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북부지법1 사랑제일교회 6차 명도집행, 500명 투입에도 신도 반발에 무산(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임하은 수습 = 15일 법원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6차 명도집행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집행인력들은 새벽 시간을 이용해 기습적으로 강제집행에 나섰으나, 교인들이 극렬히 반발해 일부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법원과 사랑제일교회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3시15분께부터 집행인력 500여명을 투입해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강제집행을 시도했다. 집행 당시 교회에 머무르던 신도들이 극렬히 반발한 가운데, 추가로 신도들이 몰려들면서 법원은 이날 오후 9시께 집행 종료 결정을 내렸다. 서울북부지법은 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광훈 목사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은 나를 탄압하기 위한.. 2021.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