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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10

지하철 성추행이 자유? 대통령실 비서관이 쓴 시 '논란' 다음 네이버 '측근'의 성 인식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관 시절 성희롱 등으로 인사조치를 받았었죠. 또 예전에 펴낸 시집 내용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3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할 당시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 옆 자리에 앉아 있다가 차에서 함께 내리는 남성. 당시 대검 운영지원과장으로, 윤 대통령이 평검사 시절부터 수사관으로 함께 일했던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입니다. 그런데 윤 비서관이 지난 2002년에 펴낸 시집에 실린 일부 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동차에서"라는 시인데, 노약자 우대가 무시되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언급한 후, 전동차 안은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곳"이라며 성추행을.. 2022. 5. 14.
"괴롭힘 모두 사실" 결론에도 고작 정직 3개월.."잘못 뉘우쳐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고인의 충격적인 유서 내용은 회사 측의 조사에서도 사실로 드러났고, 또 다른 피해자들이 있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그런데도 회사 측은 관련자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면서, 고작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어서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MBC가 입수한 당시 사건 조사 보고서입니다. 세아베스틸의 의뢰를 받아 한 노무법인이 한 달 간 관련 직원 15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유서 내용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관련 직원 5명은 "'상관인 지 씨가 신입사원들을 모아 놓고 '문신 검사를 하겠다'며 옷을 모두 벗게 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했습니다. 유 씨의 입사동기는 "지 씨가 '문신 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 유 씨를 포함해 '없다'고 답했.. 2022. 1. 24.
권성동 "술집서 성희롱 발언? 허위사실..법적 대응할 것" 다음 네이버 "덕담한 것이 전부..실랑이 없었다"는 권성동 "성희롱 발언으로 경찰 출동했다"는 열린공감TV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본인의 지역구인 강릉의 한 식당에서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여성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규정하며 이를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사무총장 권성동 의원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난 10일 윤석열 후보의 강릉 일정이 끝나고 서울에서 내려온 기자들과 뒤풀이에 참석했다"며 "저도 격려 차 방문했다. '때때로'라는 식당에서 6명 정도의 기자 분들이 동석했고, 탁 트인 공간에서 술을 마셨다"고 운을 뗐습니다. 권 의원은 "기자들과 헤어지고 나가던 와중에 바로 뒤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남자 분이 저에게 다가와 '.. 2021. 12. 13.
고민정 후궁 비유 조수진 의원 막말에 "성희롱, 사퇴하라" 성토 다음 네이버 '후궁이 왕자낳아도 이런 대우 못받았을 것' 표현 물의 "희대에 남을 망언, 14년전 정치인 배설물 비난하더니…즉각 사죄해야"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지난해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후궁에 비유하는 표현을 써 민주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성희롱 발언이라며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가 아끼고 사랑한다는 고민정 의원이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경합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서울) 광진을 주민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다'고 조롱했다. 천박하기 짝이 없다”며 “'고민정'이란 사람의 바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이어 “.. 2021. 1. 27.
술 취해 지하철서 여성 성추행..말리는 시민 폭행까지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서울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만취상태였던 이 남성은 말리는 다른 승객까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규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지하철 7호선의 한 역사입니다. 지난달 27일 자정 무렵 지하철 내에서 여성 승객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20대 남성이 좌석에 앉아있는 30대 여성 2명에게 다가가 성희롱적 행동을 한 것인데, 이 남성은 자신을 말리려는 30대 승객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역사 관계자 - "바지를 벗고 노출을 했나 봐요. 그러는 과정에서 말리다가 사람을 때렸고…." ▶ 스탠딩 : 박규원 / 기자 - "남성은 직원들의 하차 요구에 도주를 시도했는데, 출동한 .. 2020. 11. 3.
'소녀상' 차량 위협 유튜버.."와 진짜 재밌다" 이후 모욕죄로 맞고소..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 커 ▶ 일본 대사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학생들을 향해 극우 성향 유튜버들이 차량을 몰고 돌진하듯 위협하는가 하면 노골적인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래놓고 "재미있다"는 반응까지 던지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직접 이 유튜버들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김건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4일 저녁, 승합차 한 대가 소녀상을 향해 갑자기 속력을 올립니다. 경찰들이 제지에 나서자 바로 앞에서 살짝 방향을 바꿔 멈춥니다. [유튜버 '우파삼촌TV'] "흐흐흐 애들 놀래기는 왜 놀래는데, 잠시 섰다 가는데." [유튜버 '우파삼촌TV'] "왜 놀래. 내가 무슨 죄를 지었어? 가는데. 와~ 재밌다 진짜." 지난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협상에 소녀상.. 2020. 7. 16.
5만 원 주며 "오빠라 불러"..女단원에 '군림' 시의원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남효정 기자입니다. 제가 들고 있는 이 사진은 한 시의원이 시립국악단원에게 준 지폐입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본인이 직접 지갑에서 지폐를 꺼내 서명을 새겨 줬다고 합니다. 시립국악단원들은 이후 해당 시의원에게 기가막힌 일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는데요,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건지 바로 가보겠습니다. 지난 1996년 창단한 경기도 안산의 시립국악단. 단원만 40여 명에 달하고, 해마다 50여 차례 공연을 소화합니다. 2018년 11월엔 일본에서 순회 공연도 열었습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가진 회식 자리엔 동행했던 시장과 함께 당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종길 시의원도 함께 했습니다. [정종길/안산시의회 의원] "화이팅 하시고! 늘 .. 2020. 1. 16.
文의장 가격하며 '성희롱 말라' 외친 이은재..與 "고발 검토"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의장석 진입을 가로막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국회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더 이상 국회에서 불법이 난무하는 후진적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당 차원의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전날 오후 3시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문 의장이 본회의장 의장석 진입을 시도하자, 의장석 주변에 '인간 띠'를 둘러 막았다. 이은재 한국당 의원의 경우 문 의장을 팔꿈치로 가격한 뒤 '성희롱 하지 마라', '내 얼굴 만지지 마라'고 외치기도 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이 같은 행위가 이른.. 2019. 12. 28.
황현희도 비판..'알릴레오' KBS 여기자 성희롱 논란 계속 다음 네이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가 사과했지만, ‘알릴레오 성희롱’을 둘러싼 논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코미디언 황현희가 대상이 됐다. 15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는 유 이사장과 황현희가 공동 진행하고, 장 기자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들은 ‘KBS 법조팀 사건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중 장 기자는 “KBS A 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서 (수사 관련 내용을) 술술술 흘렸다”고 말했다. 장 기자는 A 기자의 실명을 언급하며 “검사들에게 또 다른 마음이 있었을른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현희는 “좋아한다는 것은 그냥 좋아한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장 기자는 “검사가 다른 마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고, 많이 친밀한 관계가 있었다는 것”..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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