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발언264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겠나"‥"지명 철회"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막말 논란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냐고 말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지난 2019년 8월, 한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대일 정책을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후보자 (2019년 8월)] "총선을 위해서 반일 감정을 일으켰다‥이 사람들이 주사파, 김일성 주의를 실천하기 위해서 소위 북한의 대남 적화 전략을 동조를 하기 위해서‥" 그러면서 "과거에서 배워야 한다"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후보자 (2019년 8월)] "조선을 승계한 대한제국이 무슨 인권이 있었습니까?.. 2023. 9. 26.
김행의 '황당 발언', 강간으로 임신해도 '정서'로 극복? 다음 네이버 "필리핀에선 코피노 낳아도 수용 … 우리나라 같으면 낙태" [한예섭 기자(ghin2800@pressian.com)] 임신중단권과 관련해 여성의 성적자기결정권을 부정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이번엔 지난 2012년 방송에서 강간 등에 의한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해서도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가톨릭 국가 필리핀의 법을 긍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는 본인이 창립한 SNS 뉴스 사이트 의 지난 2012년 9월 유튜브 방송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해당 방송은 위키트리가 당시 주기적으로 게재하던 '소셜방송 김형완의 시사인권토크'의 9월 17일자 방송으로, 해당 회차에선 같은 해 8월 헌법재판소가 형법상의 낙태죄에 합헌판결을 내린 일을 두고 김형완 인권정책연구.. 2023. 9. 20.
‘쿠데타 찬양’ 신원식 “이완용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 인사청문회]국방장관 후보자 과거 발언 보니 12·12 및 5·16 군사 쿠데타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4년 전에 “대한제국은 일본에 저항했다 하더라도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고 밝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식민사관’을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조갑제닷컴’ 누리집을 보면, 2019년 8월24일 열린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예비역 장군 신분으로 연단에 올랐던 신 후보자의 연설문 전문이 올라와 있다. 이날 신 후보자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 2023. 9. 19.
한동훈 "피의자 단식·자해한다고 사법시스템 멈추는 선례 안돼"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곽민서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9일째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것과 관련해 "수사받던 피의자가 단식해서, 자해한다고 해서 사법 시스템이 정지되는 선례가 만들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럼, 앞으로 잡범들도 다 이렇게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정작 국민들은 이걸 왜 하는지 단식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계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손에 잡히는 물건 아무거나 잡아서 집어던지듯, 단식을 시작할 땐 없었던 총리 해임, 내각 총사퇴니 탄핵이니 하는 맥락 없는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는 것 같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 2023. 9. 18.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 "군미필자, 국가지도자 되면 안 돼"… 윤 대통령 군 미필인데 다음 네이버 2020년 월간조선 인터뷰 주목…"尹 군통수권 어떻게 생각하나" 역시 군 미필 이재명에겐 "군에 복무한 적이 없으니…" 비판도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3년 전 인터뷰에서 “군 미필자는 국가지도자가 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군 미필자이기 때문이다. 신원식 후보자는 2020년 6월 월간조선과 인터뷰에서 “국민 다수는 '군대 안 간 이명박·박근혜보다 군에 다녀온 노무현·문재인이 낫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그 점은 상당히 아쉽다”며 “군 미필자가 앞으로 국가지도자가 되는 것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고 답했다. 신 후보자는 2021년 9월 군 미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신 후보자는 당시 이 지사가 넷플릭.. 2023. 9. 14.
한덕수, '오염수 방류' 반대 국민 "반과학적 생각하는 분들" 다음 네이버 文정부 언급하는 한덕수 "지난 정부 정책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 [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 국민들은 반국가세력으로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겁니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반과학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죠." (한덕수 국무총리) "손바닥에 왕(王)자 그리고 다니는 분께서 국민들에게 과학 믿으라고 이야기 하면 웃기는 거 아닙니까."(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한 총리는 오염수 방류는 과학적 근거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폈고 안 의원은 이를 반박했다. 안 의원은 8일 열린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오염수 방류가 과학적 주.. 2023. 9. 8.
일방적 한·일관계 개선 반대에…尹 “공산전체주의 추종 세력이 반일 감정 선동” 다음 네이버 문 정부 미·중 균형외교는 실익 없다는 취지로 비판 연일 이념공세 몰두…‘민생문제는 뒷전’ 지적 나와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공산전체주의 세력이 반일 감정을 선동한다”고 말했다. 자신에 대한 반대를 근거도 없이 ‘공산전체주의 추종 세력’ ‘반국가 세력’의 선전·선동으로 규정하면서 철지난 이념 공세를 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해 온 원동력”이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 정치․경제 질서 속에서 우리는 자유세계와 연대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의 자유는 끊임.. 2023. 9. 1.
조기 퇴영에 ‘누구의 사주냐’ 與 의혹 제기…전북연맹 “말 같지도 않다” 다음 네이버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 MBC 라디오서 “정치에 신경 쓸 시간이 없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전북연맹 조기 퇴영 결정에 “무책임하고 파렴치하다” 전북 부안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내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며 조기 퇴영을 결정한 전북 스카우트 연맹 측이 이 같은 선택 배경의 ‘정치적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을 겨냥 7일 “말 같지도 않다”고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저희는 정치에 대해 신경을 쓸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도자들은 무엇을 바라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모르니까 그런 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관심을 안 가져.. 2023. 8. 7.
[과거보도] 윤석열 "장모, 남에게 10원도 피해 준 적 없다" 주장 다음 네이버[앵커] 윤석열 전 총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검증의 시계도 점점 빨라질 걸로 보입니다. 우선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이 어제(31일) 징역 3년을 구형한 장모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주변에 "장모는 10원도 피해를 준 적 없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총장이 '처가 관련 의혹'에 대해 반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장모님이 사기 피해를 당한 적은 있어도 남에도 10원 한장 피해 준 적은 없다"고 주장했단 겁니다.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 씨는 어제 징역 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의사가 아닌데 '요양병원'을 설립해 요양급여 23억 원을 받았다며 검찰이 의료법 위반과 사기 혐.. 2023. 7.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