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양딸1 김어준 "입장문 할머니 쓰신게 아냐"..수양딸 자처한 곽모씨 "내가 작성" 다음 네이버 김어준 "이런 단어는 그 연세에 쓰는 단어가 아냐" / 수양딸 곽 씨 "어머니도 대신 쓰는 것을 동의했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문을 할머니의 수양딸인 곽아무개씨가 쓴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제기했던 ‘배후설’이 어느정도 들어맞는 모양새다. 앞서 김 씨는 전날 이 할머니의 기자회견문을 두고 “기자회견문을 읽어보면 이용수 할머니가 쓰신 게 아닌 게 명백해 보인다. 누군가 왜곡에 관여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이어 김씨는 “소수의 명망가, 이런 단어는 그 연세에 쓰는 단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6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곽씨는 “고령의 엄마(이용수)가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만 했지 정리해본 적은 없다”며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를 내가 .. 2020.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