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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화된 스타벅스 '불매'..자칫하면 다시 美스타벅스 된다? 다음 네이버 [앵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논란이 정치 쟁점화된 가운데 여권 지지자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퍼지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이런 움직임에 불이 붙을 경우, 자칫 대주주인 이마트가 다시 미국 본사로 지분을 넘겨야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신윤철 기자 연결합니다. 다시 미국 스타벅스가 될 수 있다는 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원래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지분을 50%씩 가진 합자회사였습니다. 지난해 7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는 이마트가 총 67.5%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입니다. 그런데 계약 내용을 보면, 미국 본사가 지분을 되사올 수 있는 콜옵션 조항이 있습니다. 이마트의 귀책 사유로 라이선스 계약이 해지될.. 2022. 1. 12.
스타벅스 파트너 '트럭시위' 그 후..본사 "신규 채용·임금 개선" 다음 네이버 7~8일 시위 이후 첫 개선책 발표 '인재확보팀' 신설, 임금·성과급 인상안 협소한 휴게공간 '백룸' 개선도 약속 본사 발빠른 대안에 직원들 긍정적 "백룸 규모 여전..실제공간 넓혀야" 의견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공격적인 신규채용을 진행하고, 매장 직원들의 임금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개선 방향을 밝혔다. 지난 7~8일 스타벅스 매장 직원(파트너)들이 과도한 행사로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트럭시위를 진행한 뒤 나온 본사의 첫 반응이다. 16일 취재 결과, 스타벅스코리아 인사 담당 임원은 이날 올린 사내 공지에서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을 총괄하는 ‘인재확보팀’을 신설해 공격적인 신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바리스타 근무 형태 유연성을 확대해 러시타임(바쁜 시간대) 파트너들의 업무 .. 2021. 10. 16.
"노조 필요 없어".. 스타벅스 직원들 "민노총 이익 추구에 우리 이용하지 말라" 다음 네이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트럭 시위를 벌이고 있는 스타벅스 직원들에게 “노조를 만들라”라고 제안했다 거절당했다. 스타벅스 일부 직원들이 본사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트럭 시위는 노조의 집단행동과는 다르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이다. 스타벅스 트럭 시위를 주도한 파트너(직원)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민노총에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민노총과 손잡고 노조를 창설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고 언급하면서 “트럭 시위의 대표로서 공식적으로 답변하자면, 민노총은 트럭 시위와 교섭을 시도하지 말라”고 했다. 해당 파트너는 “트럭 시위는 당신들이 필요하지 않다. 트럭 시위는 노조가 아니다”라며 “스타벅스는 노조 없이도 지난 22년간 식음료 업계를 이끌며 파트너들에게 애사.. 2021. 10. 9.
'사은품 가방' 얻으려고 주문한 후..버려진 커피 300잔 다음 네이버 [앵커] 얼마 전 서울의 한 커피 전문점에서 누군가 커피 수백 잔을 시켜놓고 그대로 두고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은품으로 주는 가방이 온라인에서 비싸게 팔리자 이 가방만 챙겨간 건데요. 결국 커피 300잔이 그대로 버려졌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커피 수백 잔이 담긴 가방들이 수북이 쌓여 있고 공짜로 가져가라고 종이를 붙여놨습니다. 음료 17잔을 사면 가방 한 개를 주는 여름 행사가 시작된 첫날인 지난 21일, 스타벅스 여의도점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한 손님이 음료 300잔을 시키고 음료는 둔 채 가방 17개만 가져간 겁니다. [스타벅스 00점 관계자 : (여의도점이 난리 난 적이 있다던데…) 거기서 음료를 엄청 많이 시키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300잔의 커피는 결국 모두 버.. 2020. 5. 23.
스타벅스가 뭐길래..자가격리 위반 서초구 20대 여성 고발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시를 받고도 이를 위반하고 외출해 스타벅스와 음식점에 여러 차례 간 20대 여성을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서울 서초구가 10일 밝혔다. 서초구는 잠원동에 사는 27세 여성(서초구 36번 확진자, 8일 확진)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미국에서 지난달 24일 입국했으며, 엿새 뒤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월 3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가 미국발 입국자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것은 3월 27일부터여서 이때는 이 여성에게 자가격리 의무가 없었다. 이 여성은 3월 31일 편의점에, 4월 1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약국에 갔고 저녁에는 스타벅스 강남대로신사점에서 1시간 넘..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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