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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62

"국내 어린이 괴질 발생 사례 아직 없지만, 예의주시" 다음 네이버 유사 사례 발생 신고·보고·조사 체계 사전 구축 "등교개학, 이태원 집단감염 상황 지켜봐야..교실 학생 밀도 낮춰야"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괴질' 보고가 잇따르지만, 아직 국내 발생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1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내 소아감염 전문가들과 확인한 바로는 아직은 유럽·미국에서 보고되는 것과 유사한 사례는 국내에서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곽 팀장은 또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이런 소아 특이 사례와 코로나19의 관련성을 확인할 만한 사항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2020. 5. 15.
'클럽 집단감염'에 등교 1주일씩 또 늦춘다..고3 20일로 연기 다음 네이버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재확산하면서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이 1주일씩 추가 연기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13일로 예정돼 있던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은 20일로 연기됐다. 고2·중3·초1∼2·유치원생 등교는 27일로 연기됐고, 고1·중2·초3∼4학년 등교는 6월 3일로 미뤄졌다.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마지막으로 등교한다. 지난 4일 교육부가 발표했던 학년별 등교수업 일정이 일주일씩 순연된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발표 당시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며,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 당.. 2020. 5. 11.
먹거리 사러..담배 피우느라..격리 이탈로 안심밴드 착용 14명 다음 네이버 10일 오후 6시 기준..'병원행' 사유도 2건 지난달 27일부터 격리자 중 이탈시 착용 착용전 동의 물어..거부시 시설격리 전환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중 격리 장소를 이탈해 안심밴드(전자손목팔찌)를 착용 중인 자가격리자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총 14명으로 확인됐다. 이탈 유형은 주로 식료품 구매, 산책, 흡연 등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0일 기준 안심밴드 착용자 현황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안심밴드 착용자 14명의 자가격리 이탈 사례는 식료품 구매, 산책, 흡연 등이었다. 이 중엔 병원 방문으로 격리 장소를 이탈한 경우도 2건 포함됐다. 안심밴드는 자가격리 지점.. 2020. 5. 11.
다가오는 '황금연휴'에 긴장하는 정부.."여행 가급적 자제" 다음 네이버 정부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긴장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에 부득이하게 이동하거나 여행을 잡으신 경우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5월 30일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5월 1일 노동절, 2∼3일 주말, 5일 어린이날까지 휴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예정돼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긴장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피로에 지친 국민 중 일부가 이 연휴 기간에 여행 등을 계획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황금연휴는 4·15 총선에 이어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흔들릴 수 있는 위기여서 방역 당.. 2020. 4. 21.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강도는 낮춘다" 다음 네이버 "일부 제한 완화, 종교 등 4대 밀집시설 운영중단 강력권고 해제" "자연휴양림 등 실외 공공시설은 운영 재개" '야외 스포츠 '무관중 경기' 가능할 것" "자격시험‧채용시험 등은 제한적 시행" "등교개학,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 검토"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큰 위험이 발견되면 다시 거리두기 강도 높일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코로나19 대응 태세와 관련해 "오늘은 지난 4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 예정일"이라며, "내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 측면에서는 강도 높.. 2020. 4. 19.
아프면 3∼4일 쉬기.. 사람간 두 팔 간격.. 중대본 생활방역 핵심수칙에 대한 의견수렴 설문조사 실시 다음 네이버 중대본, 생활방역 전환 대비 / 5가지 수칙 제시.. 의견 수렴 / 미국發 입국자 3일이내 진단 / 확진자 32명 늘어 1만512명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를 일주일 앞두고 5가지 ‘생활방역 핵심수칙’을 제시했다. 5대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서 쉬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 두기 △한 주 한 번 소독 아침저녁 환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팔꿈치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을 대비해 26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핵심수칙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5대 수칙의 세부내용을 보면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근육통.. 2020. 4. 12.
자가격리 위반자, '안심밴드' 찬다..2주 이내 도입 다음 네이버 지침 위반자에 한해 본인 동의받아 적용..소급 적용은 안 해 자가격리앱 개선·불시점검 강화.."자가격리 위반하면 무관용"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에 '안심밴드'(전자손목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강화 방안을 밝혔다. 윤 반장은 "최근 해외 입국자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이 크게 증가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과 확산이 우려되고,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과 재이탈 사례가 발생해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고 안심밴드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자가격리자 수는 지난 3일 3만2천898명에서 9일 5만4천583.. 2020. 4. 11.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한다..오는 19일까지 다음 네이버 거리두기 이후 집단감염·경로 미확인 감염 감소 '日 확진자 50명 이내'가 목표 "자가 격리지 무단 이탈자 처벌할 것" 정부가 5일까지 예정됐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이달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기여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규모가 통상적인 의료 시스템으로 관리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올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줄 것을 국민들에 요청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확진자 중 감염 경로 확인이 곤란한 사례가 줄어드는 등 성과를 보..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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