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무단투기3

너도 나도 ‘탕후루 열풍’…식으면 굳는 설탕물은 빗물받이로? 다음 네이버[앵커] 과일에 설탕물을 입혀 만든 길거리 간식, '탕후루'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유명 탕후루 매장에서 뜨거운 설탕물을 도롯가 배수구에 무단으로 버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앞치마를 맨 남성이 가게에서 나옵니다. 손에 든 건 커다란 냄비. 무언가를 배수구에 붓습니다. 연기가 치솟고, 근처 학생들은 수군대며 다가옵니다. ["설탕물 아니야 저거? 설탕물을 저기다 버린다고?"] 탕후루를 만들고 남은 설탕 시럽을 도롯가 배수구에 그냥 버린 겁니다. 배수구 빗물받이는 딱딱한 설탕 덩어리로 뒤범벅이 됐습니다. [강한솔/경기 의정부시 : "하수구로 들어가면 굳어버리니까. 아무 데나 막 버리지도 못하고."] 매장에서 직접 사온 탕후루입니.. 2023. 12. 13.
빌라 화장실 창밖으로 오물·휴지 '휙휙'…영상 찍혔는데, 경찰 "어찌 못 해"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빌라촌에서 화장실 창밖으로 오물 묻은 휴지를 던지는 이웃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가 지난 6일과 14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주민이 빌라와 빌라 사이 공간으로 휴지를 휙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는 그가 던진 휴지 십여 개가 흩뿌려져 있었다. A씨에 따르면 오물 묻은 휴지가 버려지기 시작한 건 지난해 여름부터였다. 처음에 A씨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매일 쌓여가는 휴지를 자세히 보니 오물이 묻어있었다고 했다. 또 가끔씩은 휴지가 아니라 오물 자체가 버려지는 경악스러운 일도 있었다고. 그러다 A씨는 마침내 옆 빌라에서 휴지를 던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됐고, 이를 영상으로.. 2023. 9. 22.
차 몰고 와 남의 집에 '무더기 쓰레기'..영수증에 딱 걸렸다 다음 네이버 차량에 쓰레기를 무더기로 싣고 와 남의 빌라 앞에 버린 여성의 부끄러운 만행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이를 괘씸하게 여긴 빌라 주민과 미화원이 '배달 음식 영수증'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이 여성은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어제(20일) 성북구에 따르면 무단 투기자 A 씨는 지난 4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의 한 빌라 주차장 입구에 검은색 그랜저를 몰고 나타났습니다. CCTV 속 A 씨는 차에서 내린 뒤 트렁크에서 종이 상자를 꺼내 주차장 한쪽에 있는 종량제 쓰레기 수거함 앞에 버렸습니다. 이어 조수석과 뒷좌석에서도 상자와 비닐봉지를 꺼내 십여 차례 쓰레기를 버리더니, 유유히 차를 몰고 빌라 주차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쓰레기를 발견한 빌라 주민은 A 씨가 내다 버린 상자와 봉지 안에는 음식물 쓰레.. 2022. 1.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