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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퇴영에 ‘누구의 사주냐’ 與 의혹 제기…전북연맹 “말 같지도 않다” 다음 네이버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 MBC 라디오서 “정치에 신경 쓸 시간이 없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전북연맹 조기 퇴영 결정에 “무책임하고 파렴치하다” 전북 부안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내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며 조기 퇴영을 결정한 전북 스카우트 연맹 측이 이 같은 선택 배경의 ‘정치적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을 겨냥 7일 “말 같지도 않다”고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저희는 정치에 대해 신경을 쓸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도자들은 무엇을 바라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모르니까 그런 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관심을 안 가져.. 2023. 8. 7.
[과거보도] 윤석열 "장모, 남에게 10원도 피해 준 적 없다" 주장 다음 네이버[앵커] 윤석열 전 총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검증의 시계도 점점 빨라질 걸로 보입니다. 우선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이 어제(31일) 징역 3년을 구형한 장모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주변에 "장모는 10원도 피해를 준 적 없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총장이 '처가 관련 의혹'에 대해 반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장모님이 사기 피해를 당한 적은 있어도 남에도 10원 한장 피해 준 적은 없다"고 주장했단 겁니다.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 씨는 어제 징역 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의사가 아닌데 '요양병원'을 설립해 요양급여 23억 원을 받았다며 검찰이 의료법 위반과 사기 혐.. 2023. 7. 26.
“당장 서울 가도 못 바꿔” “호객행위”…기름 붓는 대통령실 해명 다음 네이버 폭우 피해 속 ‘우크라행’ 논란에 “방문 기회 다신 없을 것 같아서” 김건희 명품 쇼핑 의혹엔 ‘호객행위 탓’ 해명 후 침묵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순방 중 '명품 쇼핑 의혹' 과 '수해 중 우크라이나 방문'이 연일 논란이 된 가운데, 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어설픈 해명이 사태에 더욱 기름을 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바이든-날리면' 사태와 윤 대통령의 '수해 중 퇴근' 논란 당시에도 대통령실의 해명이 비판을 더욱 자초한 바 있던 만큼, 대통령실의 대응 방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16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국내 극한 호우로 침수 피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이유에 대해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가도 상황을 바꿀 수.. 2023. 7. 17.
정치생명 건다는 원희룡, '빼박' 증거 나왔다 다음 네이버 양평 땅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 국감에서 이미 질의..."땅 존재 알았다면 직 사퇴" 발언 무색 [박성우 기자]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의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당초 계획과 달리 변경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 민주당이 '특혜 변경'이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자 아예 사업 자체를 백지화한 것. 이날 원 장관은 사업 백지화를 선언하며 "장관직을 걸 뿐만 아니라 정치 생명을 걸겠다"면서 네 가지 조건을 말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조건으로 내세운 게 "김 여사 땅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사건 전에 조금이라도 인지한 게 있었다면"이었다. 그런데 원 장관의 주장과 달리, 그가 김건희 .. 2023. 7. 7.
'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이번엔 민주 추모공간에 황당 발언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향해 막말을 쏟아냈던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창원시의 민주주의 전당 건립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면서 '여러 군데 영령들을 기리는 곳이 있으면 도시 전체가 무겁고 어두워진다'고 발언한 것인데, 관련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 열린 창원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선 국민의힘 김미나 시의원은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을 언급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칩니다. ▶ 인터뷰 : 김미나 / 창원시의원 (지난 23일) - "마산회원구에는 국립 3.15 민주묘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군데 영령들을 기리는 곳이 있으면 도시 전체가 무겁고 어두워집니다.".. 2023. 6. 27.
박대출, 이재명 ‘후쿠시마 약수터’에…“중국 원전 약수터냐” 다음 네이버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2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부 여당이 ‘후쿠시마 약수터’를 매우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한 데 대해 “중국 원전 약수터냐는 말을 돌려드린다”고 받아쳤다. 최근 중국에 있는 복수의 원전에서 배출되는 삼중수소량이 일본 오염수에 담긴 것보다 많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주장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립외교원이 주체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전문가 토론회에서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오염수 10리터를 마시면 X-ray 사진 한번 찍는 정도의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내 해역 삼중수소 평균 농도가 리터(ℓ)당 0.172 베크렐.. 2023. 6. 27.
오염수 먹겠다는 교수, 과거에도 "후쿠시마 사람 살아도 문제 없어" 다음 네이버 [곽우신, 유성호 기자] "후쿠시마에는 사람이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 - 2017년 7월 12일 "월성 주민의 삼중수소 1년간 피폭량=바나나 3~6개, 멸치 1그램 내외" - 2021년 1월 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어도) 80년을 산들 100년을 산들 영향 받을 이유 전혀 없다." - 2023년 6월 20일 모두 한 사람의 발언이다. 정용훈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의 일관된 주장이다. 정 교수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강연 내용이 정치권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정 교수는 일관되게 원자력 발전의 안정성을 주장해 온 '친원전' 성향의 원자력 공학자인데 이번 공방을 계기로 정 교수의 과거 발언들까지 재조명되고 .. 2023. 6. 21.
이동관 “농락당한 ‘위안부’ 때문에 국가 뒷걸음질 안 돼” 다음 네이버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과감히 정리하자”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가 지난 2016년 1월1일 방송된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를 보면, 해당 회차에는 이 특보(당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총장)가 출연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목사는 지난해 2월 김건희 여사의 ‘무속 논란’이 일었을 당시 3시간 대화를 나누기도 한 인물로 대표적인 보수 성향 목사로 꼽힌다. 이 특보는 당시 20대 총선 새누리당(현재 국민의힘) 서울시 서초구 을 선거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로 등록된 상태였다. 해당 방송에서 이 특보는 2015년 12월.. 2023. 6. 14.
“처리후 희석한 일 오염수 마실 것”…충북대 교수글 파장 확산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계획에 전국적으로 반대 집회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충북대학교 약대 교수가 "희석한 원전 오염수를 마시겠다"는 글을 학계 게시판에 올려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 농도로 희석해서 마시겠다." 충북대 약대 교수인 박일영 대한약학회 방사성의약품학 분과학회장이 지난 3일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인터넷 공개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박 교수는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부풀려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어 이 같은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람은 이미 그보다 높은 방사선량이 포함된 음식물을 매일 먹고 마시며 산다"며 "오염수..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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