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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회 열렸지만 상임위 곳곳 파행..'개점휴업' 현실화? 다음 네이버 복지위·국토위, 한국당 불참에 정상 진행 못해 여야, 의사합의 데드라인에도 접점 찾기 '진통'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합의로 우여곡절 끝에 6월 임시국회가 열렸지만 '개점휴업' 상태는 지속되고 있다. 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의 조건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사과 및 철회, 경제청문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소집 이틀째인 21일 열린 상임위원회는 한국당의 불참으로 곳곳에서 파행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각각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28일 전체회의 이후 85일 만이다. 복지위의 경우 소속 위원 총 22명 중 13명, 국토위는 30명 중 14명이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회의가 열렸다. 국회법 제5.. 2019. 6. 21.
바른미래, '6월국회 소집' 당론 채택.."협상 무의미"(종합) 다음 네이버 한국당 '경제청문회' 발목에 여야 4당 단독 국회 의사일정 협의에 한국당 필수..오신환 "계속 소통할 것"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이형진 기자 = 바른미래당이 17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6월 임시국회 소집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국회 공전 해결을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논의를 이어갔지만 협상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했고 오늘 시점에서 모든 협상의 노력이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더 이상의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바른미래당은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는 것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며 "이르면 오늘 저녁, 늦어도 내일 오전 중에는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 2019. 6. 17.
與 "윤석열, 검찰개혁 적임자"vs 野 "반문인사 사정 심화 우려" 다음 네이버 민주 "국민 요구 반영한 인사", 바른미래 "전형적인 코드 인사"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보배 기자 = 여야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것을 두고 극명히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청와대가 '반문(반 문재인)' 인사들에 대한 사정을 이어가기 위해 윤 지검장을 낙점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 수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부당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원칙을 지킴으로써 검찰 내부는 물론 국민적 신망도 얻었다"며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는 발언을 하기도 .. 2019. 6. 17.
'경제청문회' 카드 꺼낸 한국당 vs 못받는 민주당..속내는? 다음 네이버 주말 국회정상화 협상 사실상 결렬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이우연 기자 = 국회가 정상화의 문턱까지 갔다가 '경제청문회'라는 막판 암초에 걸렸다. 이번 주말에 극적 합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제청문회가 막판 난제로 떠오르며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아직 경제청문회 요구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에 앞서 경제청문회를 통해 경제 위기의 원인을 짚어야 한다"며 "정부가 (경제정책에) 자신이 있다면 청문회부터 먼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그 다음에 추경 심사에 돌입하자"고 주장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정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뜬금없고 갑갑한 노릇".. 2019. 6. 16.
이·통장 수당 인상 발끈하더니..야당 "원조는 우리"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13일) 정부여당이 전국의 이장과 통장의 수당을 10만 원 올리겠다고 하자 야당이 '총선용'이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한편에서는 "원래 우리 정책이었는데 민주당이 가로챘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더 올려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그렇다면 이것이 포퓰리즘이라는 것인지, 더 장려해야 할 정책이라는 것인지 좀 오락가락합니다. 노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이장과 통장의 수당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하자 바른미래당은 바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정부가 포퓰리즘 정책들을 쏟아내면서 민주당의 총선 선거운동을 사실상 돕고 있는 것으로밖에…] 그러나 바른미래당의 오늘 첫 논평 제목은 "이·통장 처우개선은 .. 2019. 6. 14.
막말·공전 기억뿐.. 민생 눈감은 민폐 국회 다음 네이버 여야 3당, 국회정상화 협상 결렬… 패스트트랙 처리 이견 두 달 넘게 개점휴업, 추경ㆍ탄력근로제 등 민생법안 발목 여야 3당(원내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일, 장기 파행을 거듭하는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협상을 시도했지만 끝내 결렬됐다. 여야 4당(자유한국당 제외)이 추진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관련 법안 처리 방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이다. 4ㆍ5월 국회가 사실상 빈손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6월 임시국회도 난항이 예상되면서 강원 산불, 미세먼지 대응 등을 위한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보완 입법이 시급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근로기준법 개정안), 최저임금 결정체계 변경(최저임금법 개정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장기표류 중인 민생법안 처리에.. 2019. 6. 2.
바른미래 김관영 사퇴..신임 원내대표 15일 선출(종합) 다음 네이버 민주당·한국당·민주평화당과 통합·선거연대 없어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김정률 기자,이균진 기자 =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김관영 원내대표 사퇴로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 바른미래당은 1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15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김 원내대표는 15일까지 임기를 소화한다. 이에 따라 김 원내대표는 취임 318일만에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 김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브리핑에서 “다음 주 수요일 의총을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며 “저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만 임기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제가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전체가 그동안 서로에게 가졌던 오해와 불신을 다 해소하고 오늘 새로운 결의를.. 2019. 5. 8.
與, 소방관 국가직화 14일 의결 추진..한국당 "합의한 적 없다"(종합) 다음 네이버 법안소위 위원 10명 중 민주당 의원 5명 의결정족수 충족 위해선 권은희 출석 필수 홍익표 "권은희 마지막까지 설득해볼 것" 한국당 "與, 협의 없이 일방적 밀어붙여" 【서울=뉴시스】문광호 기자 =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국민청원이 지난 5일 38만명의 동의를 받고 종료된 가운데 여당도 관련 법안 통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14일 법안소위를 열고 소방기본법·소방공무원법 등 법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합의한 적 없다고 반발해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행안위 법안소위 위원장인 홍익표 민주당 의원은 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대해) 지금 야당과 협의 중이고, 협의가 안 되더라도 약속한 것이기.. 2019. 5. 6.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본궤도..우여곡절 겪었지만 '산 넘어 산' 다음 네이버 여야4당 추인 후 일주일만에 특위 통과 향후 논의 과정서 한국당 설득 과제 여야4당 각자 다른 이해셈법도 걸림돌 될라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선거제 개편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혹은 고위공직자부패수사처의 설치·운영안,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29일 밤, 30일 새벽 결국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4당이 각 당에서 지난 23일 이를 추인한 지 딱 일주일만이다. 우여곡절 끝에 패스트트랙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자유한국당의 강한 반발과 여야4당의 엇갈린 이해셈법에 따라 향후 논의과정이 순탄치만을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회 정치개혁특위, 사법개혁특위는 29일 밤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법안들의 패스트트랙 지정 건을 상정해..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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