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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신호3

다리가 바퀴에 10분간 끼었다…“사각이라 못 봐” 단속도 사각 다음 네이버 [앵커] 출근길 우회전 하던 버스에 사람이 치었는데, 무려 10분 동안이나 다리가 바퀴에 끼었습니다. 버젓이 보행신호가 켜져 있었지만 버스 기사는 "사각지대라 못봤다"고 진술했습니다. 최재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평일 출근 시간의 혼잡한 사거리. 마을버스가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꺾습니다. 그 순간, 횡단보도를 건너는 40대 여성 보행자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우회전하던 버스가 보행자를 쳤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그제 오전 9시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버스에 치인 여성은 이곳에서 약 10분 동안 바퀴에 다리가 끼어 있었습니다. [목격자] "(다리가) 빠지지가 않으니까 경찰이 와가지고 119가 와가지고 이 앞에 바퀴를 노란 (장비를) 갖다 놓고서 이렇게 일으.. 2024. 2. 3.
신호 지켜 횡단보도 건너는 강아지..한문철 "사람보다 낫다" 다음 네이버 목줄도 안 한 강아지가 신호를 지켜 횡단보도를 지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브 '한문철TV'에는 "무단횡단자분들, 강아지를 본받읍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 시민이 제보한 이 영상에는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가 보행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지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강아지는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다가 청신호로 바뀌자 재빠르게 도로를 건넜다. 심지어 강아지는 앞에 사람이 나타나자 오른쪽으로 길을 비켜주기도 했다. 주인 없이도 도로교통을 잘 지킨 강아지의 모습에 한문철 변호사는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횡단보도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신호등이 들어오니까 맞춰서 걷는다"라며 "아주 예의 바른 강아지"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사람 중에는 저 강아지만도 못한 무.. 2021. 10. 10.
등교하던 초등생, 신호 무시한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다음 네이버 보행 중 횡단보도서 '신호 무시' 우회전 사고 유족 도움 요청에 블랙박스 영상 제보 잇따라 '시민·급우' A 양 향한 편지 안타까움 더해 유족 "사과 못 받았다" 운전자 태도에 분통 경찰 "운전자 조사 중..구속영장 청구한 상태" 개학식을 맞아 등교하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측은 31일 한경닷컴에 "운전자로부터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라면서 분노를 표했다. 사건은 지난 30일 오전 7시 50분께 경주시 동천동 부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A 양은 등교를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중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덤프트럭에 치였다. 트럭 운전자가 파란불이던 횡단보도 신호를 무시한 채 우회전을 시도한 게 화근이었다. A 양은 사고가 발생한 뒤..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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