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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없다" 구청 답변…참다못해 건물 통째 뜯어 봤더니 다음 네이버 7년 전 집을 샀는데 매입 직후부터 계속 물이 새고, 지난해에는 근처에 있는 옹벽까지 무너졌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관할 구청에 수차례 문의했지만 누수가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는데, 참다못한 집주인이 집을 다 뜯어서 물이 새는 배관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입니다. 부산의 한 상가주택이 있던 자리입니다. 건물 대부분이 뜯긴 가운데 한쪽 축대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그 위로는 골목길 아래 매설된 상하수도관이 보입니다. 검은 하수도관에서는 현재도 이렇게 물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물들이 당초 있었던 건물까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집주인 A 씨는 7년 전 건물 매입 때부터 누수가 의심됐다고 말합니다. 바닥이 뻘처럼 변하고 리모델링.. 2024. 1. 9.
북, '댐 방류 사전 통보' 정부 요청에 무반응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폭우로 인해 댐 방류를 하는 경우 사전에 미리 통보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 6월 30일 북한의 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지만 아직 북한의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폭우로 인해 임진강 상류에 있는 황강댐 수문을 개방하면 경기도 연천의 군남댐과 필승교 수위가 영향을 받는다. 이 부대변인은 "정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의 일방적 통신선 차단으로 통지문을 전달하지 못해 언론브리핑을 통해 댐 방류 사전 통보를 북측에 요청했다. 한편 이 부대변인은 남북 간 연락채널 중단과 관련,.. 2023. 7. 14.
다리에 구멍 뚫려서 통행 차단했는데... 겁도 없이 지나가는 차들 다음 오마이뉴스 포트홀 발생으로 충남 홍성군 와룡교가 전면 통제되었지만 일부 차량과 오토바이 등은 여전히 와룡교를 오가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통행을 전면 제한하고 있는 와룡교 현장을 살펴 봤다. 앞서 지난 19일 홍성군 결성면 교항리에 위치한 와룡교 상판에서 대략 30~40cm 가량의 포트홀이 발견됐다. 홍성군은 다음날인 20일부터 와룡교를 전면 통제했다.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교량 노후화와 지난 4월 2일 발생한 홍성 산불을 포트홀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불 당시 와룡교에는 산불 진화에 나선 대형차량의 이동이 잦아 피로도가 높아 졌다는 것. 와룡교는 지난 1985년 건설된 노후 교량이다. 하지만 지난 26일과 27일 일부 승용차량과 이륜차들이 와룡교 앞에 세.. 2023. 4. 28.
'바이든과 셀카' 이준석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국격이.."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22일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대한민국의 국격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 영천공설시장 현장 유세에서 “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보다 먼저 한국에 와서 우리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하고 만찬을 했다”며 “저도 그 자리에 있었지만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집권 전부터, 인수위 시절부터 얼마나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을 괴롭혔느냐”며 “총리 인준도 겨우 하고, 청와대를 개방한다고 하니 악담을 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개방했고 권력의 상징이던 청와대에서 오늘 KBS 열린음악회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2022. 5. 22.
문구점서 600만원어치 훔친 초3들..부모는 "200만원만 갚겠다" 다음 네이버 경기 남양주의 한 무인 문구점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 2명이 3개월에 걸쳐 수백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 업주는 어린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원만한 합의를 원했으나 학부모 측은 피해 금액 전액을 배상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피의자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도 해당하지 않는 범법소년(만 10세 미만)이라는 이유로 법적 도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피해 업주 김모(42)씨는 4일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애들한텐 피해가 안 가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가방에 물건 쓸어 담은 초3 학생들…3개월 간 600만원 상당 훔쳐 사건은 지난해 12월 발생했다. 김씨는 매장에 행동.. 2022. 1. 4.
송귀근 고흥군수 "촛불집회는 아무 내용도 모른 사람들이 따라한다" 다음 네이버 "몇사람이 선동하니까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따라한다" [서울신문]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한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서울 서초동 촛불 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달 30일 관내 읍·면과 본청 실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 계획 간담회에서 촛불 집회 참여자들을 무시하는 말을 쏟아냈다. 송 군수는 “촛불집회 나온 사람들은 일부를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나온다”고 평가 절하했다. 초선의 송 군수는 민주평화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을 맡고 있다. 송 군수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집단 민원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주민들이 아무런 진실도 모른 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비난했다. 이..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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