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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12

"케이블카 타면 평생 재수 없다" 현수막 논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경남 사천에는 바다와 산을 잇는 국내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가 있는데요. 케이블카가 지나는 사찰 지붕 위에 걸린 대형 현수막 보이시죠, 이 대형 현수막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로 인한 소음 피해를 호소했던 사찰 측이 소송에서 패소하자 이런 현수막을 걸었는데, 관광객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종승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과 초양섬, 각산을 오가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바다 위로 국내 최대 거리인 2.43km를 오갑니다. 그런데 케이블카를 타고 각산 중턱에서 내려다보니 사찰 지붕 위에 대형 현수막 2개가 보입니다. '부처님 위로 케이블카 타는 자는 평생 재수 없다'는 글귀가 선명합니다. 케이블카는 사찰 오.. 2022. 8. 22.
청도 사찰 '2시간 폭행·사망' 영상 공개.."수수방관해도 처벌 없다니" 다음 네이버 사찰에서 60대 어머니가 30대 아들 폭행해 숨져 대나무 막대기로 2시간 30분 넘게 폭행 상해치사죄 적용..대법원서 징역 7년 형 선고 [앵커] 경북 청도에 있는 한 사찰에서 30대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에게 얼마 전 징역 7년이 확정됐죠. 폭행 상황이 담긴 영상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2시간 넘게 이어진 폭행을 신도들이 수수방관하는 모습도 이 영상에 나오는데요, 왜 이들은 처벌받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유족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북 청도에 있는 한 사찰 '차방'. 차를 마시는 공간에 설치된 폐쇄회로 카메라에 끔찍한 장면이 담겼습니다. 사찰 주지에게 대나무 막대기를 건네받은 60대 여성이 무릎 꿇은 남성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 2022. 5. 21.
"여당 의원이 스님들을 통행세 받는 '산적' 취급" 전국승려대회 다음 네이버 불교계 "정부가 종교간 갈등 부추기며 책임 전가" 조계사에서 스님 약 5000명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대회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김진 기자 = 불교계가 21일 전국승려대회를 열어 정부의 종교 편향을 규탄했다.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행한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에서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해야 할 정부가 앞장서 종교간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고 부추기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계종은 "온전히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으로 인정받은 문화재구역입장료도 '통행세'로 치부받기에 이르렀다"며 "이에 스님들은 불조의 혜명을 바로 이어가기 위한 정법의 횃불을 드높이 치켜 올리지 않을 수 없게.. 2022. 1. 21.
"우리가 먼저 맡았어요"..주차 자리 막아선 모녀 다음 네이버 한 사찰에서 주차 자리를 맡아놓았다며 주차구역에서 비키지 않는 모녀를 만났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모녀가 자리에 서서 주차자리 맡았다며 안 비켜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차가 밀집된 절의 주차구역에 한 모녀가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보자는 영상에서 "새해맞이 겸 기도를 위해 부모님을 모시고 절에 방문했다"며 "사람이 대단히 많아서 주차자리도 꽉 찬 상태라 부모님을 먼저 하차해 드리고 돌아나가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주차요원이 차가 딱 1대 빠졌다고 잠시 기다렸다가 해당 자리로 가라고 안내했다"며 "자리로 갔더니 어떤 모녀가 서 있었고 '저리 가라'는 수신호를 했다"고.. 2022. 1. 8.
"참여 학부모 명단 내라"..오세훈 서울시, 수상한 조사 다음 네이버 '혁신교육지구 예산 삭감' 반발하자 조사 시작.. 자치구 "흠집 내기용".. 서울시 "모니터링용" [윤근혁 기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에 혁신교육지구 사업 관련 교육자료는 물론 청소년과 학부모 명단까지 제출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2022년 혁신교육지구 예산을 절반으로 감축해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갑자기 조사에 나서 "혁신교육지구 흠집 내기용 돌발조사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사교육 인강' 예산 3배 올린 오세훈, 마을교육 60억 깎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표적 감사 위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 나와" 29일, 서울시와 서울시 자치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25개 자치구 혁신교육지구 담당자들에게 업무메일 등을 보내 "혁신교육(지구) 사업 관련.. 2021. 11. 29.
엄마에 맞아 숨진 아들, 보험금은 사찰 관계자, 스님은 극단선택..무슨 일? 다음 네이버 "30대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다" 지난해 8월, 경북 청도군의 한 사찰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쓰러져 있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엄마한테 2167대 맞고 숨진 공시생 아들 숨진 A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공시생이었다. A씨는 시험에 여러 차례 낙방했고 어머니 B씨(63)는 그런 그를 공부 시키기 위해 사찰에 데려갔다. A씨가 숨지기 두 달 전의 일이다. 하지만 A씨는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했다. 계속 말썽을 피웠고 사찰에서 쫓겨날 상황이 됐다. 급기야 A씨가 사찰 내부 문제를 외부에 알리겠다고 하자 B씨는 매를 들었다. 그는 무릎을 꿇은 자세로 앉아 있는 아들의 머리, 상체, 하체 등을 대나무 막대기로 때렸다. B씨는 고통을 호소하며 자리를 벗어나려.. 2021. 8. 22.
박형준 '4대강 반대 인물' 보고에 이명박 "잘 관리하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집권 당시 국정원의 4대강 사찰과 관련해서 직접 보고를 받고, 대상자를 잘 관리 하라며 지시까지 했다는 국정원 문건을 MBC가 확인 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게 사찰 내용을 보고하고 지시 사항을 받아서 이행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은, 당시 청와대 홍보 기획관이었던 박형준 현 부산 시장이었습니다. 먼저 나세웅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국정원은 4대강 반대인사 사찰에 대한 감찰 결과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6월, 국정원은 청와대의 요청으로 '4대강 살리기 현안대응 TF'를 구성했습니다. 이어 4대강 반대 인사 20명을 선정해 특별 관리하겠다며, 청와대 홍보기획관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2.. 2021. 7. 6.
野지자체장 '종북' '좌파' 몰았다..MB 국정원 사찰문건 공개 다음 네이버 여권이 이명박(MB)·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높여가는 가운데, 당시 인천 남동구청장이던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포함된 국정원의 야권 지방자치단체장 분석 원본 문건이 공개됐다. 18일 배 의원실이 입수해 공개한 '야권 지자체장의 국정운영 저해 실태 및 고려사항'이란 제목의 국정원 문건은 14쪽 분량이다. 작성일은 2011년 9월 15일로 이명박 정부 4년 차 때다. 야당 소속 지자체장들을 "종북", "좌 편향", "국론분열 조장" 등으로 평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국정 기조 역행, 적극 제어 필요" 분석 대상은 당시 야당인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전신)과 민주노동당(정의당 전신) 소속 광역지자체장 8명과 기초지자체장 24명이다. 문서는 32명에 대해 전반.. 2021. 2. 18.
"절할 때마다 돈 올려라"..상업화된 사찰 합동차례 다음 네이버 [서울신문]돈벌이식 전락한 경우 적지 않아 우려 “차례 음식도 못 먹을 수준” 불만 속출 소비자원 “억울한 일 생겨도 구제 어려워”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한 가족이 대문에 입춘첩을 붙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2019.2.1 연합뉴스 “집에서 못 모신 죄를 이렇게 받나 봐요.” 주부 변모(63)씨는 차례를 도맡아 준비하던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서울 모처의 한 사찰에 차례를 맡겼다. 하지만 최근 사찰이 돈벌이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기분이 크게 상했고, 도로 집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종교·경제·개인적 문제로 사찰 합동 차례를 결정하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일부 사찰의 합동 차례가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변질돼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예컨대 사.. 201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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