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실7

법원 "'尹정부, 원전 늘리고 재생에너지 줄여' 보도 사실적 주장"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원자력 발전(원전)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였다는 보도는 사실이라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서보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경향신문사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시사 주간지 주간경향은 지난해 7월 홈페이지와 지면에 '원전 비중 확대…거꾸로 가는 윤 정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본문에는 "윤석열 정부의 한국은 반대로 가고 있다" "재생에너지 비중을 낮추고, 원전 비중을 확대한다는 나라는 적어도 선진국 중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썼다. 산업부는 해당 기사가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낮춘다"와 "원전 비중을 확대하는 나라는 .. 2023. 5. 24.
"33만 한국산 포탄 수송"…'기밀 계획서' 고스란히 다음 네이버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를 비롯한 동맹국들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우리 국가안보실이 미국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는 걸 고심했다는 내용의 기밀 문건도 있다고 어제(9일) 전해 드렸습니다. 저희가 추가 취재한 결과, 그 포탄들을 언제, 또 얼마나 보낼지 이런 구체적 수치가 담긴 문건도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아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미국 정부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입니다. 상단에 기밀 표시와 함께 자세한 수송 계획이 표로 작성돼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산한 155mm 포탄 33만 발을 수송하는 계획을 명시한 문건으로 추정됩니다. 전체 기한은 72일, 항공편으로 .. 2023. 4. 10.
에스퍼 美국방 '주한미군 철수설'에 "들어보지 못했다" / 美국방부 "미군철수 검토 사실 아냐...조선일보, 기사 즉각 내려라" 다음 네이버 '미군 철수 가능성' 질문에는 "이것으로 동맹 위협하지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1일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에서 한국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주한 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한 국내 언론 보도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I have not heard that)고 일축했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날 베트남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결렬 시 주한 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한다는 한국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에 관한 질문에 "과장되거나 부정확하고, 거짓된 기사를 매일 본다"며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협상이 실패한다면 미군을 철수한다는 .. 2019. 11. 21.
장대호는 '일베 회원'..소름 끼치는 과거 게시글들 다음 네이버 [앵커] '한강 시신 훼손' 사건의 피의자인 장대호는 잇따른 비정상적인 행동 때문에 여러 차례 논란이 됐는데요. YTN 취재 결과 일베 회원으로 세월호 희생자들과 여성들에 대해 패륜적인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신상정보가 공개되기 전, 장대호는 취재진을 상대로 막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장대호 / '한강 시신 훼손 사건' 피의자 (지난 18일) : 피해자한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너 나한테 또 죽어.] 장대호의 잇따른 비정상적인 언행을 놓고 일베 회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운영진이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YTN 취재 결과 사실이었습니다. 장대호가 운영했던 인터넷 카페를 확인해 보니 장대호는 과거 일베에 가봤다며 언급했고 실.. 2019. 8. 25.
[오뉴스] 윤석열 위증논란, '위증' 성립 안되는 이유 다음 네이버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노영희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1부 날치알, 노영희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안녕하십니까. ◇ 최형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막판에 뉴스타파의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윤 후보자, 어떤 해명을 내놨죠? ◆ 노영희: 한방이 없는 너무 무성의한 청문회다, 이런 이야기 나왔는데 결국 뉴스타파가 한국당 도와준 것 아니냐, 한국당의 도우미로 등극했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 .. 2019. 7. 10.
[팩트체크]페리호, 삼풍백화점 참사는 보상 못 받았다? 다음 네이버 지만원씨, 본인 웹사이트에 세월호 관련글 게재 페리호와 삼풍 참사는 "보상 못 받았다" 주장 당시 기사로 보상 알아보니..전혀 사실 아님 국회에서 5.18 북한군 침투설을 주장해 물의를 빚은 보수 성향 인사 지만원 씨는 지난 17일 본인 소유 웹사이트에 ‘세월호, 분석과 평가는 내공의 함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 씨는 글에서 세월호 참사 원인이 북한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지 씨의 최근 10개 글 중에서 가장 높은 350개 이상의 추천을 받았다. 한편 지 씨는 “추모도 보상도 받지 못한 삼풍참사 502명”이라는 소제목에서 세월호 참사와 1993년 서해 페리호, 1995년 삼풍백화점 참사를 비교했다. 이어 서해 페리호와 삼풍백화점 희생자들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지.. 2019. 4. 22.
"한국에 세컨더리 보이콧"?..미 재무부 "사실 아니다" 확인 https://news.v.daum.net/v/2018103120110491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94955 [앵커] 미국이 대북 제재 위반을 이유로 해서 국내 은행에 대해서 세컨더리 보이콧을 추진한다…이것이 어제(30일) 오전부터 급속히 퍼진 이른바 '지라시'의 내용입니다. 세컨더리 보이콧은 미국이 북한처럼 자신들이 정한 제재 국가와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이나 은행 등에 대해서도 같이 제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미국이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지나치게 속도를 낸다는 이유로 우리 기업을 제재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JTBC 팀이 미국 재무부에 직접 문의한 결과, .. 2018. 10.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