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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수사 기밀 누설' 의혹..경찰 압수 영장 검찰이 반려 다음 네이버 [앵커] 경찰이 현직 검사가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조사하려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는데 검찰에서 반려당했습니다. 경찰이 불복해 영장심의위원회가 열렸지만 역시 검찰 손을 들어줬습니다. 경찰은 결과를 존중하지만 심의위가 공정하지 않다는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부터 중외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은 압수한 임직원의 휴대전화에서 통화 녹취 파일을 발견했습니다. 대화의 상대방은 검사 출신의 전관 변호사였습니다. 이 변호사는 통화에서 중외제약 관련 수사 정보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통화한 임직원을 불러 녹취 파일을 들려주며 대화 내용을 조사했습니다. 이후 현직 검사가 전관 변호사에게 수사 기밀을.. 2021. 6. 25.
대구지검, 경찰의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 신청 반려' 다음 네이버 검찰, 신천지 신도 명단 누락 등 고의성 불분명 경찰, 검찰 요구 자료 보완 후 영장 재신청 예정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이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요청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9일 대구지검에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신청은 지난달 28일 대구시가 대구경찰청에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관련 시설을 숨기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등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고발장을 접수함에 따라 이뤄졌다. 하지만 대구지검은 신천지의 신도 명단 누락 등에 고의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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