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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판 만들만 했네"…설악산 '입산 금지 구역' 보니 '아찔' 다음 네이버 설악산 국립 공원 '입산 금지 구역'에 설치된 경고판에 추락사 사고 모습을 그대로 담아 논란인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도대체 왜 그곳으로 가는지 모르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구역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담긴 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악산 입산 금지 루트 들어가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최근 경고판으로 논란을 빚은 설악산 출입 금지 구역으로 가는 한 무리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보면 이들은 출입 금지 표지가 있고 나무 울타리가 쳐져 있지만 이곳을 넘어 산 안쪽으로 이동한다. 그러자 또 출입 금지 경고판이 나왔고 이번에는 철조망으로 길목을 막아 놓은 모습이 확인된다. 하지만 이들은 철조망이 닿지 않는 가장자리로 계속 이동한다. 이후 이들은.. 2023. 9. 19.
“이래도 갈래?” 추락사 시신 사진 그대로 경고판에 쓴 설악산 국립공원 논란 다음 네이버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입산금지구역인 토왕성폭포 일대에 경고문을 부착하면서 추락사 시신 사진을 모자이크나 블러 처리도 없이 그대로 써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조선닷컴 취재에 따르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토왕성폭포 인근 산길에 설치한 안내판에 해당 구간이 ‘출입금지구역’임을 알리면서 추락사 사고 장면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2장을 사용했다. 안내문에는 ‘잠깐, 이래도 가셔야 하겠습니까’라는 경고문과 함께 ‘현재 이 구간은 출입금지 구역’ ‘매년 안전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고 적혀있다. 문제가 된 것은 안내 문구 아래에 나란히 배치된 두 장의 사진이다. 사진에는 추락한 등산객 시신으로 추정되는 형체가 각각 흙길과 돌 위에 누워있는 모습이 찍혔는데, 팔 다리가 .. 2023. 9. 17.
"SNS에 아이 사진 올렸는데"…정작 '저커버그'는 아이 얼굴 가렸다? 다음 네이버 CBS 주말 뉴스쇼 모아모아 팩트체크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00~08:55) ■ 진행 : 조태임 앵커 ■ 대담 : 선정수 (뉴스톱 기자) ◇조태임> 한 주를 팩트체크로 정리하는 모아모아 팩트체크입니다. 오늘도 팩트체크 전문미디어 뉴스톱 선정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주제를 준비했나요? ◆선정수> 페이스북 창업자죠.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 가족 나들이 사진을 올렸는데요. 아이들 얼굴을 가린 채여서 화제가 됐습니다. CNN을 비롯한 많은 외신에서 보도를 하고 국내 매체들도 많이 소식을 다뤘습니다. ◇ 조태임> 아이 얼굴을 가리든지 말든지 그건 저커버그 마음 아닐까요? 왜 그렇게 문제인가요? ◆선정수>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아이 사진을 올리도록 .. 2023. 7. 15.
‘윤희근 존안’ 넣은 표창장 수여가 “잠정 중단”된다 다음 네이버 윤희근 경찰청장 사진이 들어간 표창장과 관련한 논란이 커지자, 경찰이 수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5일 “표창장에 경찰청장 사진이 들어간 부분이 규정 위반이 아닌지 따져보고 있다.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 수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검토가 마무리되면 수여를 완전히 중단할지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는 경찰청이 윤 청장이 취임한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여자인 청장 사진이 들어간 표창장을 212건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 표창장 발부 건수(9723건)의 2%가량으로, 윤 청장이 직접 수여하는 표창장에만 사진이 들어가 있다. 대통령령으로 정한 정부 표창 규정을 준용한 ‘경찰표창 및 경찰공무원 기장 수여 등에 관한 규칙’(경찰표창 규칙)에는 기관명 및 .. 2023. 7. 5.
온몸으로 비상구 막았다? 사진 왜곡·과장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이처럼 아시아나항공은 범인이 비상문을 연 사실도 모르고 방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당수 언론은 승무원이 비행기가 이동 중일 때 비상문을 온몸으로 막은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취재해보니 사실과 달랐습니다. 취재진이 확보한 문제의 사진은 바퀴가 고임목으로 고정돼 있는 등 여객기가 이동을 멈춘 뒤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예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5월 28일 한 언론사의 첫 보도로 많은 언론사가 기사와 함께 실은 사진입니다. 비상문이 열린 곳에 한 승무원이 팔을 벌리고 출구 쪽을 가로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근거로 착륙하기 직전이나 착륙해서 완전히 멈추기 전, 온몸으로 추가 피해를 막았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도 애초 활주로.. 2023. 5. 31.
보훈처 '계엄군 시점' 5·18 사진 올렸다가 삭제…"주의하겠다"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가보훈처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진행한 SNS 캠페인에 '계엄군 시점'에서 바라본 사진이 포함돼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보훈처는 18일 '5·18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1980년 광주 금남로와 전남도청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에 게재했다. 이 가운데 '과거'의 의미를 담은 이미지 중 하나가 무장한 계엄군과 경찰 쪽에서 광주 시민을 바라보는 장면이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계엄군이 주인공인 이런 사진을 굳이 2023년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국가보훈처의 5·18 기념 이미지로 우리가 봐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보훈처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잇따.. 2023. 5. 18.
'간식 도둑' 초등생 신상 공개한 무인점포…아파트 '발칵' 다음 네이버 한 무인점포 업주가 돈을 지불하지 않고 간식을 훔쳐먹은 초등학생들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해 인근 주민들 사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피해 업주의 대응이 지나치다는 지적과 함께, 자영업자 입장을 옹호하는 주장이 맞선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 인근 무인점포 출입문에는 지난달 22일 이곳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을 훔친 초등학교 저학년 3명의 신상 정보를 인쇄한 경고문이 붙어있다. 해당 경고문에는 모자이크로 편집된 아이들 얼굴을 일부 가린 상반신 사진과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 이름, 학년 등이 담겼다. 이 경고문에 담긴 신상 정보는 아이들의 동급생이나 이웃 등 주변인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편집돼 있다는 게 인근 주민들의 설명이다. 해당 경고문을 붙인 무인점포 주인 A 씨.. 2023. 5. 9.
다른 사람 주민증 사진으로 성매매 예약 무죄?…대법원 "위법한 신분증 제시 아냐" 다음 네이버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상의 사진을 별도로 성매매 업소에 보내 성매매를 예약한 사람의 행위가 주민등록법 위반은 아니어서 무죄라는 대법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이런 행위가 주민등록증 자체를 위조하거나 위법하게 신분증으로 제시한 것은 아니라는 이유입니다. 법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최모씨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에 있는 사진을 성매매 업주에 보냈습니다. 이후 최씨는 태국 출신의 성매매 여성과 만났습니다. 이후 최씨는 다른 사람의 사진을 쓴 것과 관련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원심 재판부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쓴 것은 주민등록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습니다. 대법원에서도 "주민등록증 자체를 불법 사용한 것이 아니라 주민등록증 상의 사진을 쓴 것은 다른 사람의.. 2023. 3. 14.
"카페 와서 사진만 찍고 가는 손님, 어쩌죠" 다음 네이버 예쁜 인테리어와 소품, 음악을 아우르는 매장 분위기는 요즘 카페 인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NS 활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특색있는 콘셉트나 아름다운 매장 분위기는 카페를 선택할 때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죠. 그런데 훌륭한 매장 분위기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토로한 업주가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와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사진만 촬영한 뒤 나가는 고객들 때문인데요. 지난 1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A씨의 고민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는 ‘사진만 찍고 도망가는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동료 업주들의 의견을 구했는데요. A씨는 “카페 조경을 보고 들어와서 사진만 찍고 도망가는 사..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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