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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77

권영진 "미국은 얀센 폐기, 55만명분 받아온 대통령 칭찬 못해" 다음 네이버 대구시의회 시정질의서 이진련 의원과 공방, 백신음모론까지.. "화이자 논란, 진실규명 받겠다" [조정훈 기자 backmin15@hanmail.net] '화이자 백신 구매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반성은커녕 도리어 문재인 정부의 '백신외교'를 정면 공격하고 나섰다. 한미정상회담 후 바이든 정부가 우리나라에 제공한 얀센 백신에 대해 "미국은 이미 어마한 양이 폐기되고 있다"며 일종의 음모론을 제기한 것. 16일 대구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이진련(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SNS에 글을 올려 정부의 백신 확보 노력을 비판했다"고 지적하자, 권 시장은 "대통령의 백신 외교에 대해 제가 심하게 비판한 것이 불편한 것 같다. 그러나 저는 칭찬해드릴 수가 없다"며 운을 뗐다. 그는 .. 2021. 6. 16.
군 장병 맞은 백신 알고 보니 '식염수'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군이 장병들에게 코로나19 백신 대신 식염수를 접종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단체접종을 받은 장병들 가운데 식염수를 접종받은 장병도 구분할 수 없어 재접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4일 ‘201신속대응여단에 복무하고 있다는 장병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 페이스북에 “지난 10일 국군대구병원에서 단체접종을 실시했지만 일부인원이 식염수만 들어간 주사를 맞았다”며 “국군대구병원에서 재접종 통보가 왔지만 누가 식염수만 들어간 접종을 받았는지 몰라 전원 재접종하라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 장병은 “당일 21명의 장병이 접종을 완료했는데 15명은 정상적으로 백신을 접종받았고, 6명은 식염수 주사를 맞았는데 현재 국군대구병원에서 정상적인 백.. 2021. 6. 14.
'백신 사기 시도' 대구시 사례 전에도 5번 이상 있었다 다음 네이버 [앵커] 최근 대구시가 해외 업체의 제안을 받고 3천만 명이 맞을 수 있는 화이자 백신 도입을 주선하겠다고 했었죠. 그런데 보건복지부가 알아보니, 미국 화이자 본사도 모르는 일, 한마디로 '사기' 제안이었습니다. 저희가 좀 더 취재해보니 올해 초 이런 사기 제안이 이미 다섯 번 이상 있었다고 합니다. 돈이 되는 백신 사업에 사기꾼들이 몰리고 있는 건데, 박진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시, 화이자 백신 3000만 명분 들여올 수 있다?? [권영진/대구시장 : 지금까지 정부가 계획한 백신 이외에 백신을 국내 도입하는 부분들을 상당 부분 진전이 되어서 정부에 토스를 해드렸습니다.] 백신 구입 추진해 정부에 '토스'했다!!! 그.런.데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정상 경로는.. 2021. 6. 6.
'대구시 화이자 백신 도입설'에..화이자제약 "승인한 바 없어" 다음 네이버 화이자 "대유행 상황서 각국 중앙정부와 초국가기관에만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구시에서 정부와 별개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한국화이자제약이 1일 "승인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미국 화이자 본사의 확인을 거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각각 중앙정부와 초국가 규제기관에만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화이자 본사와 한국화이자는 그 어떤 단체에도 한국에 화이자-바이오엔텍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판매·유통하도록 승인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가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 의료단체인 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서 정부가 확보한 화이.. 2021. 6. 1.
음식 사오려..도로 한가운데 트렁크 열고 정차한 SUV '황당' 다음 네이버 길 건너 편으로 음식을 사러 가기위해 도로 한가운데 정차한 SUV 차량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뭐하는 건지 맞춰봐라. 살다 살다 이런 황당한 것도 본다"는 글과 함께 최근 도로 주행 상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작성자는 왕복 6차선 도로의 1차로를 주행하다가 옆차선에 세워진 흰색 SUV를 발견했다. 해당 SUV 차량은 차에 이상이 생긴 듯 트렁크 문을 올려두고 있었다. 이 때문에 바로 뒤 차량들은 움직이지 못했다. 다른 차량들 역시 해당 SUV 차량 앞으로 끼어들기를 하는 등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작성자가 남긴 댓글에 따르면 해당 도로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 2021. 4. 13.
대낮 카페서 다짜고짜..쓰러졌는데도 또 폭행 / 4월 9일 경찰의 불신검문으로 검거 다음 네이버 대낮에 카페에서 한 남성이 모르는 여성을 마구 폭행하고 달아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성이 기절했는데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는데, 여성은 광대뼈가 골절될 정도로 크게 다쳤습니다. TJB 남효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5일 대구 시내 한 카페입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온 남성이 갑자기 여성들이 앉아 있는 자리에 다가와 가방을 치우고 앉습니다. 놀란 여성이 항의하자 남성은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피해여성 : '짐을 치워달라고 하시면 치워 드릴게요'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벌컥 화를 내기 시작하고,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자리에서 일어난 남성은 의자를 발로 차고 위협하며 갑자기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을 내리칩니다. 여성이 쓰러져 기절했지만 얼굴을 두 차례 더 가격했.. 2021. 4. 7.
의료사고 의심에.."수술기록 없다" 4년 만에 실토한 병원 다음 네이버 [KBS 대구] [앵커] 일부 병원이 환자 의료기록 발급을 거부해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죠. 대구의 한 병원이 4년 넘게 환자의 수술기록 발급을 거부해왔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KBS가 취재를 시작하자 병원은 수술기록이 없다고 실토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년 전 대구의 한 병원에서 마취 수술을 받은 뒤 심한 두통과 미각 상실이라는 후유증을 앓게 된 A 씨. 의료사고가 의심돼 의료기록 발급을 요청했는데 해당 병원은 일부 기록을 누락해 발급했고 수술기록 발급은 끝내 거부했습니다. 기록 부족으로 A 씨는 상급 병원에서 후유증 원인을 진단받지 못했고,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했습니다. [A 씨/음성변조 : "원장이 하는 말이, 의사.. 2021. 4. 2.
1차선 '렉스턴 길막' 항의하자.."XX 갈 데 없냐" 다음 네이버 대구서 렉스턴 차량 길 막고 정차해 '주행 방해' 비켜달라고 1.5초간 경적 누르자.. 짐 나르던 식당서 한 남성 나오더니 "이 XX야" 욕설 온라인커뮤니티서 블랙박스 영상까지 나돌아 1차선 한가운데 정차해 길을 막고 있던 차를 옮겨달라 했다는 이유로 각종 욕설과 막말을 내뱉은 대구 식당 주인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억울한 일"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19일 오후 3시 15분쯤 대구 대실역 근처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렉스턴 차량이 길 한가운데 그대로 주차해 짐을 내리고 실은 상황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도로 상황을 보니 다른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우회해서 지나갈 수 없는 상태.. 2021. 3. 23.
설날 제주 도착하자마자 증상..검사 결과 나오기 전 집으로 간 대구시민 다음 네이버 대구시 확진자 분류됐다가 제주 548번 확진자로 확정 제주도 역학조사 중.."동선·접촉자 확인 시 방역조치"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설날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을 보인 한 대구시민이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대구시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구시민인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5분쯤 제주에 도착한 뒤 발열, 복통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이튿날인 지난 13일 오후 9시쯤 제주시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14일 낮 12시50분쯤. 그러나 A씨는 이미 이날 오전 8시25분쯤 자택이 있는 대구시로 이동한 상태였다. 제주도가 이 같은 ..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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