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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2

‘사도광산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 존재 확인…“공개 거부” 다음 네이버 일제강점기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 강제동원됐던 조선인의 공식 명부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자료는 ‘반도 노무자 명부’라는 명칭으로, 마이크로 필름 상태로 니가타현립문서관이 보관 중입니다. 이 자료는 1980년대 초반 니가타현사를 편찬하던 연구진이 사도광산의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를 발견해 사진으로 찍은 뒤 마이크로 필름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제동원 당시, 미쓰비시가 조선인 기숙사에 담배를 배급하기 위해 만든 ‘연초 배급 명부’에서 일부 조선인들의 이름이 확인된 적은 있지만, 공식 명부의 존재가 확인된 건 처음입니다. 강제동원 연구자인 다케우치 야스토 씨는 21일, 사도 현지에서 취재진에게 “니가타현공립문서관의 자료 목록에서 자료번호 1414번, ‘반도 노무자 명부’가.. 2023. 4. 22.
日 사도광산 '단독 추천' 결정.."강제동원 언급 검토 계획 없다"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 사도광산의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와 생활 흔적들, 단독 보도로 전해드렸죠. 일본 문화청이 어제 사도광산을 세계유산 후보로 선정해 등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현지에서 일본 측 핵심 관계자는 "조선인 강제 동원 언급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KBS에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지종익 특파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강제동원된 일본 사도광산의 근대기 갱도. 백여 년 간 채굴이 이뤄진 갱도를 따라 설명글과 사진 전시가 이어집니다. [나하타 쇼/사도광산 주임보 : "이게 광차가 달린 레일입니다. (이렇게 쭉 달린 건가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태평양전쟁 당시 전쟁물자 확보를 위해 조선인들이 강제 동원됐다는 사실은 언급이 없습니다. 사도광산의..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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