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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2

"대통령님께" 편지 쏟아지는데..2주째 민원창구 없는 집무실 다음 네이버 집회 뒤 서한 못 건네는 시민단체 '답답'.."직접 전달이 중요" 대통령실 "민원 접수센터 준비 중..피드백 플랫폼 만들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윤철 기자 =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각종 기자회견과 집회·시위의 중심지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겨왔지만, 아직 집무실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접수할 창구가 마련되지 않아 시민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2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10일 서울 용산에 새롭게 문을 연 대통령 집무실에는 아직 시민들의 서한을 접수하는 창구인 민원실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8일 '코로나19 위중증 피해환자 보호자 모임' 회원 조수진 씨는 집무실 맞은편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집무실에 서한을 전달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집무실 인근을 담당하는.. 2022. 5. 22.
택시서 뛰어내려 숨진 여성, 작은 목소리로 한번 "내려달라"..기사 "못 들어" 다음 네이버 경찰 "블랙박스 외에 다각도로 추가 수사"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려 숨진 20대 여성이 탔던 차량 블랙박스에서 “내려달라”고 한 차례 작게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택시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8일 경찰 관계자는 “택시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숨진 여성이 작은 소리로 한 차례 ‘내려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4일 저녁 8시40분께 포항시 흥해읍 케이티엑스(KTX) 포항역 근처에서 택시를 탄 20대 여성 ㄱ씨는 자신이 다니는 ㅅ대 기숙사로 가 달라고 했다. 경찰이 확보한 블랙박스에서 택시기사(65)는 ㄱ씨의 말을 착각하고 “한동대요?”라고 되물었고, ㄱ씨도 이를 잘못 알아들은듯 “네”라고 대답했다. 택시기사가 ㄱ씨가 애초에 말한 ㅅ대 기숙..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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