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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토리"…文 전 대통령 '퍼스트독' 무지개다리 건넜다 다음 네이버 "안녕 토리"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 직후 입양한 유기견 출신 '퍼스트독' 토리가 15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리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올리며 "오늘 새벽 반려견 토리를 저 세상으로 떠나보냈다"고 적었다. 이어 "오랜 지병이었던 심장질환 때문에 두 달 전부터 좋아하는 새벽 산책을 함께 못 다니고, 병원에 다니면서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다가 끝내 마지막 숨을 쉬었다"며 "12살이니 오래 산 편이다. 다행히 우리 가족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한 모습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토리는 유기견이었다가 입양된 후 우리 가족에게 많은 사랑을 주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토리는 화장해서 우리 집 밭 옆 나무들 사이에 묻혔다. .. 2024. 2. 15.
“도로에 갑자기 튀어나온 강아지…장례비 100만원 달래요” 다음 네이버도로를 달리고 있던 자동차 앞으로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가 뛰어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견주가 차주에게 장례비를 요구한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강아지 교통사고 의견 부탁드립니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촬영된 자신의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을 첨부했다. 작성자 A씨는 “강아지가 목줄 없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망한 사고”라며 “(당시 사고가 발생한) 도로의 제한속도는 60㎞/h로 저는 60~62㎞/h 정도의 속도로 주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발생 당시 급브레이크 후 뒤를 봤는데 주인은 반대편 차선에서 건너오고 있었다”며 “주변 목격자도 강아지가 목줄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가.. 2024. 1. 12.
초등학교에 도베르만 풀어놓고..겁먹은 학생에 "소리지르지마" 다음 네이버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목줄과 입마개 없이 대형견 두 마리를 풀어놓은 견주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4일 학부모 A씨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께 익산 신동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차량 한 대가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B씨는 도베르만 두 마리를 운동장에 풀어놨다. 목줄도 입마개도 없었다. 도베르만은 △도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 등과 같은 법정 맹견은 아니다. 그러나 어깨 높이가 70㎝까지 자라는 대형견이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견종이다. A씨는 "당시 운동장에서 뛰놀던 초등학생 4명은 겁에 질려 도베르만을 피해 다녔다"며 "아이들이 피신한 곳까지 쫓아온 도베르만에 놀라 소리를 지르자 B씨는 오.. 2021. 12. 25.
술 취한 견주가 개 풀어 위협..주민 2명 부상 다음 네이버 [KBS 부산] [앵커] 가정집에서 키우던 중형견이 이웃을 물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개 주인은 평소에도 개 입마개 등을 하지 않아 이웃들이 불안에 떨었다고 하는데요. 해마다 2천 건 넘게 개물림 사고가 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습니다. 김영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주택가. 소방대원과 경찰관들이 덩치 큰 개와 대치합니다. 그물망 등을 이용해 개를 붙잡으려고 하자 견주가 강하게 항의합니다. ["누가 신고했어. 누가 신고했냐고."] 술에 취한 이웃이 큰 개를 풀어놨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2시쯤입니다. 입마개는 물론 목줄도 하지 않은 개가 이 골목에서 주민 두 명을 물었습니다. 주민들은 이 개가 평소에도 이웃들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물기까지 했다고 말합니다.. 2021. 10. 25.
경비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였다..견주 처벌 불가(종합) 다음 네이버 동물보호법·재물손괴 적용 어려워 [더팩트ㅣ윤용민 기자·대구=이성덕 기자] 대구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 2마리가 길고양이를 물어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견주는 형사 처벌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입마개를 안한 잘못은 있지만 인명사고가 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고양이의 주인이 없기 때문이다. 22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달서구 신당동 한 편의점 앞에서 말리노이즈 2마리가 고양이 1마리를 물어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경찰에 "견주가 개들에게 입마개도 하지 않은 채 목줄도 잡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개 주인 역시 기르던 개가 고양이를 죽였으며, 미처 말리지 못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다른 개 물림 사고.. 2021. 5. 22.
차 앞에 뛰어든 '목줄 안 한 개'..사고 책임은 누구 몫?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달리는 자동차에 갑자기 개가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잘 보면 이 개는 목줄을 하지 않고 있죠. 이렇게 반려견에게 목줄을 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배우 김민교 씨의 반려견에 물린 80대 여성은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늦은 밤, 목줄 없이 빠르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뒤를 주인이 쫓아다닙니다. 잠시 뒤 골목길에 들어선 승용차와 갑자기 달려든 강아지가 부딪치자 주인이 급히 달려옵니다. [강아지 주인] "아저씨, 빨리. 아이 미치겠네, 진짜. 빨리 (병원으로) 가요, 빨리." 강아지 주인은 차량 운전자 74살 이 모씨의 운전 과실 때문에 사고가 났다며 더 빨리 병원으로 가달라고 재촉합니다. [강아지 주인 일행].. 2020. 7. 4.
애견호텔서 피멍 들어온 강아지..CCTV 담긴 끔찍한 사흘 다음 네이버 견주 "애견호텔 사장이 몽둥이로 강아지 때려" 호텔 측 "강아지가 먼저 물고 짖어서 무서웠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의 한 애견호텔에 3일 동안 맡겼던 강아지가 온몸에 피멍이 든 채 돌아와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견주 윤모씨 제보에 따르면 최근 지방 일정이 있어서 구리시의 한 애견호텔에 반려견을 맡겼다. 몰티즈 종의 이 반려견은 7㎏의 소형견으로 윤씨의 가족이 어릴 때부터 6년 동안 애지중지 키워왔다. 평소에는 가족들이 함께 하지 못할 때면 펫시터(반려동물 돌보미)가 돌봐줬다. 하지만 펫시터가 사정이 생겨 돌보기 힘들게 되자 인터넷을 검색해 평점이 좋아 보이는 애견호텔에 반려견을 맡겼다. 그런데 애견호텔에서 3일 만에 돌아온 반려견의 행동이 이상했다. 활발하고 애교.. 2020. 6. 29.
반려견 때려놓고 "내 재산인데 왜?"..유튜버 경찰 고발 다음 네이버 [앵커] 인터넷 생방송 도중에 반려견을 때리고 던진 게임 유튜버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이 유튜버는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강아지는 내 재산"이라면서 당당한 태도를 보여서 공분을 샀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강아지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여러번 내려칩니다. 이번에는 강아지를 들어올려 침대로 던집니다. 강아지의 목을 깨물기도 합니다. 구독자 4만여 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30살 서모 씨의 생방송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서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시청자들의 신고로 경찰이 생방송 도중 현장에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서씨 : 내 강아지 내가 때려서 키운다는데 잘못한 거예요?] [경찰 : 강아지 때리면 안 되죠.] [서씨 : 내 재산이에요.] [경찰 : 그러니까.. 2019. 7. 30.
"반려견용 마스크 없나요"..초미세먼지 동물도 괴롭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8110710491478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245033 국내 반려동물 가구 28.1%..593만 가구 달해 미세먼지 심하면 "산책 못하는 반려견" 걱정 구매대행업체 반려견 마스크 판매..개당 6000원 견주들 "너무 비싸고 성능 믿을 수 없어" 불만 "미세먼지 심한날은 동물도 실내에 머물러야"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인천에 사는 박모(29)씨는 3살짜리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최근 주춤하던 미세먼지가 부쩍 심해졌지만 박씨는 반려견과 하루 1시..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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