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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2

2년 전 욕설한 그 도의원..이번엔 "건방지게" 삿대질·막말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충남도의회 한 의원이 행정사무 감사 도중 공무원에게 삿대질하고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의원은 2년 전에도 행정사무 감사 도중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19일 충남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감사장 CCTV에는 지난 6일 열린 충남도청 농림축산국 행정사무 당시 모습이 고스란히 녹화됐습니다. 당시 김득응(천안1·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답변하려는 농림축산국장에게 큰 소리로 "뭔 답변이야, 듣고 싶지도 않아, 그런 핑계 대지 마"라며 시종일관 반말로 몰아붙였습니다. 손가락질은 물론 물건을 책상에 내던지는 행동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국장의 답변을 돕기 위해 나선 다른 공무원에게는 삿대질하며 "아이 건방지게, 발언권도 없으면서"라며 앉으라고 소리를.. 2020. 11. 19.
학부모에 돈 안 돌려주는 비리 유치원..손 놓은 교육청 다음 네이버 지난해 말 이른바 사립유치원 사태 당시 회계 부정을 저지른 유치원들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반년 넘게 흘렀는데 학부모에게 돈을 돌려줘야 하는 비리 유치원들은 그 처분을 요리조리 피하고 있고, 담당 교육청마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A 유치원과 시흥의 B 유치원은 2014년부터 4년간 각각 20억, 12억 원 정도의 원비를 빼돌렸습니다. 페이퍼 컴퍼니에서 교재와 교구를 산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몄다가 적발된 겁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횡령한 돈을 학부모들에게 돌려줄 것을 결정했습니다. 원아 숫자로 단순히 나눠보면 학부모들에게 돌려줘야 할 돈은 1명당 평균 17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이들 유치원은 반년 .. 2019.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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