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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13

'146번 새벽버스' 탄 한총리, 첫차 당겨달란 요청에 "잘 해결" 다음 네이버 오세훈 시장과 통화…"1월 중순부터는 첫차 15분쯤 빨리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새벽 만원버스'로 불리는 146번 버스를 타고 새해 첫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만났다. 146번은 서울 상계동∼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주로 강북 주택가에서 강남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이용한다. 한 총리는 오전 4시 5분 출발하는 첫차를 타고 승객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승객들은 "사무실 직원들이 나오기 전에 빌딩 청소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근무하는 빌딩까지 뛰어야 한다", "첫차 시간을 10∼15분만 당겨줘도 한결 낫겠다" 등의 요청을 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한 총리는 "안 그래도 그런 요구가 많다는 말.. 2023. 1. 2.
'난폭운전' 소문난 시내버스.."버스회사 방침?" 다음 네이버 차고지 나서자마자..신호 위반하며 달려 신호 위반·무정차 운행·과속..'난폭 운전' "다음 출발 시각 정해 놔..회사가 난폭운전 종용" [앵커] 도로를 위험천만하게 달려 서울시 시내버스 평가에서 65개사 가운데 62등을 한 회사가 있습니다. 버스 기사들은 회사가 사실상 난폭 운전을 종용한다며 오히려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는데요. 김혜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6시 22분, 시내버스가 차고지를 나섭니다. 보행자가 다 건너기도 전에 신호를 위반하며 정신없이 달리는 버스. 빨간불에도 속도가 줄지를 않습니다. 해당 버스 회사는 신호 위반, 무정차 운행, 과속 등 난폭 운전으로 정평이 난 지 오랩니다. [A 씨 / 버스 운전기사 : 기사들이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있고, 그.. 2022. 1. 6.
"TBS 절대 틀지말것" 서울 버스에 뜬 공지, 혹시 김어준 때문? 다음 네이버 전체 시내버스 아닌 특정 회사 버스에만 전파 해당 회사 "승객 강력 민원 사항 전파한 것" “라디오방송(교통방송) 절대 틀지 말 것.” 8일 오전 서울 강남 일대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25대에 이런 공지사항 내려왔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한 시민이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게시물이 퍼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최근 교통방송(TBS) 예산 삭감 방침을 밝힌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로 이 같은 공지가 내려왔다는 소문이 돌았다. 서울시는 그러나 “‘라디오 소리가 시끄럽다’는 승객 민원을 접수한 운수회사가 자체적으로 퍼뜨린 공지사항”이라고 했다. 9일 페이스북 등에는 시내버스 내에 설치된 단말기 화면을 찍은 사진이 속속 공유되고 있다. 문제의 사진을 보면 기사들이 사용하는 단말기(BIS)에.. 2021. 11. 9.
[제보는Y] "운전 내내 휴대전화 본 버스 기사"..처벌 강화법 언제쯤? 다음 네이버 [앵커]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 기사가 운행 내내 휴대전화를 봐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버스 기사가 휴대전화를 보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보는 Y],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용인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안. 운전기사가 수시로 고개를 돌려 휴대전화를 내려다봅니다. 정차 중엔 아예 운전대를 놓고 전화기를 들고 있기도 합니다. 시선이 팔려있는 사이 버스 앞으로 차들이 끼어들기도 하고 조금씩 차선을 벗어나기도 합니다. [당시 버스 승객 : 앞을 봤는데 (기사) 아저씨가 휴대전화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유튜브를 보시다가 나중에는 주식을 계속 .. 2021. 7. 11.
버스기사 마구 때린 20대 여성.."술 취해 기억 안 나" 다음 네이버 [앵커] 버스에 탄 20대 여성이 발길질을 시작합니다. 요금을 내라고 찾아온 60대 버스 기사를 때린 겁니다. 그 뒤에도 운전석까지 쫓아와 손찌검을 합니다. 말리는 승객도 때리고 또 경찰이 와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는데, 이 영상 잘 보고 기억해 내길 바랍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 앞에 한 여성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버스가 멈춰선 뒤 다시 출발하려 하자 앞문에 매달립니다. 버스는 이미 정류장을 떠나 이곳 정지선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에 오르지 못한 이 여성이 출발하지 못하게 버스 앞을 막아섰습니다. 사고가 날까 봐 이 여성을 태웠지만, 요금도 내지 않고 자리에 가서 앉습니다. 기사가 요금 내라고 하자 갑자기 발길질.. 2021. 1. 8.
"마스크 안쓸거야" 폭행에 난동..그러다 쇠고랑찬다 다음 네이버 마스크 착용 요구하자 버스기사 폭행한 남성 징역 1년 6개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시비로 첫 구속 버스기사·경찰관 폭행한 이도 징역 10개월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와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오히려 주먹으로 맞받아친 이들은 법의 심판을 피해가지 못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김슬기 판사는 지난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상해·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그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시비로 처음 구속된 사례였다. A씨는 지난 6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이를 말리는 버스 승객에게 폭행을 가했다... 2020. 10. 24.
마스크 과태료 예고에도..또 버스기사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는 13일부터 지하철이나 버스, 병원 같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다음 달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이런 경고에도 마스크 미착용자들의 안하무인 행패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버스로 향합니다. 기사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주섬주섬 주머니를 뒤져 마스크를 찾습니다. 결국 버스로 들어선 남성, 다짜고짜 들고 있던 우산을 휘두르더니 이내 기사의 머리를 거세게 밀칩니다. "술도 많이 드신 거 같고 몸 자체를 잘 가누지를 못하시더라고요. '너 이 xx 너 죽을래' 이러면서 여기 뺨을 이렇게 훅…" 재빨리 경찰에 신고해보지만, 폭행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이어집니다. .. 2020. 10. 5.
수습 교육이라며..하루 10~14시간 이상 '무급' 버스 운전 다음 네이버 입사 전에 수습 교육을 하는 회사가 많죠. 이런 경우에도 일을 한 거니까 회사가 일정 수준의 임금을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의 일부 버스 회사 기사들이 하루 10시간씩 운전을 하고도 이 돈을 못 받고 있다고 제보를 해 왔습니다. 이유가 뭔지 저희 취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고 경기도도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경기도 시내버스 기사 A 씨. 재작년 한 운수회사에 정식 채용되기 전 4주간 수습 교육을 받았습니다. 첫 주는 하루 8시간 운전석 옆에 앉아 노선을 익혔고 이후 3주간 감독자가 탄 버스를 직접 몰았습니다. 정식 기사들과 똑같이 하루 14시간 넘게 직접 운행했지만 급여는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A 씨/버스기사 : 노조위원장님을 먼저 만나서 수습기간에는 .. 2020. 8. 1.
마스크 미착용 승객, '승차거부'에 버스 기사 폭행..알고 보니 동료 기사 다음 네이버 버스 기사 A 씨, 버스 주차하던 중 취객에게 폭행당해 열 정거장 전 승차 거부당해..택시 타고 종점 찾아가 폭행 폭행 가해자는 같은 버스 회사 동료 기사 [앵커] 마스크를 끼지 않아 승차거부를 당한 승객이 버스 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이 승객도 같은 회사 기사였는데, 승차 거부당한 것을 앙갚음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종점까지 따라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자정을 넘긴 시간. 버스 기사 A 씨는 종점에서 한 취객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운행을 끝내고 주차 중인 A 씨에게 내리라고 하더니 다짜고짜 때린 겁니다. [버스 기사 A 씨 : 덩치가 크더라고 이렇게 머리를 찍으려 그래 그래서 말렸지. 그 당시에 멱살을 잡았는데 거기..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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