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산부인과8

40초 만에 화르르..'천장 속 시한폭탄' 필로티 열선 다음 네이버 [앵커]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났던 불은 필로티 구조인 병원 1층 천장 열선에서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필로티 구조 건물의 1층 천장 열선, 여기에서 왜 자꾸 불이 나는 건지, 되풀이되는 걸 막을 방법이 없을지 저희 정영재 기자가 실험을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기자] 29명이 숨진 제천 화재 참사. 산모와 신생아 350명이 대피한 일산 산부인과 화재. 모두 동파를 막으려고 설치한 수도관 열선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둘 다 필로티 구조 건물이었습니다. 이번 청주 산부인과 화재도 마찬가지입니다. 필로티 구조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덩이가 떨어집니다. 1층에 기둥이 있는 필로티 구조 건물은 천장 수도관이 사실상 밖으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겨울에 동파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단열재와 보온재로 수도관을.. 2022. 4. 1.
대낮 산부인과에서 큰 불..산모·신생아 등 120여 명 긴급 대피 다음 네이버 [앵커] 충북 청주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등 120여 명이 긴급대피하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산부인과 지상 주차장에서 시작됐는데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산부인과 건물 지상 주차장입니다. 갑자기 주차장 천장 부근에서 폭발하듯이 불꽃이 일어납니다. 불길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위로 떨어지더니 일부 불길이 천장을 타고 삽시간에 주위로 번집니다. 청주시 사창동의 산부인과 건물에서 불이 난 시간은 오전 10시 10분쯤. 불길은 건물을 타고 번져 산부인과 신관과 본관, 구관 등을 집어삼켰습니다. [박 모 씨 / 목격자 : (내가) 봤을 때 밑에는 불이 없었고, 중간쯤에서는 계속 불이 붙었고 뒤에 조그만 모텔이 있는데 그곳은 .. 2022. 3. 29.
시끄럽다고 인큐베이터에?..2~3명 신생아 포개기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저희가 차마 기사로 다 표현할 수가 없는 어느 산부인과의 신생아 학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울음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1인용 인큐베이터에 여러 아기를 집어넣고 또 분윳병을 아기 입에 꽂아 주고 혼자 먹게 했다는, 그러다 분유를 분수처럼 토했다는..겁니다. 이런 의혹을 경찰도 보건소도 알게 됐지만 의료법이 금지한 조항도 아니고 처벌 규정도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조사도 않고 있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인용 플라스틱 요람에 안대를 쓴 아기들이 포개진 채 누워 있습니다. 다른 아기에 깔려있는 신생아는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1월,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들이 황달 치료를 받는 모습입니다. [간호조무사 A/.. 2020. 9. 9.
제왕절개 받은 산모 배 속에서 '15cm' 짜리 의료용 거즈 나와 다음 네이버 제주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의 배 속에서 의료용 거즈가 발견됐다. 피해자 측은 의료사고를 주장하고 있다. 13일 피해자 A(33)씨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제주 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첫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후 A씨는 계속해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고, 나흘 뒤인 지난달 22일 인근 종합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배 속에 거즈가 들어있는 것을 알게 됐다. A씨 측에 따르면 A씨의 배 속에서 발견된 의료용 거즈는 길이가 13~15㎝에 달했다. A씨는 곧바로 배 속에서 거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지난 3일 퇴원했다. A씨는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또 당시 A씨는 배 속의 거즈가 직.. 2020. 8. 13.
머리골절 신생아 닷새째 의식불명..CCTV가 관건 다음 네이버 [앵커] 부산의 한 병원에서 닷새 된 신생아가 갑자기 머리 골절과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의료 사고인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는데 정작 중요한 시간대의 CCTV 영상 일부가 없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신 건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밤 부산의 한 병원 신생아실. 의료진들이 신생아 상태를 살피더니 큰 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합니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두개골, 즉 머리 부분의 골절과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태어난 아이는 건강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머리 골절 등을 당한 것입니다. 병원 측은 아이의 몸이 안 좋아져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골절 등은 이송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아이 부모는 구급차의 흔들림 정도로는 .. 2019. 10. 24.
강서구 산부인과, 영양제 처방 임신부에 낙태수술..의사 입건 다음 네이버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영양제 주사를 맞으러온 임신부를 병원 실수로 낙태 수술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모 산부인과 의사 A씨와 간호사 B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7일 환자 신원을 착각해 임신부 동의 없이 낙태 수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간호사 B씨는 본인 확인 없이 임신부에게 마취제를 주사했으며, 의사 A씨는 환자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낙태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인인 피해자는 사건 당일 한 층 아래 진료실에서 임신 6주 진단을 받고 영양제 주사를 함께 처방받아 분만실에 찾아왔다가 마취제를 맞아 잠든 탓에 영문도 모른 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임신부 동의 없이 낙태를 .. 2019. 9. 23.
산부인과 수술실 '낯선' 男..은근슬쩍 바뀐 의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들어지는 '당신 뉴스'입니다. 마취 상태에서 수술실에 누워 있는데 원래 수술하기로 했던 의사 대신 한번도 본적 없는 낯선 의사가 몰래 들어와 수술을 한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원래 법적으로 수술 의사가 바뀌면 사전에 알려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고 그래서 보건 당국에 신고했더니 "그래도 된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최유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인천의 한 산부인과. 짧고 흰 머리의 의사가 수술실로 들어갑니다. 한 40대 여성환자에게 산부인과 질환 수술을 해주기로 한 담당의사입니다. 그런데 잠시 뒤 이 담당의는 다시 수술실에서 나옵니다. 뒤이어 다른 의사가 대신 들어갑니다. 의사가 뒤바뀌었다는 걸 여성 환자는 수면마취가.. 2019. 7. 26.
수술 뒤 통증 한 달..몸 속에서 '거즈' 발견 https://news.v.daum.net/v/2018110805240128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13697 [앵커] 며칠이면 낫는다는 산부인과 수술을 받은 환자가 통증이 계속돼 병원을 여러 번 찾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답변만 듣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을 한 달쯤 참다가 다른 병원을 갔더니, 몸속에서 의료용 거즈가 발견됐고 악취가 진동했습니다. 조용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44살 김 모 씨는 한 달 전쯤 산부인과에서 자궁 안에 웃자란 돌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일주일이면 회복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허리는 계속 아팠고 몸에.. 2018. 11.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