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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같아 받아줬는데…" 영업 전 70대 부부 식당 찾은 먹튀男에 '분통'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대 초반 남성이 영업시간도 전에 찾아오자 손주 같은 마음에 음식을 내어준 70대 노부부가 뒤통수를 맞았다. 삼겹살 3일분을 해치운 이 남성은 '먹튀범'이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천 청암대 근처 식당 먹튀…부모님 식당에서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70대 부모님께서 자식들에게 손 안 벌리고 아직 힘이 있으니 조금씩 일하겠다고 살면서 시작한 식당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CCTV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 해당 식당은 A씨 부모가 거주하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식당 한쪽에서 살면서 어렵게 운영 중이다. A씨는 "부모님이 나이도 있긴 하시지만, 워낙 젊은 친구들 밥 먹이는 걸 좋아하셨다. 집에서 밥 먹인다는 생각으로 운영.. 2023. 2. 22.
소병철, 여순사건특별법 통과 노력했다는 이준석 비판 다음 네이버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순천 지원유세 발언 중 여순사건 노력 언급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9일 소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8일 순천에서 '당 대표가 되어서 가장 먼저 노력한 것이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였다'고 발언했다"며 "순천을 갈라치고 공을 가로채려는 간악한 술책"이라고 비판했다. 소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20년 동안 총 8번 법안이 발의됐으나 국민의힘 당의 전신인 정당들이 이념적인 이유로 반대해 번번이 폐기됐다"면서 "국민의힘 당 대표가 특별법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면 적어도 74년 동안 통한의 역사를 견뎌온 희생자와 유족께 먼저 사죄하고 용서를 받은 다음에야 가능한 것.. 2022. 3. 10.
윤석열 "80년대 민주화운동, 외국서 수입해온 이념 사로잡혀"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최서진 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3일 "80년대 민주화운동 하신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 민주화운동이 그야말로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따라 한 민주화운동이 아니고, 어디 외국에서 수입해 온 이념에 사로잡혀서 민주화운동을 한 분들과 같은 길을 걸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날 전남 순천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전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그 시대에는 민주화라고 하는 공통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됐다"며 "그러나 실제 문민화가 되고, 우리나라 정치에서 민주화가 이뤄지고, 전체적으로 고도 선진 사회로 발전하는 데 발목을 잡아왔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그동안 제대로 잘 못했기 때문에 우리 .. 2021. 12. 23.
전자발찌 끊고 순천서 잠적 성범죄자 김용진씨 공개수배 전환 / 검거 완료 다음 네이버 창원보호관찰소가 최근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성범죄자 김용진씨(62)에 대해 공개수배로 전환해 추적에 나섰다. 김씨는 165㎝, 65㎏가량으로 키가 작고 마른체형에 안경을 쓰진 않았다. 흰머리에 부드러운 인상이라고 신체 특징을 표기했다. 또 특이사항으로 검은색 정장, 구두에 분홍생 셔츠를 입고, 왼손에는 작은 검은색 손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한다. 경남 창녕에 거주하는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이후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몰고 이동했다. 이후 다음날 새벽 2시55분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인근에서는 김씨의 차량과 핸드폰이 발견됐다. 청소년성보호법위반 등 죄목으로 전과 35범에 달하는 김씨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인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어기고 도주했다. ..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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