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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벽 4시 순항미사일 기습 발사‥전승절 앞두고 추가 도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새벽, 이번에는 서해상으로 전략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는데, 다음 주 전승절을 앞두고 도발 강도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북한이 이번엔 쏜 건 순항 미사일이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4시쯤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의 세부 제원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인 가운데, 합참은 발사 장소와 사거리 등을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지난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이후 사흘 만입니다. 오늘 쏜 게 순항미사일이 맞다면 화살-1형이나 화살.. 2023. 7. 22.
북, '댐 방류 사전 통보' 정부 요청에 무반응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폭우로 인해 댐 방류를 하는 경우 사전에 미리 통보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 6월 30일 북한의 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지만 아직 북한의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폭우로 인해 임진강 상류에 있는 황강댐 수문을 개방하면 경기도 연천의 군남댐과 필승교 수위가 영향을 받는다. 이 부대변인은 "정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의 일방적 통신선 차단으로 통지문을 전달하지 못해 언론브리핑을 통해 댐 방류 사전 통보를 북측에 요청했다. 한편 이 부대변인은 남북 간 연락채널 중단과 관련,.. 2023. 7. 14.
합참 "北장거리탄도미사일 고각발사…1천㎞ 비행후 동해상 탄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고각 발사한 장거리탄도미사일이 1천㎞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늘 10시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천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 간 공조 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로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를 즉.. 2023. 7. 12.
김여정 입에서 나온 '대한민국'…'투 코리아' 본격화하나(종합) 다음 네이버 대남 비난 담화 속 '대한민국' 언급은 처음 '적대적 공존'으로 입장 변화…"한국 상대하지 않겠다는 의사" 분석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하채림 기자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연이틀 담화에서 남쪽을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이라고 언급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부부장은 10∼11일 발표한 두 건의 담화에서 미 공군의 정찰 활동을 비난하는 한편 정당성을 주장한 남측을 향해서도 날을 벼리며 '대한민국'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담화에서는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 "《대한민국》족속" 등 표현을, 11일 새벽 담화에서는 "《대한민국》의 군부"라는 문구를 썼다. 북한 매체는 강조의 의미를 담는 용도인 '겹화살괄호'(《》)를 사용해 특정한 의도를 담은 표현임을 시사했다. '대한민국'.. 2023. 7. 11.
“왜? 전쟁난건가?”…내용 없는 재난문자에 서울 시민들 ‘혼란’ [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시 재난문자에 구체적 내용 없어 시민들 불안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관련 서울시가 이른 아침부터 경보 사이렌을 울리고 위급재난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구체적 내용이 없이 대피만을 강조해 잠에서 깬 이들과 출근 준비를 하던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31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32분쯤 서울시에 공습경보를 알리는 비상 사이렌이 1분가량 울렸다. 이후 6시41분에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이른 아침 눈을 떠 재난문자를 받아본 시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어떤 이유로 대피해야 하고,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다. 이 때문에 주.. 2023. 5. 31.
北, 한국 이어 WHO 이사국 선출…美 “심각히 우려” 다음 네이버 북한이 한국에 이어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의 새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미국은 북한의 이사국 선출 직후 북한 인권 문제와 불법 무기 개발을 거론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27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는 26일(현지 시간) 북한이 포함된 10개국을 새 집행이사국으로 선출했다. WHO의 집행 이사국은 모두 34개국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10개국의 임기가 만료돼 이날 후임 국가를 선출했다. 집행이사국의 임기는 3년이며 WHO의 예·결산, 주요 사업 전략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새 집행이사국에는 북한 외 호주, 바베이도스, 카메룬, 코모로 민주공화국, 레소토, 카타르, 스위스, 토고.. 2023. 5. 27.
北 경비정, 中어선 쫓아 NLL 침범…해군 경고사격에 돌아가 다음 네이버 북한 경비정이 중국 어선을 쫓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 경고사격에 퇴각했다. 이 과정에서 해군 고속정이 중국 어선과 충돌하는 일이 벌어져 장병 몇 명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께 북한 경비정 1척이 백령도 동북방 NLL을 침범했다. 이 경비정은 먼저 NLL을 침범한 중국 어선의 뒤를 따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 해군 참수리급 고속정이 접근해서 북한 경비정을 향해 작전행 절차에 따라 경고 방송과 경고 통신을 시도했다. 북한 경비정이 반응하지 않아 기관포로 10발의 경고사격을 발사했다. 이후 경비정은 NLL 이북으로 퇴각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고속정이 중국 어선과 충돌해 장병 몇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현재 수도.. 2023. 4. 16.
군, 북 '화성-18형' ICBM 발사에 "킬체인 무력화 우려는 기우"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군 당국은 14일 북한의 전날 고체연료 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 발사와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킬체인 무력화 우려에 대해 기우라고 일축했다. 국방부는 이날 "우리 군은 한반도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탐지, 타격,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3축 체계는 과거의 최초 설계 개념에 고착되는 것은 아니며, 북한의 위협 변화 추세에 따라 북한 전 지역에 대한 실시간 표적 탐지 및 분석 능력, 지해공 기반의 초정밀 신속타격 능력, 복합다층미사일 요격 능력, 고위력 탄도미사일 능력 등을 기술적으로 계속 진화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은밀한 기습 발사가 가능한 고체연.. 2023. 4. 14.
北 통신두절에 이어 ‘새로운 무기체계’ 시험…ICBM 발사 가능성 (종합) 다음 네이버 북한이 13일 중거리급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가능성도 제기된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동·서해 군통신선 등 남북간 연락채널을 차단한 데 이어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새로운 방식의 무기체계를 시험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23분경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고각으로 1000km를 비행해 동해상에 탄착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에 고체연료를 사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그런 내용들도 포함될 수 있겠다”라며 “새로운 체계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으로 추정된다”..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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