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청 의혹 파문’ 번질까 고심…“언론도 국익 먼저”
다음 네이버 [앵커]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도감청 파문'의 파장이 더 커지지 않게, 국내외 상황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야 정치권에서는 공방이 이어지고 있고, 국정 동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인데, 언론은 자국 국익을 먼저 생각하라고도 했습니다. 이어서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연일 '도감청 파문' 관련 새 소식이 이어지지만, 대통령실은 오늘도, 같은 입장입니다. 공개 자료 일부는 사실과 다르고, 실상을 파악 중이니, 필요한 경우 해명을 요구하겠다는, 원칙적 얘기입니다. 다른 나라는 이 사건, 어떻게 다루는지 보라면서, 언론은 자국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게 옳은 길이 아닌가,라고도 했습니다. '도감청 파문' 확산을 막기 위한 상황 관리로 보입니다. 이번 일은..
202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