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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YTN'으로 돌아온 김백 사장 '전속력 장악' 다음 네이버 공정방송 탄압 비판 김백 사장, 1일 구성원 반발 속 취임 보도국장 교체 및 본부 체제 개편 "임명동의제 단협 무시" '김건희 보도' 사과방송까지..."정경유착에 의한 언론파괴"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정부 주도로 최대 주주가 유진그룹으로 바뀌며 민영화된 YTN이 김백 사장 선임 뒤 '전속력 물갈이'에 나섰다. 김 사장은 취임식 전부터 '옥상옥' 본부장 체제를 신설한 뒤 보도국장을 전격 교체했다. 라디오 진행자 교체와 정치 유튜브 콘텐츠 삭제와 함께 '김건희 여사 보도' 사과 방송을 예고했다. 'MB 시절' 공정방송 탄압을 주도했던 김백 전 총괄상무가 귀환한 뒤 나흘간의 일이다. 김백 사장은 지난달 29일 선임 직후 보도본부장을 포함해 7개 본부를 신설하는 기구 개편을 발표했다. 신임 본.. 2024. 4. 2.
“똥물 때문에 졌다” 선수들 구토까지…심각한 수질 상태에 英 ‘경악’ 다음 네이버 수도 런던을 포함해 영국 중남부를 가로지르는 템스강이 배설물로 뒤덮였다. 템스강에서 조정 경기를 치른 선수는 “경기 전 구토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195년 전통을 자랑하는 ‘옥스브리지’(옥스퍼드 대 케임브리지) 조정 경기가 열렸다. 원래 옥스브리지는 우승팀이 강물에 뛰어들며 자축하는 게 전통이지만, 올해는 입수를 금지했다. 또 ‘입 근처에 튀는 강물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할 것’, ‘상처를 (밴드 등으로) 감쌀 것’, ‘완주 후에는 전용 샤워장에서 몸을 씻을 것’ 등의 경계령도 내려졌다. 이러한 지침이 생긴 이유는 최근 발표된 템스강 수질 조사 결과 때문이다. 같은 달 27일 환경단체 리버 액션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6일까지 템스강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대.. 2024. 4. 2.
영하 53℃ 혹한 강타한 中...설상가상 '난방대란' 다음 네이버 [앵커] 영하 53도라는 기록적 한파가 강타한 중국 동북부 지방에 설상가상으로 난방 대란까지 겹쳤습니다. 유럽으로 갈 러시아 천연가스를 헐값에 사들인 중국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성에 낀 현관을 열자 냉동창고 같은 복도가 펼쳐집니다. 철제 난간에 물을 붓자마자 얼음 코팅이 되고, 삽 위에 깬 달걀도 곧바로 하얗게 굳어 버립니다. 영하 53도, 역대 최저 기온을 갈아치운 중국 최북단 모허 일대의 모습입니다. "공짜입니다. 입장료 안 받아요. 그냥 아파트 건물 내부인데, 참 재밌네요." 기록적 한파가 강타한 중국 동북·화북지역, 설상가상으로 난방 대란까지 겪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춘제 연휴 때 지역 난방 업체를 찾아가 무릎을 끓고 애.. 2023. 1. 26.
KAI 민영화 시동..세계적 항공방산 도전 다음 네이버 한국형 초음속전투기 KF-21, 수출 봇물이 터진 경공격기 FA-50, 그리고 수리온 헬기를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민영화에 본격 시동이 걸렸습니다. KAI는 수출입은행이 최대 주주인 사실상의 공기업인데, 그제(26일) 대우조선을 사겠다고 발표한 한화그룹이 KAI 인수에도 착수한 겁니다. 복수의 한화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 측은 이달 들어 KAI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KAI의 사업 현황과 미래 먹거리, 민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논의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KAI 민영화는 거스를 수 없다"는 입장이고, KAI도 수익 창출과 합리적 경영을 위해 민영화를 반기는 분위기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인수 공식 결정은 이르면 연내 한화그룹 이사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세계적 항.. 2022. 9. 28.
[新세종실록] 때아닌 '강남 땅 민영화' 논란..당혹스러운 정부 다음 네이버 기재부, 국가 소유 토지·건물 16조 +α 매각 계획 野 "알짜배기 헐값에 넘기려"..정부 "땅부자 특혜 아냐" [편집자주] 뉴스1 세종팀은 정부세종청사 안팎의 소식을 신속하고도 빠짐없이 전하고 있습니다. 뉴스통신사로서 꼼꼼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때론 못 챙기는 소식도 있기 마련입니다. 신(新)세종실록은 뉴스에 담지 못했던 세종청사 안팎의 소식을 취재와 제보로 생생하게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정치·문화가 펼쳐진 조선 세종대왕 시대를 기록한 세종실록처럼 먼 훗날 행정의 중심지로 우뚝 선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되짚는 또 하나의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정부의 유휴 국유재산 매각 계획이 야당을 중심으로 '강남 땅 민영화', '부자 배불리.. 2022. 8. 13.
국토부, '철도 관제권' 이관 검토.."철도 민영화 포석 놓았다" 다음 네이버 국토부가 관제권을 국가철도공단으로 분리 검토.."복수사업자 확대에 대비해야" [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 국토교통부가 기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게 위탁하던 관제권을 국토부 산하 국가철도공단으로 이관을 검토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용역보고서는 관제권 이관의 이유로 '복수의 철도 운영자'를 위해 관제권 독립이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관제권 이관 주체로 '국가철도공단'을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보고서는 나아가 국토교통부 장관을 '2차 철도 마켓의 주체'라고 규정하며, "복수사업자 확대에 대비한 관제 독립성"을 강조했다. 이 때문에 충북 오송에 새롭게 설립되고 있는 제2철도교통관제센터의 관제권을 코레일이 아닌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하는 것이 .. 2022. 8. 11.
민주당, 인천공항·한국공항·가스공사 민영화 대상서 뺀다 다음 네이버 이수진(비례) 민주당 의원 내일 '민영화 방지법' 발의 민영화 근거법에서 삭제 추진 '공공기관운영법' 개정도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현행법상 민영화 대상 공공기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른바 ‘민영화 방지법’을 만들어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수진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민영화법)’ 개정안을 오는 26일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민영화법은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던 1997년 당시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요구로 제정됐다. 민영화법 1조는 “공기업에 대하여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하여 경영의 효율성.. 2022. 5. 25.
인천공항 지분매각(2012.06.30 보도) 관련링크 : 뉴스타파 지난 2001년 문을 연 이후 올해 11년째를 맞는 인천 국제공항. 지난해 이용객 3500만 명, 하루 평균 10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정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정부의 공기업 평가에서도 3년 연속 A 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국제공항 협의회가 전세계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한 공항 서비스 평가 결과에서도 인천공항은 7년 연속 최고 공항에 선정됐습니다. [마이크 배너 미국] (인천국제공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세계에서 멋진 공항 가운데 하나죠. 인천공항은 세계에서 1,2,3위 안에 들어가는 공항입니다. 진짜로요.”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입출국절차가 간소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통관심사가 간편합니다.” [김성.. 2022. 5. 22.
尹정부, 얘기한 적도 없는데..野 "전기·수도·공항·철도 민영화 저항운동"(종합) 다음 네이버 전력, 인수위에서 "독점적 판매시장 변화 필요" "한전 민영화 여부 논의한 적 없다" 공항,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상장' 언급만 이재명 "민영화 반대"→송영길 "국민저항운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 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저항운동을 하자”고 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지금까지 특정 공기업을 민영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적이 없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등 민영화 반대”라는 단문 메시지를 올렸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해 대선 후보들 사이에서 유행이 된 형식의 ‘단문 메시지’ 공약을 다시 선보인 것이다. 또 송 후보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국민저..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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