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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12

서울시, 전장연 회원단체 보조금 최대 3배 부풀려 여당에 제출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과 관계가 없는 사회복지법인을 ‘전장연 회원단체’에 포함해 보조금 지급내역을 산출한 뒤, 이를 국민의힘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지난달 이 서울시 자료를 근거로 “전장연이 최근 3년(2020∼2022년)간 서울시 보조금 약 476억원을 수령했다”는 주장을 폈다. 가 10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을 통해 받은 ‘전장연 회원단체 보조금 지원내역’이란 제목의 서울시 자료를 보면, 2011~2023년 전장연에 소속된 26개 단체에 1431억원의 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온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프리웰로, 이 한 곳에 지급된 보조금만 전체의 63.3%인 906억원이었.. 2023. 7. 10.
김어준은 나가 `억대` 버는데 남은 TBS 직원들 고통의 나날…소환·제재 계속 다음 네이버 ‘김어준 그림자’에 발목잡힌 TBS 김어준·신장식 프로그램, 폐지후에도 매주 방심위 심의 안건 대기 TBS, 쇄신안과 자구노력에도 김어준 등 남긴 허물 쌓여 ‘골치’ "문제의 핵심인 김어준 씨는 유튜브로 몇억씩 버는데, 스태프는 고생하고 있으니 안타깝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우석 위원)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폐지한 TBS가 최근 시사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등 대대적인 내부 개혁에 나섰지만, 내부 구성원들은 그동안 해당 프로그램이 남기고 간 그림자의 멍에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채 구속받고 있다. 과거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김어준 씨가 마구 쏟아낸 허위 사실과 정치적 언사 들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지금까지도 당국의 제재.. 2023. 6. 25.
'시사프로 중단' TBS 혁신안에 "강제된 반성문" 다음 네이버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잠정 중단을 선언한 'TBS 혁신안'을 두고 “국민의힘이 장악한 서울시의회와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정치적 굴복과 백기 투항”이라는 야당의 비판이 나왔다. 앞서 TBS는 지난 12일 △정치 시사 프로그램의 장르·예산 편중으로 정치방송 논란이 제기됐고 △내부의 자율적 상호견제 시스템과 팩트체크 등 시스템이 부족했으며 △콘텐츠에 대한 외부 비판을 수렴하고 제작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가 미비했다며 당분간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편성하지 않고 '인포테인먼트' 채널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정태익 TBS 대표는 이날 “ 같은 경우 전체 FM 라디오 예산 4분의1을 차지하며 전체 채널 경쟁력을 약화시켰다. 시민 여러분의 따끔한 비판을 귀담아듣지 못한 점 진심으.. 2023. 6. 15.
'반인권' 논란 서울시의회 조례안 준비자는 '김혜영 국힘 시의원' 다음 네이버 [윤근혁 기자] 서울시의회가 최근 서울시교육청에 무기명으로 의견을 조회한 '서울특별시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안'을 발의 준비해온 당사자가 김혜영 국민의힘 시의원으로 확인됐다. 서울 학생인권조례 대체조례안인 이 조례안은 최근 유엔이 한국 정부에 보낸 권고와 정반대로 '성별 정체성 차별 금지' 내용을 빼는 등 인권을 후퇴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정작 이 조례안을 준비한 당사자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김혜영 "인권증진 조례안은 내가 준비, 성윤리 조례안은 소개 안 해" 7일, 김혜영 시의원은 에 문자를 보내 "제가 서울시의회 입법담당관실과 함께 가칭 '서울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던 건 맞다"면서 "교육전문위원실에 해당 조례안 초안에 대한 타당성 여부.. 2023. 2. 7.
TBS 사태, '반쪽' 독립이 만든 예정된 결말 다음 네이버 2019년 재단 독립했지만 여전히 재원 서울시에 의존 '돈줄', '인사권' 쥔 서울시…공영방송 취지 부합하나 "지배구조 개선, 별도 제도적 장치 없이는 실패 반복"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TBS는 보도 기능이 있는 '언론'인 동시에 서울시 지원을 받는 '출연기관'이다. 독립법인으로 운영되지만 재원 대부분을 서울시에 의존하는 모순을 가지고 있다. 정치권력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지금의 지배구조가 TBS 사태의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지배구조 개선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정권에 따라 언론탄압 논란이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TBS는 1990년 'tbs 교통방송'으로 시작해 2019년 서울시 미디어재단으로 독립법인이 승인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영방송이라 하더라도 TBS가 .. 2023. 1. 27.
'박원순표' 반값등록금 사라지나?…市지원금 '대폭삭감'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이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교 이래 최대로 지원금이 대폭 삭감됐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16일 내놨다. 앞서 서울시의회가 내년도 대학 지원금 예산을 100억 원가량 삭감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한 입장 표명이다. 서 총장은 "여러 차례 시의회 의장과 예결위원을 만나 예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의결 과정에서 큰 폭의 예산 삭감을 막아내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소통하고 설득해 어렵게 책정한 우리 대학의 내년 예산안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면서 "여기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시의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어 다음 회계연도 시립대 예산을 서울시가 제출한 577억원에서 100억원(17.3%) 감액한 .. 2022. 12. 17.
TBS 조례 폐지안 가결에 "독재 시절에도 일어나지 않는 무자비한 일" 다음 네이버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로 2024년부터 서울시 출연금 끊겨 상업광고 못 받아 사실상 운영 어려워…"400여명 임직원 짓밟는 일"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TBS 조례 폐지' 조례안 가결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에 사실상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2020년 독립 법인화가 된 지 약 3년 만이다. TBS 노조 측은 “400여 명의 TBS 임직원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TBS 조례 폐지안)'이 가결됐다. TBS 조례 폐지안은 TBS가 70% 가량 의존하던 300억 원 이상의 서울시 출연금 지원을 막는 안이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76명 전원이 공동 발의해 지난 9월 공식 안건으.. 2022. 11. 15.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시의원의 흉기 같은 발언 다음 네이버 이상훈 서울시의원, 논란 커지자 "머리 숙여 사죄" 이런 사건의 본질을 모르는 이야기는 서울시 의회에서도 나왔습니다. 오늘(16일) 열린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한 시의원이 가해자를 감싸는 듯한 말을 한 겁니다. 해당 시 의원은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시정 질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의원이 서울시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관련한 발언을 이어가던 도중 신당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언급하기 시작합니다. [이상훈/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 좋아하는데 그걸 안 받아주고 하니까 여러 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은데요.] 뒤이어 또 다른 발언이 이어집니다. [이상훈/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2022. 9. 16.
벌떡 일어나 시민에 "시끄러워!"..마포 소각장 항의 빗발친 서울시의회 다음 네이버 영상링크 : https://youtu.be/5hAo9z3me6A 오늘(1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부지 결정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소각장 부지를 마포 상암동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소각장이 가동 중인 지역인 만큼 마포구민은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거센 반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포구 주민 100여 명은 임시회 시작 전 시의회 앞에서 소각장 부지 선정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 개요를 공개할 예정인데,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 취재 : 김상민 / 영상취재 : 오영춘..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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