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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백선엽 친일’ 부정한 적 없다”…광복회, 박민식 반박 다음 네이버 [윤 정부 ‘역사 쿠데타’]보훈부 장관, 광복회장 말 인용해 백선엽 친일 부인 광복회 “인용 내용 사실무근…친일은 친일대로 평가” 광복회가 ‘이종찬 광복회장이 백선엽 장군은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말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5일 반박했다. 광복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박 장관이 국회 정무위원회 답변 과정에서 ‘이 회장이 서너번 백선엽 장군이 친일이 아니라고 했다’고 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광복회는 백 장군에 대해 “공은 공이고, 친일은 친일대로 평가하는 것이 맞다”면서 “백선엽 장군과 관련해 광복회와 이 회장은 일관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선엽 장군이 독립운동가를 토벌한 적이 .. 2023. 9. 5.
보훈부, 故 백선엽 장군 '친일 이력' 지운다… "명예 훼손 여지 있어" 다음 네이버 국가보훈부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서 고(故) 백선엽 장군의 안장자 정보 중 '친일반민족행위자(친일파)'라는 내용의 문구를 삭제 처리했다. 이전까진 홈페이지에서 '백선엽'을 검색할 경우, '무공훈장(태극) 수여자'라는 내용과 함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었으나 이를 없앤 것이다. 보훈부는 24일 "안장자 검색 및 온라인 참배란은 사이버참배 서비스 등을 제공해 안장자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인데, 이와 반대로 오히려 명예를 훼손할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백 장군 유족 측은 지난 2월 해당 문구가 국립묘지법에 위배될 뿐 아니라 사자 및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점 등을 들며 문구 삭제.. 2023. 7. 24.
칠곡에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백척간두 위기서 조국 구해" 다음 네이버 국민성금 3억5천만원 등 5억원 들어…3주기 추모식도 열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이종섭·박민식 장관 등 참석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6·25전쟁영웅 백선엽(1920∼2020) 장군의 동상이 6·25 격전지인 경북 칠곡군 다부동에 세워졌다. 국가보훈부는 5일 오후 2시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 동상은 높이 4.2m, 너비 1.56m 크기이며, 동서남북 어디에서든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아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모금한 국민성금 3억5천만원과 보훈부 국비 1억5천만원 등 총 5억원이 사용됐다. 제막식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2023. 7. 5.
[팩트체크] "파헤쳐진 백선엽 장군 묘?" 사진 속 진실은?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 보시는 건 어느 묘역의 사진입니다. 정리되지 않은 흙이 보이고, 잔디도 심어져 있지 않죠. "대전현충원에 있는 백선엽 장군의 묘가 파헤쳐졌다"며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사진입니다. "안장한 지 두 달이 되도록 정치적 이유로 방치됐다", "이게 공정한 나라냐"고 묻기도 합니다. 어떻게 봐도 상식적이진 않은 이 사진, 팩트체크하기 위해서 저희 이가혁 기자가 직접 대전 현충원으로 갔습니다. [기자] 지금 보신 이 사진 속, 백선엽 장군 묘 이곳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제2묘역에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온라인에 돈 이른바 '파묘' 사진, 이틀 전 찍었다고 돼 있지만, 현재는 봉분 위에 잔디가 깔려있고 주변도 잘 정돈돼 있습니다. 여전히 정식 비석 대신 나무로 된 임시 묘비가 서 .. 2020. 9. 22.
고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정보에 '친일반민족행위자'명시 다음 네이버 안장 다음날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 게시 자유게시판에 '친일반민족행위자' 삭제 요구 봇물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한 홈페이지 안장 정보에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가 명시되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대전현충원은 지난 16일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자 정보 비고란에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는 글을 올렸다. 백 장군의 안장식이 마무리된 15일 직후에는 백 장군의 성명과 계급, 군번, 신분, 사망일자 등만이 기재돼 있었다. 관련링크 : 대전현충원 안장자 참배/검색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009년 "1941년부터 1945년 일본 패전 시까지 일제의 실질적 .. 2020. 7. 17.
백선엽, 참군인 청빈한 삶?..강남역 수천억대 건물 아들명의 소유 다음 네이버 ‘전쟁영웅’과 ‘친일파’라는 상반된 평가 속에 백수를 넘기고 숨진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일제강점기 독립군 토벌 전문부대였던 간도특설대 출신이라는 비판에 보수세력들은 ‘전쟁영웅인 백씨가 평생 군인으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백씨 삶의 다른 면모들도 있다. 그는 서울 강남역 앞에 2천억원대의 건물을 가족 명의로 소유했던 자산가였지만, 수년에 걸쳐 가족 사이 송사가 벌어지기도 했던 게 대표적이다. 취재 결과, 현재 백씨 장남은 서울 강남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덕흥빌딩 소유주다.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대형 빌딩으로 대지가 853㎡(258평), 건평만 1만1381㎡(3443평)에 이른다. 빌딩 전문 부동산업체 관계.. 2020. 7. 16.
독립운동가단체 "백선엽 6.25공로 인정된다 해도 현충원 안돼" 다음 네이버 "6·25 공로 인정해도 지금까지 혜택에 만족해야"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 육군장을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인 가운데, 독립운동가단체들이 고인의 현충원 안장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25개 독립운동가 선양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회장 함세웅)은 11일 성명을 내고 "친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 장군의 대전현충원 안장과 육군장 거행 결정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항단연은 "(백 장군은) 국가 존립을 흔들었던 간도특설대 장교로 복무하면서 독립군을 토벌하던 악질 친일파"라며 "6·25 공로가 인정된다고 국가·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영령들의 영면장소인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이 나라다운 나.. 2020. 7. 12.
"일제 앞잡이가 영웅 되면 대한민국이 뭐가 되겠나" - 박경석 예비역 준장 다음 네이버 맞아 죽더라도 잘못된 군 역사 하나는 바로잡겠다고 각오했다. 독립군과 조선인을 죽이고, 전공을 과장해 스스로 영웅이 된 백선엽이 국립현충원에 묻힌다면 역사의 후환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박경석 장군(88·예비역 육군 준장)은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야전에서 두루 거친 노병이다. 한국전에서는 화랑무공훈장을, 베트남전에서는 최고 무공 수훈인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이른바 ‘육사 생도 2기’ 출신이다. 1950년 6월1일 첫 4년제 정규 육군사관학교 생도로 입교했다가 20여 일 만에 6·25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임관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전장에 투입됐다. 박경석과 함께 포천 전투에 참가한 동기생 330명 중 86명이 초기에 전사했다. 17세의 초급장교였던 박경석도 전투 중에 수류탄 파편에.. 2020. 7. 12.
백선엽 장군 별세 6·25 전쟁 영웅인가 친일파인가(종합) 다음 네이버 국군 창군 원로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0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그는 ‘친일파’로, ‘6·25 전쟁영웅’으로도 불린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당시 각각 정반대의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①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은 6.25 전쟁 초기 국군 1사단장으로 다부동 전투 승리를 이끌며 북한의 남침에서 조국을 구한 ‘전쟁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전투에서 백 장군이 패퇴 직전인 아군을 향해 “내가 선두에 서서 돌격하겠다.내가 후퇴하면 너희들이 나를 쏴라”고 말한 일화가 유명하다. 이 전투 승리로 국군은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할 수 있었고, 백 장군이 이끄는 1사단은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뒤집히자 평양 진군의 선봉에 나섰다. 1951년엔 중공군의 춘계 공..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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