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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만배 인터뷰에 "희대의 대선 공작…악습 끊어야" 다음 네이버 "尹,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모 씨와 만난 사실 없어"…고위 관계자 성명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5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으로 규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 공작적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동 주범과 언노련(언론노조연맹) 위원장 출신 언론인이 합작한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이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며 "김대업 정치 공작, 기양건설 로비 가짜 폭로 등의 계보를 잇는 2022년 대선의 최대 정치 공작 사건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마치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 윤석열 .. 2023. 9. 5.
구내식당 회 제공한다더니 “다 떨어졌어요”…대통령실 진정성 없는 수산물 장려운동(종합) 다음 네이버 1주일간 점심메뉴로 배식 계획 - 첫날 모듬회·고등어구이 배식 - 평소 인원인데 25분 만에 동나 - 일각 “생색내고 준비 안 한 듯” “준비된 회가 모두 소진됐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우리 수산물 소비 독려 움직임 속에 28일 대통령실 구내식당에도 수산물이 식단에 올랐다. 하지만 수산물 반찬이 ‘조기품절’되면서 수산물 소비 촉진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대통령실은 28일부터 1주일간 청사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한다고 전날 밝히며 식단을 공개했다. 첫날 점심 메뉴는 모듬회(광어·우럭) 고등어구이였다. 오전 11시30분, 점심시간이 시작되자 청사 출입기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 기자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배식을 받으며 이례적인 ‘모듬회 점심’에 기대감.. 2023. 8. 28.
성일종 "대통령실 '오염수' 영상 조회수 1644만이 뭔 문제? 많으면 좋은 일"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대통령실 예산을 투입해 제작한 '후쿠시마 오염수 홍보영상' 조회수가 1644만을 넘어선 것을 놓고 '뻥튀기' 논란까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조회수가 많은 것이 뭐가 문제냐"며 엉뚱한 트집잡기를 하고 있다고 펄쩍 뛰었다. 성 의원은 24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4분 25초짜리 유튜브 동영상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지난 7월 7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정부'를 통해 첫선을 보인 이 동영상은 25일 오전 8시 현재 조회수 1644만8751을 기록, 역대 정부 동영상 중 최단기간 조회수 1000만 돌파와 함께 역대 2위 자리를 궤찼다. 역대 1위는 2012.. 2023. 8. 25.
"조회수 1600만‥이게 말이 돼요?"‥'대통령실 제작' 오염수 영상 파문 다음 네이버 최근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에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4분 25초짜리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아나운서] "후쿠시마 오염수는 '알프스'라는 설비로 정화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62종에 이르는 방사성 물질 대부분이 기준치 아래로 줄어듭니다." '오염수'가 '처리수'가 돼서 배출되고, 문제인 삼중수소도 계획대로라면 기준치 아래로 희석될 거라고 전망합니다. "하지만 온다 해도 삼중수소는 완전히 희석돼 일반 바닷물과 똑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영상에 등장한 전문가들 중에서 오염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용훈/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교수] "'(오염수가 방류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거다'라는 우려는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 2023. 8. 24.
국힘,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 의혹에 "민주, 어느나라 정당이냐" 다음 네이버 "민주, 매번 일본 언론 말만 믿어…왜곡 보도" "윤석열 정부 판단은 국민 건강과 안전에 초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윤석열 정부와 한국 여당이 일본 오염수 조기 방류를 요청했다'는 내용의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공세에 나서는 것에 대해 "매번 일본 언론 말만 맏는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나라 정당인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반일 몰이’로 국민의 감정을 부추기는 선전선동에 앞장서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일본의 왜곡 보도에는 마치 내 편이라도 만난 양 진실을 밝히라고 나섰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난 한일 정상회담 당시에도 회담 의제로 위안부, 독도문제가 논의되지 않았음을 대통령실이.. 2023. 8. 21.
대통령실, 잼버리 운영 미숙 논란에 “문재인 정부에서 5년간 준비” 다음 네이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운영 미숙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4일 “준비 기간은 문재인 정부 때였다. 전 정부에서 5년 동안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새만금 잼버리의 운영 미숙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책임 문제를 거론하기 보다는 지금은 행사를 잘 끝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잼버리 행사가 끝난 뒤 정부 차원에서 책임 소재를 따지는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새만금 잼버리 운영 미숙 논란 관련 “지금 단계에서 누구한테 책임을 묻기보다는 안전하게 행사를 잘 치르는 게 중요하다”면서도 “나중에 조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실무 준비는 지자체(전라북도)가 중심이 돼서 .. 2023. 8. 4.
“당장 서울 가도 못 바꿔” “호객행위”…기름 붓는 대통령실 해명 다음 네이버 폭우 피해 속 ‘우크라행’ 논란에 “방문 기회 다신 없을 것 같아서” 김건희 명품 쇼핑 의혹엔 ‘호객행위 탓’ 해명 후 침묵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순방 중 '명품 쇼핑 의혹' 과 '수해 중 우크라이나 방문'이 연일 논란이 된 가운데, 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어설픈 해명이 사태에 더욱 기름을 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바이든-날리면' 사태와 윤 대통령의 '수해 중 퇴근' 논란 당시에도 대통령실의 해명이 비판을 더욱 자초한 바 있던 만큼, 대통령실의 대응 방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16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국내 극한 호우로 침수 피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이유에 대해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가도 상황을 바꿀 수.. 2023. 7. 17.
대통령실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국토부서 알아서 할 문제"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이 9일 더불어민주당 등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관련 논란에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알아서 해야 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데 원희룡 장관이 백지화했다. 대통령실 입장이나 원 장관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게 있나'란 질문에 "지금도 논의는 국토부와 여야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 문제와 관련해 야당이 조금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대통령실의 입장이 간접적으로 나간 것은 있지만 원래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 문제는 국토부에서 다룰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평군민들의 목소리도 이제 .. 2023. 7. 9.
윤 대통령 사진으로 복도 채운 충북도청, 하루 만에 철거 다음 네이버 충청북도가 도청 본관 복도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진전을 열었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도가 하루 만에 철거에 나섰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1일 와의 인터뷰에서 “도민 간에 불필요한 논란이나 오해를 유발할 여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며 전시 취소 사실을 밝혔다. 도 이날 충청북도청에 직접 문의한 결과 “철거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하루 전인 30일 도는 도청 본관 1~2층 벽과 계단 통로 등에 윤 대통령 사진 24점을 걸었다. 그동안 도내 작가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복도 갤러리’ 공간에 대통령 사진이 전시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등의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하루만에 전시를 취소한 것이다. 전시될 예정이었던 사진들은 지난 2월 청남대를 방문한 윤대통령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화를 나누는..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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