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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 없었다"..감사원 '반박' 다음 네이버 "정규직 전환자, 앞서 무기계약직 전환 때 검증 마쳐" 일부 지적 수용..반박 사항은 재심의 청구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감사원이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감사 결과 위법사항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린데 대해 서울시는 "채용비리는 없었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감사결과에서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해 재심의를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30일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비리는 없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감사결과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적극 해명했다. 감사 결과 가운데 크게 4가지 지적에 대해 구체적인 위법성이나 명확한 부당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정규직 전환자 가운데 민간위탁.. 2019. 9. 30.
학부모에 돈 안 돌려주는 비리 유치원..손 놓은 교육청 다음 네이버 지난해 말 이른바 사립유치원 사태 당시 회계 부정을 저지른 유치원들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반년 넘게 흘렀는데 학부모에게 돈을 돌려줘야 하는 비리 유치원들은 그 처분을 요리조리 피하고 있고, 담당 교육청마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A 유치원과 시흥의 B 유치원은 2014년부터 4년간 각각 20억, 12억 원 정도의 원비를 빼돌렸습니다. 페이퍼 컴퍼니에서 교재와 교구를 산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몄다가 적발된 겁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횡령한 돈을 학부모들에게 돌려줄 것을 결정했습니다. 원아 숫자로 단순히 나눠보면 학부모들에게 돌려줘야 할 돈은 1명당 평균 17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이들 유치원은 반년 .. 2019. 7. 15.
'20억 횡령 유치원' 고발하자..의원실서 걸려온 황당 전화 다음 네이버 "왜 고발했나"..'비리유치원 구하기' 나선 의원실 경기도에 있는 한 대형 사립유치원이 아이들에게 써야 할 돈 20억 원을 빼돌린 사실이 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나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유치원이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실에서 교육청에 연락을 해서 뭐 때문에 검찰에 고발하는 거냐며 징계 수위를 놓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아이들 350명 정도가 다니는 경기도 수원의 대형 사립유치원입니다. 이 유치원은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이 실시한 특별 감사에서 회계 부정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실제로 거래한 적이 없는데도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교재와 교구를 산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며 20억 원 정도를 빼돌린 겁니다. 유치원들이 흔히 사용하는 '가장거래.. 2019. 5. 20.
황교안·정갑윤 아들도 KT 근무..KT새노조 "채용비리 캐야" 다음 네이버 KT 전 임원 "지역본부에 지방 유력 정치인 자녀들 인턴입사 수두룩" 지난 1월14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이 서울 광화문 KT사옥 ,경기도 성남시의 KT 본사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019.1.14/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KT의 전 인재개발실장 임원 A씨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을 특혜채용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유력 정치인 자녀들이 잇따라 KT에서 근무했다는 정황이 노조를 통해 폭로돼 관심이 집중된다. KT 새노조는 18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녀뿐만 아니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아들은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 재직시절 KT 법무실에서 근무했고, 4선 정갑윤 .. 2019. 3. 18.
연료비·월급 다 지원했더니..그들만의 버스 '왕국'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지금부터 전해드릴 뉴스 보시면, 화가 좀 많이 나실 텐데요.꼬박꼬박 세금 내고 있는 저 역시도 기사를 미리 읽어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바로 서울 시내버스 회사들 얘기인데요.시민들의 편한 발이 되라고, 해마다 서울시가 버스회사들한테 주는 돈이 3천억 원이나 됩니다.연료비, 정비비는 물론이구요, 임원 월급까지도 지원해주는데, 물론 이게 다 세금입니다.그렇다면 이렇게 세금 받아서 버스회사들,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요?시내버스 회사들의 황당한 실태, 이남호, 김민욱 기자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현장 취재한 내용 집중적으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경기도 군포에서 서울 사당을 오가는 5530번 버스.회차 지점인 사당역에 도착하자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합니다.어차피 .. 2019. 1. 18.
'사무관 제안' 두고 엇갈린 진술..'김태우 유착 의혹' 조사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요새 논란에 중심인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씨 사건은 원래 검찰 수사관이기 때문에 검찰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의 김태우 씨 주장과 다른 진술과 정황들이 쌓여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최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방문 조사했습니다. 지난 7월,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씨가 자신이 감찰하던 과기정통부의 감사관실 5급 사무관 채용에 지원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이후 서너 차례에 걸쳐 유 장관을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이 먼저 사무관 자리를 제안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유 장관은 "전 비서실장의 비위에 대한 감찰 보고를 받기 위해 만난 것"이고 "김 씨에게 사무관 자리를.. 2018. 12. 23.
김태우 보고서엔 없던 '지인 비리'..다른 특감반원 첩보로 수면 위 / 정작 있어야 할 문건은 빠져..이상한 '김태우 첩보목록' 다음뉴스(김태우 보고서엔 없던 '지인 비리'..다른 특감반원 첩보로 수면 위) 네이버뉴스(김태우 보고서엔 없던 '지인 비리'..다른 특감반원 첩보로 수면 위) '유착 의혹' 업자 통화 후 경찰 간부 만남 시도 김태우 "실적 확인했던 것"..검찰, 진위 확인 중 [앵커] 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수사관과 건설업자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실체를 규명하는 데 필요한 몇 가지 사실들이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김태우 수사관이 뇌물 관련 첩보보고서를 경찰에 넘겼고, 나중에 그 보고서에는 없었던 김 수사관 지인의 비리를 다른 특감반원이 추가를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김 수사관은 이후에 경찰을 찾아간 것이 본인 실적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그런 주장과 거리가 있어 보이는 단서들이 하나,.. 2018. 12. 21.
'사학 비리' 특정감사 결과는 왜 빠졌나?.."반쪽짜리 공개" https://news.v.daum.net/v/2018121721385686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51759 [앵커] 오늘(17일) 감사 보고서는 모두 실명으로 공개됐지만 그럼에도 반쪽짜리 공개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사학들이 저지른 비리 내용이 담긴 특정 감사 결과는 쏙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성의 안청중학교, 설립자의 손자인 이사가 교사 채용 과정에 억대의 돈을 받고, 학교 돈으로 개인 비품을 산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안청중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물건들 같은 경우는 전혀 알 수가 없었죠. 항상 자기 자신만 비밀번호 걸어서 (학교.. 2018. 12. 17.
'유치원 3법' 국회 논의 중단..학부모만 불안 https://news.v.daum.net/v/2018111621500946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41153 [앵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유치원 3법 논의가 사립유치원 측의 거센 반발 속에 지지부진합니다. 내년 원아 모집이 이미 진행 중인데, 제도 개선의 방향과 일정이 불투명해 학부모들의 불안과 혼란이 큽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밤새 교육청 복도를 점거했습니다. 온라인 입학 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으면 학급운영비 전액 삭감 등 강한 제재를 하겠다는 방침에 항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유치원 관계자 : "이 서류보다 이렇게 강압적인..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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