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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11

“신분증 확인 안 했다”…고등학생 6명이 술집에 남기고 간 메모 다음 네이버잇슈키워드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가짜 신분증'입니다.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려고 가짜 신분증을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하죠. 여기에 속아 영업 정지를 당하는 가게도 많다는데, 최근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어제 여러 커뮤니티에, 영수증 두 장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장은 지난 7일 발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문한 음식과 금액이 찍혀 있었고요. 또 다른 영수증엔, 뒷면에, "저희 미성년자인데 실물 신분증 확인 안 하셨다" "신고하면 영업 정지인데 그냥 갈게요"라는 내용의 메모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이 영수증 사진은 '인천 고등학생 먹튀'라는 제목으로 공유됐는데, 남학생 2명과 여학생 4명이 음식과 술값 16만 원어치를 계산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현행법상 미성년자에게.. 2023. 12. 12.
"밖에 아버지 주고 바로 올게요"…편의점서 교통카드 4만원 충전 뒤 먹튀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 2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의점 사기꾼 공개수배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다른 점주들에게 '먹튀' 남성의 수법을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A씨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이 편의점에 방문한 건 지난 18일 오후 8시10분쯤이었다. A씨는 "4만원 충전하고 튀었다. 식당에서 음식 먹고 튀는 놈은 들어봤어도 교통카드 충전하고 튀는 놈은 처음 봤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이어 "여자 알바생에게 카드를 충전하고 돈을 줄 것처럼 하다가 '밖에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다. 바빠서 그러니 아버지한테 카드만 주고 바로 오겠다'고 얘기하고.. 2023. 8. 21.
열심히 밥해 먹인 죄밖에 없는데… 건설업체 함바식당의 눈물 다음 쿠키뉴스 최근 강원 접경지역 공사현장에 식사를 제공하던 일명 '함바식당'들이 식대 체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함바식당 업체들에 따르면 군부대시설 공사 하청업체들로부터 3000여 만원의 식대를 수개월째 받지 못한 채 정산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인근 군부대시설공사 하청업체인 B건설업체 인부들에게 2개월간 식사를 제공했으나 지금까지 1300만원 상당의 식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B업체에 그동안 밀린 밥값을 정산해 달라고 하자 다른 식당으로 옮긴 이후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B업체는 "하청업체의 부도로 원청으로부터 요청한 공사를 하고 있는 직영업체"라며 "당연히 원청이 식.. 2023. 6. 26.
김기현 아들, '먹튀 의혹' NFT팀의 대표였다 다음 네이버 중소기업 직원으로 취업했다더니 언오픈드 임원에 NFT팀 대표 겸임 김씨 "책임 지고 만들어가는 입장" 해당 NFT는 러그풀 의혹 대표사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아들이 한 가상자산 업체에 재직하면서 동시에 수십억대 '먹튀 사기' 의혹을 받는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를 겸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아들 관련 논란이 터지자 "중소기업 직원으로 취업한 회사원일 뿐"이라고 호소했지만, 이 해명은 설득력을 잃게 됐다. NFT팀 메신저에 공지된 '리더십 교체' 국내 유명 NFT '다바 프로젝트'는 지난 1월 31일 메신저 프로그램 공지 채널을 통해 리더십 교체 사실을 알렸다. 당분간 다바 프로젝트는 대화명 '닥터크론(Dr.Krone)'이 이끌 것이라는 설명이었.. 2023. 6. 19.
“와인바 20만원 먹고 도망가려 했더니” 이 신기술에 당황하는 먹튀족들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선불 자동결제하니 도망갈 손님 걱정할 필요도 없고.” 요즘 끊이지 않는 게 바로 무전취식. 거나하게 먹곤 슬그머니 화장실 간다며 사라지거나, 몰래 도망간 손님에 사회적 공분이 쏟아진다. 최근 개업한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음식점. 이곳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하나씩 있다. 바로 자동결제 시스템.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결제까지 마쳐야 음식이 나온다. 10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했다는 이 업주는 “요즘 워낙 ‘먹튀’ 손님이 많아 힘들었다”며 “선불 자동결제 시스템을 처음 써봤는데 일단 마음부터 편하다”고 했다. 요즘 식당에 키오스크식의 자동결제 시스템이 크게 늘고 있다. 식당 뿐 아니라 주점, 고깃집 등까지 확산세다.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 부담이지만, 무전취식을 원천.. 2023. 4. 12.
선거비 먹튀..4년 전과 바뀐 것 없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 사안 취재한 김세진 기자와 함께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김 기자, 4년 전 지방선거 때도 사실 저희가 이 문제 취재해서 보도를 했어요? 그때도 선거비용을 반환 안 한 정치인들이 상당했는데, 변한 게 없군요. ◀ 기자 ▶ 네, 4년 전 취재에선 108명 정치인이 220억 원의 선거비용을 반환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살펴보니 125명이 230억 원을 내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 다시 출마한 사람이 보시다시피 8명으로 파악된 겁니다. ◀ 앵커 ▶ 지역일꾼 선택을 위해서 중요한 정본데, 유권자들에겐 공개 안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런데 공개 안 돼 있는데, 어떻게 확인했습니까? ◀ 기자 ▶ 네, 선관위에 정보공개 청구를 해도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유.. 2022. 5. 27.
"셀카 찍고 4시간 떠들더니..아줌마 셋, 홍대 술집서 먹튀" 다음 네이버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여성 3명에게 이른바 '먹튀'(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먹튀 아줌마들 한번씩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일 오후 여성 3명이 손님으로 와 먹태 2인분, 부대찌개 1인분, 밥·면 추가, 토닉워터 4병, 소주 2병 등을 주문했다고 했다. A씨가 올린 CCTV(폐쇄회로화면) 화면을 보면 세 사람은 각자 포즈를 취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A씨는 "술은 잘 안 먹고 저녁식사를 하며 꽤 오랜 시간 앉아 있었다"며 "서비스로 황도도 챙겨줬고, '먹태 많이 주세요'라는 말에 좀 더 챙겨줬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저와 아르바이트생.. 2022. 5. 4.
미용실 염색·커트 '먹튀男'.."6000원만 내고 도망, 번호도 가짜" 다음 네이버 광주광역시의 한 미용실에서 남성 손님이 6000원만 낸 뒤 도망갔다.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최근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사라지는 이른바 '먹튀' 손님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용실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보배드림'에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장 A씨의 제보가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한 남성은 염색과 커트 시술을 받은 뒤 "6000원밖에 없다. 휴대전화도 가져오지 않았다. 나중에 주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남긴 뒤 웃으면서 사라졌다. 당시 A씨가 그를 붙잡고 "가면 안 된다"고 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가게를 나가버렸다. 남성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고, 남기고.. 2021. 12. 12.
흑돼지에 된장 2번 리필, 술까지 먹고 먹튀한 젊은 남녀.."CCTV 얼굴 잘 찍혔지만" 공개 못한 자영업자 '한숨' 다음 네이버 한 고깃집에서 젊은 남녀가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사라졌다는 피해 사연이 공개됐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A씨는 지난달 30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강서구 고깃집 먹튀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식당에 들어오기 전) 웨이팅 중 본인들의 차례가 오니 슬그머니 화장실 쪽 뒷문 쪽으로 갔다가 자리가 나자마자 입구 쪽에 앉아서 방문자 큐알코드 체크도 피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 소지품도 꺼내놓지 않고 먹다가 한 명은 화장실을 가고 다른 한 명은 준비하고 있다가 그대로 일어나서 나가니 바쁜 와중에 담배 한 대 피우러 나가는 줄 알았고, 보고도 당했다"고 말했다. 또 "젊은 남녀 둘이 제주 흑돼지 800g에 소주 2병, 음료수 2캔, 비빔냉면, 누룽지,..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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