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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12

"사실상 지지 선언"..."강요받는 듯한 모양새" 다음 네이버 당권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과 나란히 언론 앞에 섰습니다. 두 사람의 공개 행보에 김기현 후보 캠프에서는 이런 해석을 내놨습니다. [윤희석 / 김기현 후보 캠프 공보총괄본부장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결국은 이제 두 분이 목표가 하나라는 거죠. 하나의 목표가 있는데 그 목표를 향해서 뜻을 모았다. 결국은 사실상 김기현 후보에 대해서 나경원 전 의원이 지지 선언을 한 것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나 전 의원의 웃음기 없는 표정을 주목했습니다. '사실상 지지'가 얼마나 시너지를 낼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나오기도 하는데, 김기현 후보 캠프에선 이 부분을 주목했습니다. [윤희석 / 김기현 후보 캠프 공보총괄본.. 2023. 2. 8.
의협 "감염병 대비 의정 소통창구 일원화"..질병청장에 건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6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을 만나 국가 감염병 정책 수립 등에 있어 의사 단체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질병청을 방문해 백 청장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감염병 정책과 의료계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의협과 질병청은 감염병 상황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창구가 마련될 수 있는 의·정 실시간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민관이 한 목소리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협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정 소통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공식적인 전문가단체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하고 국가의 질병관리 주요시책 마련시 의료계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문성.. 2022. 6. 16.
'2시간51분' 어떤 대화?..文 용산이전 협조 약속·尹 사면 안꺼냈다 다음 네이버 文대통령 용산 이전 계획 제동 걸었던 것과 달리 "예산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 약속 MB 사면 안꺼낸 尹 당선인, 대통령 사면권 존중한 듯 추경, 인사, 정부조직개편 등 민감한 현안은 구체적 언급 피해며 실무 협의 이어가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역사적인 회동을 갖고 용산 이전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며 윤 당선인의 용산 이전 계획에 협조를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최초 계획과는 달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는 꺼내지 않았다. 文대통령 용산 이전 협조 모드로 전환, 尹당선인 MB사면 안 꺼내 이날 오후 5시 59분에 만나 밤 8시 50분까지 2시간 51분동안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긴.. 2022. 3. 28.
정세균 총리 "손님 적어 편하겠다" 발언 '구설' 다음 쿠키뉴스 새보수 "상인 3번 죽였다", 바른미래 "바이러스만큼 세균도 문제" 맹폭 [쿠키뉴스] 오준엽 기자 = 경기침체 속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까지 겹치며 이맛살 주름이 깊어가는 소상공인을 향해 건낸 정세균 국무총리의 격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앞서 정 총리는 경기위축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서울 신촌 명물거리에 나섰다. 대학병원과 대학에 인접한 거리는 개강을 앞두고 혼잡했던 예년과 달리 거리를 지나는 이들조차 드물 정도로 한산했고, 상점들은 비어있었다. 이에 정 총리는 한 상점에 들러 “여기가 유명한 집이라면서요, 외국 손님들도 많이 찾느냐”고 인사를 건넸고, 상인은 “원래 (손님이)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다).. 2020. 2. 14.
'지소미아·초계기' 평행선 달린 한일 국방회담..소득없이 종료(종합) 다음 네이버 정경두, 기자간담회 열고 "원론적인 수준서 대화 나눴다" 유효기간 닷새 남은 '지소미아' 그대로 종료될 가능성 다만 한미일 안보협력 두고는 "계속 유지" 의견 모아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결정 이후 처음으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렸지만 소득없이 마무리됐다. 한일 국방부 장관은 GSOMIA 문제와 한일 초계기 갈등을 두고 기존의 입장차를 재확인했다. GSOMIA의 경우 유효 기간이 닷새 밖에 남지 않은 만큼 그대로 종료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방부는 17일 "제6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과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현안 및 지역 안.. 2019. 11. 17.
최교일.. 최성해 총장과 만난적 없다 / PD수첩 김재영PD 한 번밖에 안 만날 수가 없는 분들이다. 다음 네이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발언 반박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자유한국당 최교일(영주·문경·예천) 의원이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2일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 (제가) 동양대 최성해 총장을 만났다는 유시민 이사장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1일 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불거진 최성해 총장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의 접촉을 언급했다. 그는 최성해 총장이 표창장 논란 관련 입장 표명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의원과 접촉했다는 주장에 대해 "(최성해 총장이 만난) 한 분은 지역구 의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최교일 의원이 영주 지역구"라며 말했다. .. 2019. 10. 2.
미래 예상 못한 윤석열 다그친 김진태 다음 네이버 "6월 '양정철 고발' 모르고 2월에 만났나"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윤 후보자를 추궁했다가 체면을 구겼다. “몇 달 뒤 고발될 사람을 왜 만났느냐”는 질문에 윤 후보자는 “몇 달 뒤에 고발될 것을 내가 어떻게 알겠느냐”는 취지로 항변했다. 여야가 8일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난타전을 벌였다. 본격적인 청문회 이전 청문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 문제로 시작된 공방은 청문위원들의 자격 논란까지 번졌다. 청문회 주질의가 시작되고부터는 이날 오전부터 불거진 윤 후보자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에 야권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날 주질의에서는 윤 후보자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의 만남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검찰의 중립성이 무너진 것이란 취지다. .. 2019. 7. 8.
'역사적 악수'..북·미 정상, 사상 첫 군사분계선 회동 다음 네이버 남·북·미 정상 사상 첫 판문점 회동 북·미 정상, 사상 첫 군사분계선 회동 김정은-트럼프, 악수하고 함께 북한 땅으로 이동 김정은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가자" 트럼프 "긍정적인 일이 많이 생기고 있어 기쁘다" 2019. 6. 30.
'정상 통화유출 논란' 강효상 "트럼프-김정은, 작은 이벤트로 끝날 것" 다음 네이버 "외교안보채널 동원해 알아봤더니.. DMZ 회동 성사 안돼, 전화 통화만 할 것"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유출해 논란을 빚었던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DMZ(비무장지대) 회동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30일 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의 외교안보채널을 동원해 알아봤더니, DMZ 회동은 어렵고 전화 통화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나의) 미국 정부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결국 DMZ에서 전화 통화를 할 것이다, 지금 북한 당국도 실무적으로 준비가 필요한 일인데 일단 시기적으로 매우 촉박한 상황이고 애초에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자체도 진지하게 내놓은 메시지가 아니고 즉..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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