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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37

‘회복 중’ 이재명 대표, 일반 병실로···“내경정맥 둘레 60% 손상” 다음 네이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당해 입원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은 3일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이 대표는 이날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이 중환자실에 상주했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병문안 차 병원을 찾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23분 공지를 내고 “이 대표가 병원 지침에 따라 오후 5시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중환자실에서 회복을 취하던 이 대표는 가족만 면회가 가능했다. 민주당은 “당분간 면회할 상황이 안 돼 면회는 안 받는다”고 했다. 앞서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민주당 영입인재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오후 4시 서울대병원에서 기자들에게 이 대표 상태를 설명했다. 강 전 부회장은 환자 동의를 받고.. 2024. 1. 3.
부산 마트 5층 주차장서 택시 추락해 기사 사망..7명 부상 다음 네이버 부산의 한 대형마트 5층 주차장에서 택시가 벽을 뚫고 도로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택시기사가 사망하고 시민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0일) 부산 연제경찰서 관계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낮 12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5층 주차장에서 갑자기 택시가 건물 외벽을 뚫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며 "이 사고로 당시 차에 있던 택시기사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로에 운행 중이던 차량 8대와 주차차량 6대 등 14대가 부서졌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부상자들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와 관련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인명 구조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 2021. 12. 30.
아르바이트 마치고 새벽 귀가하다..음주 뺑소니에 20대 참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늦은 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20대 여성이 만취한 운전자의 차량에 치여서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그대로 달아나서 담장을 들이받은 뒤에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윤창호 법을 적용해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1시 반쯤, 대전 둔산동의 한 도로. 승합차 한 대가 신호를 무시한 채 빠른 속도로 사거리를 내지릅니다. 이 차량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과 30대 남성을 들이받은 뒤, 속도를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이 머리 등을 다쳐 숨졌고 남성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근 주민] "마치 뭐가 하나 '꽝' 떨어지는 듯한 그 소리밖에 안 났거든요. 브레이크 .. 2021. 10. 7.
군의관도 '꾀병' 조롱한 병사..10개월 만에 '난치병' 판정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바람만 스쳐도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프다는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CRPS라고 하는 원인 불명의 난치병이 있습니다. 육군에서 복무하다 이 증상을 겪게 된 한 병사가 군대에서 '꾀병'이라고 조롱을 당하면서 열 달이나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못했다고, MBC에 제보를 해왔습니다. 군은 뒤늦게 '의병 제대'를 인정 했지만, 그때는 이미 군 복무를 모두 마친 뒤였습니다. 제보는 MBC, 김건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목발을 짚고 힘겹게 걸음을 옮기는 청년. 휠체어에 간신히 앉아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 모 씨] "아, 잠깐만…" 겨우 몸을 진료실로 옮겼지만, 이내 비명을 질러댑니다. [이평복/서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 " 원인 모를 극심한.. 2021. 9. 2.
'광주 건물 붕괴' 이상 감지후 도로 통행만 막았어도.. 다음 네이버 9명 사망 8명 부상.. '광주 철거 건물 붕괴 대참사' 철거업자 이상 징후 감지했으나 도로 통제 하지 않아 부실한 가림막에 후속 조치 無 '안전불감증' 전형적 인재 9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동구의 재개발지역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참사는 철거업체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광주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철거업체는 지난 8일부터 건물 저층 주변을 정리한 뒤 이날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철거업체는 건물 뒤쪽으로 굴착기를 이동시킬 수 있을 정도로 토사를 쌓았다. 이후 굴착기를 건물 5층으로 옮긴 뒤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철거 현장에는 2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며, 건물 외부에는 신호수 2명이 배치된 상태였다. 이날 철거 작업자들은 작업하던 중 이상한 소.. 2021. 6. 9.
"전쟁나는 소리 들리더니 와르르"..광주 건물 붕괴 4명 사망, 8명 중상(매몰자 17명... 9명 사망.. 8명 구조로 변경됨) 다음 네이버 매몰 시내버스 승객 8명 부상 4명 사망 “전쟁 나는 소리가 들려서 나와보니 5층짜리 건물의 파편이 순식간에 도로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던 철거 공사 현장. 이곳에서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던 상황을 봤던 인근 주민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진 5층 건물” 이 주민은 “굉음이 울리더니 순식간에 건물이 무너졌고 먼지와 건물 파편으로 도로를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고 했다. 건물이 무너진 직후 차량들이 건물 잔해를 피해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을 했었다.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진 도로 맞은편 버스정류장도 날아온 파편과 진동 때문에 유리창 곳곳이 파손됐다. 당시 사고 현장이 담겨 있는 폐쇄회로TV(C.. 2021. 6. 9.
건물로 화물차 돌진하더니 '펑'..화재로 8명 사상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20일) 오전 서울 시흥동에서 5톤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와 부딪친 뒤 상가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충격으로 건물에 불이 번져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큰 인명피해가 났는데요, 화재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지금은 진화와 구조 작업이 모두 끝나 이렇게 노란 현장 통제선만 처져 있는 상태입니다. 바닥엔 그을린 잔해와 유리조각이 떨어져 있습니다. 건물 2층과 3층은 안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외벽이 뜯겼습니다. 옆에 딸린 작은 부속 건물, 과일가게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안타깝게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가에는 공인중개사와 미용실 등이 입점해 .. 2021. 5. 20.
사랑제일교회 강제집행 7시간만에 중단..화염병까지 등장 다음 네이버 신도들 교회 길목에 버스 세우고 불태우기도..집행인력·신도 등 10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를 대상으로 한 3차 명도집행이 7시간여만에 중단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부터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570명이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으나, 신도 50여명이 교회 안에서 화염병 등을 던지거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며 강하게 반발해 오전 8시 30분께 철수했다. 교회 지붕 등 곳곳에서는 신도들이 화염병 수십 개를 옮기는 모습이 수시로 목격됐다. 이들은 집행인력 진입을 막기 위해 교회 길목에 버스 등을 세워두고 화염병을 던져 차량이 불타거나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법원 집행인력과 교회 관계자 등 10명이 화상·골절 등 부상을 .. 2020. 11. 26.
PC방 '묻지마 칼부림' 10대女, 범행에 쓰인 흉기 집에서 미리 챙겨 다음 네이버 범행 이유 묵비권..한달 전부터 우울증 약 복용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3명에게 흉기난동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음주상태로 PC방 흡연실에 있던 40대 여성 손님 두명과 이를 말리던 20대 여성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묻지마 범행이 일어났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10대 A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22일 오후 7시30분께 술을 마신 후 연제구 한 PC방 흡연실에서 40대 여성 손님 B씨와 C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이날 사건은 A양이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고 있던 중 40대 여성 두명이 들어간 뒤 50여초 만에 일어났다. 이로 인해 B씨가 등 부위를 흉기에..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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