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평4

‘요양원’ 믿고 맡겼는데 욕창만 키웠다 다음 네이버 [앵커] 70대 노모를 잘 부탁한다며 요양원에 맡겼는데 오히려 중환자실로 이송됐습니다. 면회를 못 한 사이 커다란 욕창이 몸 곳곳에 생겼기 때문인데요, 요양원 측에선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할 수 없다며 자녀의 방문을 막아왔습니다. 백승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말, 인천 부평 한 요양원의 70대 할머니 사진입니다. 엉덩이 위로 머리보다 큰 욕창이 생겨 살점까지 떨어져 나옵니다. 허벅지 안쪽도 욕창으로 진물이 흘러나옵니다.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욕창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상태가 심각해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문제의 요양원은 코로나를 이유로 2달 가까이 면회를 금지하다 지난해 말에야 제한을 풀었는데, 이후 어머니를 만난 딸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2023. 2. 2.
일본군 극비문서 입수 "일제는 한반도를 총알받이로 쓰려 했다" 다음 네이버 패전을 앞두고 작성된 일본군 극비문서가 발견됐다. ‘1945년 3월 예하부대장 회동시 상황보고, 인천육군조병창’이라는 문서다. 제목만 보면 정례보고처럼 보인다. 하지만 총 120쪽에 달하는 내용은 모두 ‘극비’로 분류돼 있다. 전쟁 막바지 일제의 한반도 활용 계획과 침탈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문서가 다루는 지역은 현재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마켓’, 옛 이름은 인천 일본육군조병창(부평 조병창)이다. 극비문서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크게 두 가지다. ‘조선인을 강제동원해 조병창을 지하화한다’, ‘일본 도쿄 제1조병창을 부평으로 옮긴다’. 단순해 보이지만 무서운 의도가 담겼다. 일제는 부평 조병창을 지하화해 침략전쟁을 지속하려고 했다. 이와 동시에 생산시설을 부평으로 .. 2021. 8. 7.
대기업 계열 매장까지.."2년간 타이어 휠 고의 훼손" 다음 네이버 직원, 손님 안 본 사이 공구 지렛대 삼아 휠 훼손 2년 전부터 팀장으로 근무..피해 차량 더 많아 "휠 훼손 안 해"..취재진 질문에 말 돌리기도 [앵커] 얼마 전 '타이어뱅크 사건'처럼 대기업 계열의 타이어 전문 업체에서도 고객 차량의 휠을 고의로 망가트렸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매장 팀장이 2년간 휠을 상습 훼손하고 판매 실적을 올렸다는 건데, 해당 동영상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이 널려 있는 매장 안. 직원이 타이어 위에 한쪽 다리를 올린 채 파이프를 지렛대 삼아 힘껏 휠을 꺾어 내립니다. 차를 맡긴 손님이 잠시 눈을 돌린 사이, 타이어 휠을 일부러 망가트리는 겁니다. [박병일 / 자동차 명장 : 한두 번 해본 솜씨는 아닌 .. 2020. 11. 5.
인천 실종 초등생 사흘만에 사우나서 발견..부모에 인계(종합) 다음 네이버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구의 한 주택에 살고 있는 11살 남자 초등학생이 실종 사흘만에 경찰의 수색으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30분께 인천 부평구에 살고 있는 A(11)군이 학교에 다녀온 뒤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실종팀과 형사팀 강력반을 총 동원해 A군이 실종된 장소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여 30일 오후 5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의 한 사우나에 있던 A군을 발견했다. A군의 부모는 "지난 29일 오후 A군이 하루가 지나도록 집에 들어오지 않고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을 최대한 동원해 A군을 찾았다"며 "A군을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 했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 인천 부.. 2019. 6.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