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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언, '사실상 핵공유'는 아니다" 다음 네이버 ◀ 앵커 ▶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 미국 당국자가 "핵공유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상 미국과의 핵공유"라는 한국 정부의 설명과 온도차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은 워싱턴DC 국무부에서 한국 특파원단을 만나 브리핑을 했습니다. 케이건 국장은 '한국 정부는 워싱턴 선언을 사실상 핵공유라고 설명하는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직설적으로 말하겠다"고 한 뒤, "사실상 핵공유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입장이 다른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건 반박하고 싶다"며, "우리는 한국 동료들과 폭넓은 논의를 했다", "우리 입장에서 우리가 '.. 2023. 4. 28.
日언론 "멍게 수입재개 요청"‥대통령실 "멍게 언급 안 돼" 다음 네이버 일본 정계 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는 일본 매체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멍게란 단어는 나온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을 만나 "멍게라는 단어가 나온다고 보도가 나왔지만, 그 내용을 쓴 칼럼니스트는 현장에 없었고 나는 그 현장에 있었다"면서 "멍게란 단어가 나온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오늘 기명 칼럼을 통해 지난 17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며 일부 대화내용을 전했습니다. 누카가 회장의 요청에 윤 대통령이 "지난 정부가 정면 대처를 피한 경향이 있다." "IAEA의 절차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3. 3. 22.
직무관련성 부인했지만…100억 원 이상 '국비 지원' 확인 다음 네이버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부인이 보유한 바이오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하라는 정부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직무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감사원 감사를 받는 정부 기관이 그 바이오 회사와 모기업, 관계사에 1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종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부인은 비상장 바이오 회사인 A 사의 8억 원대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 사의 모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심사한 보건산업진흥원이 감사원 감사 대상이라는 SBS 보도 다음날, 유 총장은 직무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유병호/감사원 사무총장 : 제가 말씀드리는 건 간접적으로도 영향력을 미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저는 그러면 대한민국 전역에 영향력을.. 2023. 2. 25.
이원모 인사비서관 부인, 尹 나토 순방 동행..김 여사 업무 돕고 대통령 전용기로 귀국 다음 네이버 이원모 대통령인사비서관의 부인 신모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마드리드 순방에 동행하고,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귀국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공식 직책을 맡지 않은 기업인 출신 신 씨가 대통령 전용기 등을 이용하며 대통령 부부의 해외 일정을 물밑에서 지원한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신 씨는 대통령실 경호팀과 의전팀, 국민소통관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사전 답사단과 함께 스페인으로 출국했으며, 순방 기간까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부 업무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 몇몇 인사들과 만나는 모습이 일선 관료와 취재진에 노출되기도 했다. 신 씨는 이후 나토 행사를 마친 후 대통.. 2022. 7. 5.
한동훈 장녀 서울시장상·인천시장상 수상?..시에선 "준 적 없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앞서 보신 보도 관련해서 MBC가 취재한 내용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한 후보자의 딸은 앞서 언급됐던 교육봉사활동으로 미국의 인터넷 언론에 인터뷰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엔 한 양이 이 봉사활동으로 서울시장상, 인천시장상 등을 받았다고 돼 있는데요. 이게 좀 이상합니다. 해당 지자체 등에 확인을 요청했더니 상을 준 기록이 없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한 후보자 측에 다시 물어보니까 상 받은 거 맞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 이 기사는 삭제됐습니다. 조명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미국 복수 국적자인 한동훈 후보자 장녀는 인천의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고등학생인 한 양은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교육 봉사를 해왔는데, 활동 내용은 미국 언론 두.. 2022. 5. 4.
"징계에 불만 품은 노조 간부들, 조합원들 앞세워 난동"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노총 건설노조 산하 간부들이 조합원들을 대동해 인사위원회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인사위를 개최한 노조 본부 측은 징계에 불만을 가진 간부들이 조합원들에게 폭행을 사주했다고 보고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제보는 Y], 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끼를 입은 남성 수십 명이 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책상을 발로 차며 위협합니다. 앉아 있던 남성의 멱살을 잡고 흔들더니 "XXXX XX, 너 인마 뭐하노." 조끼를 잡아당겨 벗깁니다. 여러 명이 쓰러진 사람을 둘러싸 위협하고 서 있는 남성의 뺨을 때리기까지 합니다. 지난 7월 30일 오전 11시쯤. 한국노총 건설노조 남서부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인사위원회를 앞두고 징계 대상자들이 조합원 수십 명을 대동.. 2021. 10. 10.
손준성 "고발장 작성·전달 안했다..공수처 피의사실 공표 의심" 다음 네이버 ‘고발 사주’ 의혹 관련,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재직 당시 고발장을 작성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넘겨줬다고 지목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14일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김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손 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수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본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고발장 및 첨부 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라며 “어떤 경위로 이와 같은 의혹이 발생되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국가정보원장의 개입 의혹 등을 포함하여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수사를 통해 저의 결백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국정원장의 개입 의혹은 고발 사.. 2021. 9. 14.
이재명 측 "욕설파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적 없다"..관련 본지보도 삭제 요청 다음 네이버 본지 보도에 "이 지사나 법률대리인, 캠프관계자 어느 누구도 법원에 비공개 신청 안해" 법조계 "가처분신청, 이해관계 있는 당사자만 가능..법원이 3자신청 수용 가능성 적어" "이 지사 본인 및 캠프 측이 신청한 경우 외에는 생각하기 어렵다" 구글 "개별 콘텐츠 코멘트 하지 않아"..김경진 "공공의 관심사건, 법원이 차단 경위 밝혀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형수 욕설 영상'이 '법원 명령'으로 차단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지사 측이 "캠프 관계자 어느 누구도 법원에 영상을 비공개 해달라고 신청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영상 차단 경위를 둘러싼 의구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24일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본지가 24일 보도한 ['이재명 형수 욕설파일' 재생불가…법조계 "국민 .. 2021. 7. 24.
"벨기에 대사 아내는 한국계" 출신지 조작 나선 中 누리꾼들 다음 네이버 중국 태생인 주한 벨기에 대사의 아내 A씨가 잇달아 물의를 일으키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A씨의 출신지를 조작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A씨는 지난 4월 옷가게 점원 폭행에 이어 최근 환경미화원과도 몸싸움을 벌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6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국 SNS 상황이라며 일부 중국인 누리꾼들이 A씨를 ‘한국계’라고 주장하는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중국 누리꾼들은 “저 부인 분명 한국 사람이겠지” “한국인이 한국 사람 때린 것” 등의 댓글을 게시하며 A씨가 중국 태생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A씨는 중국 태생이라고 스스로 밝혔고 오래전부터 태극권을 수련해왔다고도 했다. 태..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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