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한의사협회18

의협회장 된 임현택…"증원? 되레 500~1000명 줄여야" 큰 입장차 다음 네이버 오늘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회동 투쟁 전권 위임 등 논의 가능성 "전공의·의대생 다치면 총파업"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의대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14만 명의 회원을 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강경파' 회장을 선출하면서 의사들의 대정부 투쟁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이날 오후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과 만나 비대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거 전례에 비춰보면 의협 비대위가 대의원총회를 통해 부여 받은 투쟁의 전권을 당선인에게 위임하는 방안이 이르면 이날 혹은 조만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투쟁 창구를 단일화하기 위해서다. 임 당선인은 전날 .. 2024. 3. 27.
"투표로 결정할까?"…의협 비대위, '집단행동 룰' 만든다 다음 네이버 25일 전국의사대표자확대 회의 종료 후 대통령실까지 가두행진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가 집단행동(집단휴진) 시작과 종료를 전체 회원 투표로 결정할지 논의하기로 하는 등 투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의협 비대위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 의사 대표자 확대 회의 및 행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전국 의사 대표자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향후 집단행동의 방향을 결정한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집단행동 찬반을 묻는 것이 아니라, 집단행동의 시작과 종료를 전 회원 투표로 결정할지를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가 집단행동의 시작과 함께 종료까지 회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한 것은 2020년 의약.. 2024. 2. 25.
의협 “엄마들, 브런치 즐기려 소아과 오픈런” 막말 논란 다음 네이버 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원장 시론 ‘소아과 오픈런’ 원인 분석하며 주장 “의사 연봉 OECD 1위? 가짜뉴스” 우봉식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젊은 엄마들이 친구들과 브런치를 즐기려 소아과 오픈 시간에 몰려든다”고 주장했다. 우 원장은 지난 4일 발간된 의협의 계간 ‘의료정책포럼’에 ‘필수의료 위기와 의대정원’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의 시론을 올렸다. 우 원장은 시론에서 “소아과 오픈런은 저출산으로 소아 인구가 줄면서 의원을 유지하기 어렵게 된 것이 근본 원인”이라며 “게다가 젊은 엄마들이 조금이라도 진료가 마음에 안 들면 맘카페 등에 악의적 소문을 퍼뜨려 문을 닫는 경우도 많아졌고, 직장인 엄마들이 늘면서 아침 시간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도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적었다. 우 .. 2023. 12. 6.
의협 "감염병 대비 의정 소통창구 일원화"..질병청장에 건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6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을 만나 국가 감염병 정책 수립 등에 있어 의사 단체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질병청을 방문해 백 청장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감염병 정책과 의료계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의협과 질병청은 감염병 상황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창구가 마련될 수 있는 의·정 실시간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민관이 한 목소리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협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정 소통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공식적인 전문가단체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하고 국가의 질병관리 주요시책 마련시 의료계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문성.. 2022. 6. 16.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의협, 수술실 CCTV설치 반대 다음 네이버 의협,척추병원 ‘대리수술 의혹’에 사과 수술실 CCTV설치는 반대 “법적 통제보다는 자율정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최근 불거진 척추 전문병원의 대리수술 의혹에 대해 “의료계의 강력한 자정 활동으로 비윤리적 의료행위의 발생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임시회관에서 의협은 “의사 윤리는 외부적 감시나 법적 통제보다는 의료인 단체에 의해 내부적으로 규제되는 것이 효율적이고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대리 수술로 인해 피해를 본 환자와 가족, 국민 여러분께 의료계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유죄가 확정되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도록 의료법보다 처벌이 중한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관련자들을 고발했고 중앙윤리.. 2021. 6. 2.
"백신 접종 후 미열? 해열제 먹지 마세요" 의협 권고안 냈다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이상반응 신고도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은 두통과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다. 아나필락시스(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나 중증 의심 사례, 사망 신고도 일부 나왔다. 그러다 보니 접종 후 미열만 나도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들기 마련이다. 곧바로 해열제를 먹거나 병원을 급히 방문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코로나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려면 해열제 복용을 자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방문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대한의사협회는 6일 대국민 권고안을 내고 백신 접종 후 올바른 대응법을 안내했다. 6일 0시 기준 백신 접종자는 29만6380명이다. 이 중 29만1131명이 아스트라제네카(A.. 2021. 3. 6.
"정부는 빠져라"..'면허'는 의사가 알아서 한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범죄를 저지르고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으면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에 대해 의사 협회가 반대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죠. 그런데 아예 의사면허 취소와 재발급을 의사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요구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지 않는 조건으로 대한의사협회는 '면허관리원 설립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의료법을 위반하면 정부가 면허 취소와 재교부를 결정하는데 이 결정을 의협 산하 면허관리원이 하겠다는 것입니다. 면허 취소와 면허 재교부에 대한 권리를 의사들이 모두 갖겠다는 뜻입니다. 의협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의료 행위는 전문 분야이므로 불법인지, 비윤리적 진료인지에 대한 판단은 의료 전문가들이.. 2021. 2. 24.
최대집 회장 "의사국시 문제 해결 수순 진입..실무절차 진행 중" 다음 네이버 "정부와 의료현안 대화 원해..입법 대응에도 만전 기할 것"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사 국가고시(국시) 실기시험 재응시 문제가 해결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31일 최 회장은 페이스북에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국시 문제는 금주 중 해결의 수순으로 진입했다"고 적었다. 최 회장은 "실기 시험을 위한 실무적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다. 금주 화요일, 수요일 중 당·정·청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측에서는 더는 논란을 만들지 말고 입장 번복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대화는 지난 수요일까지 충분히 했고, 그래서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말씀드린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어제 비상연석회의에서는 이런 .. 2020. 10. 31.
의협 "의대생 구제할 방법 없다? 이건 엄포죠" -CBS 김현정의 뉴스쇼 다음 네이버 합의 이틀 뒤 시험? 내부 소통할 시간 부족 나중에라도 시험 원하는 의대생 구제해야 최대집 사퇴? 협상 전권 가지고 결정한 것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송명제(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의료계 상황을 제가 정리를 좀 해 드릴게요. 지난 금요일 여러분, 기억하실 거예요. 정부와 의협이 밤샘 협상을 통해서 극적 타협을 이뤘다. 제가 속보 전해 드렸죠? 그런데 전공의 측에서 강하게 반발을 하고 나선 겁니다. 아니, 의협의 최대집 회장님, 이번 정책은 재검토가 아니라 철회라고 해야 합의하기로 우리 같이 얘기해 놓고 왜 그걸 어긴 겁니까? 그리고 건강보험 정책심의회에 관련 없는 시민단체들이 .. 2020. 9.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