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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2

가석방된 이석기 "박근혜 사면? 참으로 통탄스러워" 다음 네이버 내란선동죄로 구속됐던 이석기(58)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8년3개월 수감생활 끝에 24일 가석방됐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아침부터 교도소 앞에는 지지자와 진보당 관계자 등 300여명이 나와 이 전 의원을 기다렸다. 이 전 의원이 정문을 통해 밖으로 걸어 나오자 지지자들의 환호소리가 교도소 앞을 가득 메웠다. 교도소 밖으로 나와 지지자와 취재진 앞에 선 이 전 의원은 “저 문 하나를 넘는데 아홉 번의 겨울을 거쳤다. 이제 사람들의 마을로 돌아간다”며 “말 몇마디로 오랫동안 감옥에 가두는 이런 야만적인 행태는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서는 “과연 공정과 정의가 존재하는가 의문스럽다. 말 몇마디로 현역 의원을 감옥.. 2021. 12. 24.
'내란선동' 9년형 이석기, 내일 가석방된다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이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오는 24일 가석방될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진보당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전 의원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하고 가족들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지하혁명조직(RO)을 이끌며 '남한 공산주의 혁명'을 도모했다는 이유로 내란음모·내란선동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이 전 의원 혐의에 대해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로 인정하고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만 인정해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9년이 확정된 이 전 의원은 대전교도소..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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