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동료3

'밀고'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경찰 특채 직후 범인검거 표창 수차례 받아 다음 네이버 노동운동을 하다 경찰에 특채돼 ‘밀고’ 의혹이 제기된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1990년대 초반 ‘범인검거 유공’으로 수차례 표창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이 노동운동·학생운동을 이적행위로 몰며 탄압하던 시기였다. 김 국장의 옛 동료들은 김 국장이 경찰에 들어가면서 갖고 있던 정보를 이용해 공을 세운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8일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국장은 1990년 9월6일과 같은 해 11월15일 범인검거에 공(범인검거 유공)을 세워 내무부 치안본부장의 표창을 받았다. 1993년 7월과 1994년 12월에도 김 국장은 범인검거 유공으로 경찰청장의 표창을 받았다. 1995년 12월에는 보안업무·민생치안 유공을 이유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1994년 1.. 2022. 8. 8.
"노동운동하다 자백 후 대공특채까지"..경찰국장의 수상한 1989년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경찰서장 회의와 1인 시위, 삭발식 등 일선 경찰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진통을 겪은 끝에 지난 2일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출범했습니다. 행안부 경찰국의 초대 수장인 김순호 국장은 지난 1989년 '안보 특채'로 경찰이 됐는데 YTN 취재 결과 당시 '대공공작업무 관련자'로 특채 대상에 포함된 거로 확인됐습니다. 김 국장은 YTN 취재진과 직접 만나 노동운동을 하다가 자수해 과거 행적을 자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91년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독립한 지 31년 만에 행정안전부 경찰 관련 조직으로 출범한 '경찰국'. 초대 국장으로는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출신 김순호 치안감이 임명됐습니다. 그런데 40여 년 전으로 시계를 되돌리면 김.. 2022. 8. 6.
'동료 살해 후 시신소각' 환경미화원 2심서도 무기징역 다음 네이버 항소심 재판부 "빚 갚지 않으려 범행..엽기적이고 잔인" 동료를 살해한 환경미화원 이모씨(50)가 지난해 3월21일 전북 전주시 중인동에서 사체를 버렸다가 쓰레기수거차량으로 싣는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2018.3.21/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돈 때문에 직장동료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쓰레기봉투에 시신을 담아 소각한 환경미화원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진구)는 22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기각,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환경미화원인 A씨는 2017년 4월4일 오후 6시30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원룸에서 직장동료 B씨(59)를 .. 2019. 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