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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62

"접종 증명서 빌려주시면 5만원 드려요"..거리두기 강화에 방역패스 부정 사용 우려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전국적으로 방역패스(접종증명서·음성확인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증 과정의 허점을 노린 부정 사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17일 연합뉴스는 백신 미접종자가 본인 명의 이외의 휴대전화나 캡처 화면 등을 통해 증명서를 보여주어도 이를 제대로 구분해서 확인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가 적용되고 백신 미접종자는 사적 모임에 참여할 수 없어지면서 방역패스의 부정 사용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다. 보도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방역패스 시행 이틀째인 지난 14일 식당 출입자 관리를 하던 도중 이상한 점을 포착했다. 4명의 단체 손님을 맞으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증앱인 '쿠브'(COOV) 등으로 백신 접종 여부.. 2021. 12. 18.
백신 안맞은 청소년, 내년 2월부터 학원 못간다.. 코로나 방역조치 강화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이춘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산으로 지난달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마침내 멈춰섰다. 정부는 식당·카페 등을 비롯해 대부분 다중시설에 대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를 도입하는 등 긴급 조치 카드를 꺼냈다. 두 달 뒤에는 청소년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해 이를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결혼식장·장례식장 등 방역패스 제외=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944명 늘어 5000명대에 육박했다. 위중중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736명으로 역대 최다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위중증 736명 가운데 610명이 60대 이상으로 고령층 환자 비율이 82.9% 달했다. .. 2021. 12. 3.
유흥시설 자정 영업.."11월1일 0시 아닌 저녁부터"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해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되는 다음 달 1일 0시가 아닌 오후부터다. 즉, 11월1일 오후부터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는 것이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 패스)가 적용되는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경마·경정·경륜·카지노업에선 인원 제한, 샤워실 이용 금지와 같은 기존 방역수칙이 해제된다. 단, 취식 행위는 금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1차 개편이 이뤄지는 다음 달 1일부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에서 10명, 비수도권에서 12명까지 모일 수 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은 24시.. 2021. 10. 29.
70세 미만 코로나 재택치료 확대..3가지 조건 있다 다음 네이버 앞으로는 집에서 치료받는 코로나 환자가 늘어납니다. 현재 3천 명에서 수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단계입니다. 그 대상과 구체적 내용은 박수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재택 치료를 받으려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합니다. 확진자 본인 동의, 의료진의 판단, 그리고 재택 치료에 적합한 거주 환경입니다. 70세 미만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대상이지만, 고시원, 공유하우스 등 감염에 취약한 주거 형태는 제외됩니다. 비대면 진료를 위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입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70세 이상도 백신 접종 완료자고, 보호자가 있고, 비대면 의사소통이 되면 가능합니다. 치료 기간은 무증상은 확진일 후 열흘, 경증은 증상 .. 2021. 10. 8.
이게 한국이라니..외국인 70명, 인천 무인도서 집단파티 다음 네이버 외국인 여러 명이 배를 타고 어딘가 향하고 있습니다. 어느 섬에서 내린 이들은 텐트를 치고 휴가를 즐겼습니다. 저녁이 되자 음악을 크게 틀고 노래하며 춤췄습니다. 손에는 술도 들고 있습니다. 다 같이 뒤엉켜 파티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파티에 참석한 그 누구도 마스크는 쓰지 않았습니다. 최근 인천의 한 무인도에서 외국인들이 집단 파티를 하는 모습입니다. 파티에 참석한 사람이 SNS 계정에 영상을 올렸고, 곧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습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방역에 힘쓰는 와중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누리꾼들은 분노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방역 조치를 피해 집단을 무인도에서 파티를 벌인 사람들을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많.. 2021. 10. 1.
"접종완료자, 변이 감염자 접촉해도 무증상이면 자가격리 면제" 다음 네이버 국내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 개정..24일부터 시행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한 경우 증상이 없으면 변이 바이러스 여부에 관계없이 자가격리는 면제되고 수동감시자가 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예방접종 진행상황 및 변이바이러스 양상 등 방역상황의 변화를 반영해 국내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된 지침을 통해선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한 경우, 증상이 없으면 변이바이러스 여부에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면제해 수동감시를 하기로 했다. 기존 지침에서는 델타변이 등에 감염된 확진자를 접촉 시 누구든 자가격리 됐다. 질병청은 "국내외 연구 분석 결과 변이바이러스에도 예방접종의 효.. 2021. 9. 23.
5분만에 뒤집힌 팩트..한국경제 '모더나행 1600만원' 기사의 진실 다음 네이버 [박정훈 기자] "향후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요청함" 보건복지부가 지난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례적으로 가 이날 온라인판에 게재한 '[단독] 모더나행 항공료만 1600만원 들었는데..결국 또 펑크' 기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는 해당 보도에서 "정부대표단이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백신 공급 차질에 항의했으나, 9월 5일까지 공급량은 420만 6천 회분에 불과해서 약속한 701만회분에 미치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정부 대표단은 전체 출장비로 비행기 표 1600만 원 등 전체 출장비로 약 1900만 원을 사용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보도와 달리 "9월 6일까지 701만 회분에 가까운 675만 9천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대표단 출장의 목적과 결과를 고려.. 2021. 9. 6.
추석 가족모임 8명, 가정에서만 허용..외부 식사-성묘 안돼 다음 네이버 6∼8명 사적 모임 때 백신 미접종자는 최대 2명 허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박규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된 다음 주부터 6∼8명이 모여도 모임에 백신 미접종자는 2명을 넘으면 안 된다.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4단계 지역에서 6인까지, 3단계 지역에서는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추석 연휴 기간에 8인까지 허용되는 가족 모임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하며, 가족 구성원 8명이 모여 외부 식당에서 식사하거나 성묘하러 갈 수는 없다. 모임이 허용되는 가족 범위에는 직계가족뿐 아니라 친인척도 두루 포함된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6일 0시부터 10월 3일 자정까지 4주간 연장하되 방역 조치를.. 2021. 9. 3.
세신사, 마스크 젖지 않게 반드시 착용?..실효성 의문 다음 네이버 당국 "젖은 마스크 비말차단 효과 떨어져" 업계 "취지엔 공감, 착용 강제화 고민"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마스크를 쓰지 않아 목욕장 내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세신사는 마스크를 젖지 않게 관리하면서, 상시 착용해야 한다"는 방역수칙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과 목욕장 업계는 '감염 확산 억제'라는 취지에 동의했다. 하지만 세신사는 물론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권고 수준을 넘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제화할 수 있는지,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유관협회도 "세신사에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라 권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목욕장업 방역 강화대책'을 보고했고 관련 강화 조..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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