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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10

연세대 의대생 '女 화장실 불법 촬영' 체포.."성범죄자 의료인 진출 막아야" 다음 네이버 [앵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이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또래 여학생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의대생들의 성범죄에 의료인 진입을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일 저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도서관 여자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의대생 21살 A 씨가 또래 여학생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된 겁니다. A 씨는 여자 화장실에 잘못 들어간 거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증거를 찾기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관계자 : (대책을 세우는 쪽으로) 저희도 준비는 하고 있어요. 경찰에서 정보가 와야 하니까….] 앞서 지난 .. 2022. 7. 5.
"女환자 진료 3m청진기로" 조롱글 동조한 복지장관 후보자 다음 네이버 2013년 '개정 아청법 조롱' 3미터 청진기 인용한 칼럼 작성 "청진기 길어지게 됐다" "옆방 진맥한 선조들 모습 되돌아갈지도" "결혼과 출산=애국" 칼럼 이어 부적절 인식·표현 도마에 과거 언론 칼럼에 출산과 결혼을 애국으로 표현해 논란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성범죄자 취업제한 직종에 의료인을 포함하도록 개정된 법을 비웃은 의료단체 SNS 글에 동조하는 듯한 칼럼도 작성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외과 교수 시절이던 2013년 11월 대구 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에 '3M(미터) 청진기'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재했다. 그가 언급한 3미터 청진기는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에서 개정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을 희화화하는 취지로 두 달 전 페이스북.. 2022. 4. 11.
대낮 아파트 계단에서 10대 강간 혐의 20대남 무죄, 왜? 다음 네이버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대낮에 아파트 지하 비상계단에서 여고생을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20대 A씨는 지난해 5월23일 오후 2시20분께 B양을 만나 경기북부의 아파트 단지로 들어갔다. 이후 A씨는 B양과 함께 아파트 지하 비상계단으로 내려갔고 계단에 앉아 얘기하다가 B양의 신체를 만지고 옷을 벗긴 뒤 성관계를 했다. B양은 2시간이 지난 같은날 오후 4시20분께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제출한 자필 진술서에서 B양은 "저항했지만 결국 당했다"며 "나를 눕히고 그랬다"고 피해 내용을 적었다. 병원에서 작성된 '성폭력 피해자 진료기록'에서도 B양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 2021. 12. 19.
성범죄 목사, 영구제명해야 하나..목사는 44%만 '네' 다음 네이버 교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목사를 영구제명하는 문제와 관련해 목회자와 교인간의 인식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9명의 교인은 영구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영구제명에 찬성하는 목회자의 비율은 일반 교인의 절반 수준이었다. 최근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올 8월 30일∼9월 9일 교회를 출석하는 만 19∼65세 교인과 목회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신교 성인지 감수성 여론조사' 결과 목사가 교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일반 신자의 86.5%는 '영구적으로 제명해야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목회자 중에서 '영구제명'을 주장한 목소리는 교인의 절반 수준인 44.6%에 그쳤다. 목회자의 49.0%는 '목사직을 정직 시키고 충분.. 2021. 11. 21.
"만지고 싶다" 마취환자 성추행 후 재취업.. '철옹성' 의사면허 다음 네이버 재판 중에도 다른 대형병원 재취업 최근 4년간 전문직 중 성폭력 최다 “좀 더 만지고 싶으니 수술실에 있겠다” “자궁을 먹나요?” “Hymen(처녀막)을 볼 수 있나” 2019년 대형병원 산부인과에서 인턴으로 있던 A씨는 마취된 상태로 수술대기 중인 환자의 신체 부위를 지속적으로 만지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한 혐의(준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법원의 출석 요구를 무시했고, 이후 열린 공판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이름과 주소지를 말하지 않기도 했다. 성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A씨는 올해 초 서울 시내 다른 대형병원에 재취업해 의사의 길을 계속 걷고 있다.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 채용이 진행됐고, 이후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의사면허는 유지되기 때문에 병원 복귀를 막을 수 없는 실정이다.. 2021. 11. 12.
수술 끝낸 환자 또 마취해 성추행한 의사..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다음 네이버 수술이 끝난 환자에게 다시 마취제를 투여해 재운 뒤 성추행한 50대 산부인과 의사 A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을 끝까지 부인했지만 환자의 몸에서 A 씨의 유전자(DNA)가 나오면서 덜미를 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부산 동래구 한 산부인과에서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올해 2월 병원에서 발생했다. A 씨는 수술을 끝낸 환자에게 수면마취제를 다시 투여한 뒤 유사성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수술실엔 폐쇄회로(CC)TV나 다른 간호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원히 묻힐 수도 있었던 A 씨의 범행은 피해 환자가 예상보다 빨리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들통났다. 그러나 A.. 2021. 9. 16.
성폭행 시도한 국군수도병원 의사..알고보니 대통령 주치의 출신 다음 네이버 [앵커] 공군 여성 장교가 자신을 진료해준 국군수도병원 의사에게 성범죄를 당했습니다. 이 의사는 피해자가 부대에서 성폭력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공군 장교로 입대해 지난달 대위로 전역한 A 씨. 지난 2017년 국군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육군 부사관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A 씨 / 전 공군 대위 : 은근히 팔짱을 끼면서…다른 여군들을 얘기하면서 그런 사람들은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 너 같은 사람이 여자로 보인다….] 큰 충격에 빠진 A 씨는 국군수도병원에서 당시 신경과 과장이던 70살 노 모 씨에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년 뒤,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가 다시 만난 노 씨에게 견디기 힘든 일을 당했습니다. 노.. 2021. 6. 10.
"강간당하는 여자 무시하고 지나갔다" 젠더싸움으로 번진 글 다음 네이버 “성폭행당하는 여자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경찰에서 조사 전화 왔습니다.” 지난달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각종 커뮤니티로 퍼져나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남초 커뮤니티로 분류되는 곳에서는 “요즘 여자 잘못 도와줬다간 내 인생 망친다”는 반응이, 여초 커뮤니티로 불리는 곳에서는 “이기적인 반응들이 더 무섭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휘말리기 싫어요” 글에 달린 300개 댓글 지난달 30일 온라인커뮤니티 뽐뿌에는 익명의 네티즌이 위와 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두 달 전 길 가고 있는데 남자가 차 안쪽에서 여자 강간하려 하면서 폭행하고 있었다”며 “물론 그 상황을 제 눈으로 목격했지만 성폭행당하는 사람 도와줬다가 되레 당했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 휘말리기 싫어 무시하고 갈 길 .. 2021. 6. 3.
중2 여학생 술먹여 집단 성폭행 중2 남학생들 처벌원한다(인천) 다음 네이버 청와대 청원 이틀만에 약 17만명 돌파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연수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사건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게시된지 이틀만에 수십만명의 국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청원 내용이 맞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면서도 “피의자와 피해자의 진술이 확보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너 킬(KILL) 한다”라며 술을 먹이고 제 딸을 합동 강간한 미성년자들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청원은 30일 게시됐다. 청원인은 청원글에서 “저는 인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작년 중학교 2학년이었던 제 딸은 같은 학년의 남학생들에게 계획적인 합동 강간과 폭행을..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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