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방역당국62

접종 마친 사람에 '당근' 준다지만.."거리두기 완화는 천천히" 다음 네이버 현행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수도권 카페·식당 밤 9시까지 백신 접종 완료자 2명 포함 저녁 6시 이후 4인 모임 가능 오는 23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대전, 제주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선 카페·식당의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에서 9시까지로 한 시간 단축된다. 대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오후 6시 이후에도 식당·카페에서 최대 네 명까지 모일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식당과 카페는 운영시간이 단축돼 밤 9시 이후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편의점도 4단계 지.. 2021. 8. 20.
모더나 접종 후 혈전증 검사 거부한 질병청..20대 끝내 숨져 다음 네이버 기준 대부분 부합해 제주도가 검사 의뢰했으나 "모더나는 안돼" 검사 접수 안 된 사이에 사망해 인과성 밝히기 어려워져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모더나 백신을 맞은 20대가 혈전증 증상을 보이자 지역 방역당국이 접종 이상 반응인지 확인하고자 검사를 의뢰했으나 질병관리청이 받아주지 않았고, 이후 대상자가 숨져 인과성을 밝히기 어려워졌다. 10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제주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6일 도내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았으며, 닷새 만인 같은 달 31일 혈전증 증상으로 제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A씨에 대한 중증 이상반응 신고를 받은 제주도 방역당국은 접종 이상 반응인지 확인하고자 질병청에 혈소판감소성혈전증(TTS) 검사를 의뢰했으나, 질.. 2021. 8. 10.
18~49세 1777만명 다음 달 26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예약은 '10부제' 다음 네이버 미접종 40대 이하 1777만명, 9월30일까지 1차접종 대중교통·환경미화원 등 지자체별 200만명 우선접종 장애인·중증질환자 맞춤형 접종..고령층 접종 계속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18~49세 1777만여명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이 8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분산을 위해 8월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로 이뤄진다. 주민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끝자리가 9인 사람부터 시작하고 접종 일자와 의료기관별 예약물량을 10분의 1로 나눠 늦게 예약하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예약 기회가 주어진다. 필수업무나 접종 소외 계층, 학원,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종사자 200만여명을 지역마다 정해 8월17일부터 9월11일까지 우선 접종한다. 코.. 2021. 7. 30.
사랑제일교회 "정부 방역지침은 사기, 북한 지령 받아" 다음 네이버 전광훈, 정부·서울시 비판 "과학적 근거 없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은 20일 문재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은 국민을 속이는 사기라며 이에 불복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주장했다.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변호인단 측은 이날 성북구 장위동 교회에서 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지침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예배·집회 금지 명령은 헌법과 국민저항권보다 위에 서서 군림하려 하는 짓”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기 방역과 종교·집회의 자유만 전면 금지한 명백한 헌법 위반에 대해 교회는 끝까지 불복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북한 지령을 받아 자신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전국 교회 예배 금지 지침의 목적은 딱 하나. 전광훈.. 2021. 7. 20.
오늘부터 우리 국민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없으면 입국 불가 다음 네이버 출발 72시간 이내 발급받아야..'음성' 결과만 가능, '미결정'은 안 돼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박규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국민도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국내에 들어올 수 없다. 1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는 국내로 들어올 때 PCR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하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확인서를 소지하지 않았다면 외국 현지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기 탑승이 제한된다. 정부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인도네시아발(發)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항.. 2021. 7. 15.
유체이탈 서울시 부시장.."4차 유행은 대통령 탓"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세계 대유행]김도식 정무부시장, 문 대통령 공개 비난 "K방역은 자화자찬, 과오는 모두 책임이라니" 자가검사키트, 영업규제 풀기 등 '방역 완화' 서울시 방역 총괄 오세훈 책임엔 언급 없어 시 내부서도 "부시장이 할 말 아니다" 비판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1615명(14일 0시, 서울 638명)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방역위기 상황에 부닥친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14일 오전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기자단에 ‘책임 전가 중단하고 책임방역에 힘 모아야 할 때’라는 제목의 글을 보냈다. 그는 “델타 변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데도 거리두기 완화, 소비 진작 등 섣부른 방안을 내놓은 것은 누구인가. 그동안 대통령께서 .. 2021. 7. 14.
세부 물량 공개했다 혼쭐.."비밀 협약 위반 소지" 다음 네이버 정부가 한 언론사에 어떤 백신이 앞으로 언제, 얼마나 들어올 것이라는 자료를 건넨 것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비밀 유지 협약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며 해당 제약사가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정부는 사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남주현 기자입니다. 논란이 된 기사에는 이달과 다음 달 주별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몇 회분씩 들어오는지 구체적인 숫자가 담겼습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인터뷰 직후 행안부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뒤늦게 비밀 유지 협약 위배 소지가 있다며 수정을 요청했고, 우여곡절 끝에 관련 내용은 빠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행안부 장관이 발언한 것이 아니고, 실제 계획과 다르다면서도 혼선을 끼쳤다고 사과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 2021. 7. 12.
[현장영상] 김 총리 "수도권 거리 두기,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 정부서울청사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있었던 김 총리의 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국민 여러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에서만 사흘째 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5명 중 4명의 환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는 판단하에 정부는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장의 국민들, 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시간을 감안해 늦어도 월요일부터 2주간 시행합니다. 사적 모임 등은 오늘부터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수도권에서는 새로운 .. 2021. 7. 9.
내달부터 수도권 6인 모임 허용..비수도권은 모임금지 전면해제(종합) 다음 네이버 '5인 금지' 반년만에 완화..수도권, 15일부터 8인까지 허용 내달부터 수도권 노래방·식당 등 자정까지 영업 가능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말 '5인 이상 집합 금지' 지침이 시행된 지 약 반년 만에 수도권에서도 6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새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5단계로 운영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조정한다. 1단계는 일일 발생 확진자 수 전국 기준 500명 이하·수도권 250명 이하, 2단계는 전국 500명 이상· 수도권 250명 이상, 3단.. 2021. 6.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