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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에 소방대응 최고 3단계 상향…소방력 235명 투입(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계승현 기자 = 11일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확산하자 소방청은 최고 대응 수위인 소방 대응 3단계,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나 현재 강풍을 타고 민가 등으로 불길이 확산하고 있다. 오전 9시 18분부로 소방청은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9시 43분 대응 3단계로 격상했다. 산불로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소방 대응 1단계는 1개 시군구 자원으로, 2단계는 2∼4개 시군구 자원으로 대응한다. 3단계는 5개 이상 시군구 자원이 동원된다. 불이 난 지점 인근 민가 약 10채 중 현재 4∼5채로 불길이 옮겨붙었다. 이에 강릉시는 경포동 10통·11통·13통.. 2023. 4. 11.
산불 잇따르는데 도지사는 골프연습‥김진태 강원도지사 "조퇴했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 주 강원도에서만 열 두 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주 금요일, 김진태 강원 도지사가 근무 시간에 골프 연습장을 찾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강원도는 김 지사가 한 시간짜리 연가를 내고 조퇴한 거라고 했는데, 연가 신청을 한 날은 당일이 아닌, 오늘 이었습니다. 이승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주, 강원도에서도 12건의 산불이 나 73헥타르의 산림이 불탔습니다.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태세도 발령됐습니다. 그런데 강원도의 산불 지휘 최고 책임자인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주 금요일 근무시간에 골프 연습.. 2023. 4. 3.
하동 산불 꺼졌지만 1명 사망…도봉산서도 ‘방화’ 산불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곳곳에 내린 비에 경남 하동 산불은 22시간여만에 잡혔지만, 현장에 투입됐던 진화대원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서울 도봉산에서도 불이 났는데, 주변에서 라이터를 갖고 있던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헬기가 경남 하동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섭니다. 때마침 비까지 내리면서, 이틀간 잡히지 않던 산불의 주불이 잡혔습니다. 불이 시작된 지 22시간여 만입니다. 불은 잡혔지만, 어젯밤 진화 작업을 하던 산불예방진화대원 1명이 심정지로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또, 임야 91ha와 민가 약 990제곱미터(300평)도 불에 탔습니다.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던 주민 74명은 귀가했습니다. 산림청은 화목 보일러에서 나온 재를 누군가 산에 버리면서 불.. 2023. 3. 12.
[종합] 양양서 헬기 추락…탑승자 5명 시신 수습 다음 네이버 산산조각난 헬기서 화염 소방당국 "신원확인 중" 【파이낸셜뉴스 양양=김기섭 기자】 27일 강원 양양에서 산불 계도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에는 기장 A(71)씨와 정비사 B(54)씨 등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소방 관계자는 "동체 화제를 진압한 후 탑승자 5명의 시신을 수습했다"며 "현재 신원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추락한 헬기는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이었으며 이날 공중에서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헬기 추락 후 소방 헬기 1대와 장.. 2022. 11. 27.
산불 났는데 대통령은 축구장에..野 "尹, 산불나면 헬기 탄다더니" 다음 네이버 尹대통령, 손흥민에 훈장 수여하고 국가대표 평가전 관람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스타가 총출동한 국가대표 축구평가전은 관전하면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남 밀양은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보고)을 통해 "윤 대통령은 왜 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지적했다. 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은 3일 동안 753헥타르(ha) 상당의 산림 피해를 발생한 뒤 이날 주불이 진화됐다. 피해 면적은 축구장 1000개가 넘는 규모다. 오 대변인은 이에 "'청와대에 있더라도 산불이 나면 헬기라도 타고 온다'고 했던 윤 대통령은 끝내 산불 피해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2022. 6. 3.
밀양 산불 중턱서 발화, 옆으로 확산..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다음 네이버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김동민 기자 = 31일 발화한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이 산 아래 시가지 쪽으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발화지점은 화산마을, 춘화농공단지 위쪽이면서, 요양병원, 아파트 단지, 밀양시청이 있는 시가지와도 멀지 않다. 산림청이 산불 발생지역과 가까운 100가구 주민 476명에게 대피령을 내릴 정도로 오전 한때 현장은 긴박했다. 바람이 세게 불어 짧은 시간에 산불이 크게 확산했다. 그러나, 다행히 바람 방향이 마을이나 시가지 쪽으로 향하지 않았다. 바람을 탄 불길이 산을 위에서 아래로 태우기보다는 처음 시작된 산 중턱에서 옆으로 계속 번졌다.. 2022. 5. 31.
"헬기 타고 간다더니"..산불 와중 尹의 '주말 나들이'에 시끌[이슈시개] 다음 네이버 주말 사이 경북 울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확산하는 동안, 대통령 내외가 용산 집무실에 '나들이'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윤 대통령 내외가 반려견들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한 사진이 공개된 건 28일 오후. 사진이 찍힌 시점은 윤 대통령 퇴근 이후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 공식 팬클럽인 '건사랑'에 게시된 사진들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잔디밭에 앉아 반려견들을 바라보는 모습, 집무실 의자에 나란히 앉아 반려견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등이 담겼다. 같은 날 경북 울진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2시쯤 시작된 산불은 오후 8시 반 산불대응 3단계가 발령될 만큼 확대됐다. 이후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번지면서 인근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했고,.. 2022. 5. 30.
울진 산불 23시간여만에 진화..축구장 203개 면적 태워(종합2보) 다음 네이버 인명피해 없으나 시설물 9동 타..건조한 상태서 강풍 불어 진화 어려워 헬기 36대, 인력 1천510명 투입..산림청장 "공사장 용접 불티로 발화 추정"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8일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23시간 34분 만에 꺼졌다. 산림청과 경북도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울진 산불의 주불 진화를 선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울진에 있는 남부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방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북도 등이 많이 지원해줘 주불을 진화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새벽부터 산불진화 헬기 36대와 산불진화대원 1천510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앞서 28일 낮 12시 6분께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불이 나 강풍을 타고 주변 .. 2022. 5. 29.
울진 산불 민가로 번져..정비공장·타이어가게 등 피해 속출(종합) 다음 네이버 지난 3월 불 난 금강송 군락지와 반대 방향 소방당국, '로젠바우터 판터' 산불 현장에 투입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김종엽 기자 =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월4일부터 열흘 동안 번진 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울진에서 또다시 악재가 터지자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도로 옆 야산에서 산사태 낙석방지 철망 공사를 하던 중 용접 불꽃이 산으로 튀었고, 근로자들이 자체 진화했지만 점심 식사 후 발화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시작된 곳은 지난 3월 불이 났던 금강송 군락지로 가는 길목으로, 군락지와는 승용차로 1..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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