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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수사하라' 현수막 건 시민, 야밤에 봉변..'녹취록' 연상"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 비판 현수막 관련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윤 당선인의 입장을 요구했다. 홍 의원은 1일 오후 페이스북에 “충성 경쟁인가? 공포 정치의 전주곡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대선 기간,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수사를 촉구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던 시민이 야밤에 봉변을 당했다. 수사관 4명이 들이닥쳐 자택과 차량, 핸드폰을 압수수색했다. 중대범죄라도 저지른 양 가져간 현수막에 쓰인 글귀는 ‘우리가 대통령을 만들겠습니다’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지만 한밤의 압수수색과 핸드폰 포렌식은 지나치다. 윤석열 당선인을 의식하고 과도한 수사를 벌인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 2022. 4. 1.
지하철 세운 장애인단체.."할머니 임종 가야해요" 말에 "버스 타세요" 다음 네이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중 한 남성이 할머니 임종을 보러 가야 한다고 소리치자 "버스 타고 가라"고 답하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할머니 임종 지키러 가야 한다고 하는데 버스 타고 가라고 하는 장애인 단체 전장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전날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날도 지하철 출입문에 휠체어를 끼워 넣어 문이 닫히지 않도록 한 뒤 시위를 시작했다. 이 때문에 지하철이 최대 1시간 가까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때 한 남성이 "할머니 임종을 지키러 가야 한다", "할머니 돌아가시면 어쩔 것이냐", "다른 사람은 생각 안 하냐"고 울먹이며 소리쳤다. 다급한 상황에서 이들 시위로 열차 출발이 지연되자 목.. 2022. 2. 23.
"윤석열, 제발 오지 말라" 광주 시민들 반발하는 이유..슬픈 경험칙 다음 네이버 물세례·봉변 유도 등 정치적 악용 우려..광주는 또다시 고립 박승춘·황교안도 5·18묘지 참배 강행..봉변 당하고 웃기도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사진 등으로 논란을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1월초 광주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진정어린 사죄를 하겠다는 게 윤 후보 측의 입장이지만 광주에선 "제발 오지 말라"며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다. 사죄하겠다는 데 말리는 다소 황당한 풍경. 그 이면에는 광주의 슬픈 경험칙이 있다. 31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윤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투표가 시작되는 11월2일 광주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 윤 후보가 직접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지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간 논란을 해명하겠다.. 2021. 10. 31.
"쿠팡 앱 지웠어요" 고객들 로켓속도로 쿠팡 떠난다 다음 네이버 허술한 방역, 늦장 폐쇄에 고객들 실망..쿠팡 멤버십 와우클럽 해지 '택배 포비아'에 오프라인 매장 찾는 쿠팡발 풍선효과도..편의점·마트 매출 반짝 '상승' 4살 7살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정모(45)씨에게 오늘 저녁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문 앞에 도착하는 로켓배송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아이 기저귀나 분유부터 음료수, 최근에는 식자재까지 '믿고 시키는' 쿠팡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기분이었다. "방역을 했다면서 마우스랑 키보드에 여전히 바이러스가 남아있는 게 말이 되냐"며 "더이상은 찝찝해서 물건을 주문하지 못하겠다"며 쿠팡 와우클럽 멤버십을 해지했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의 방역 허점이 속속 드러나면서 쿠팡을 떠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최근 .. 2020. 6. 1.
"폐렴 확진인데 입원할 수 없다. 도와달라"..대구시민 국민청원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검사비 17만5000원 부담..노인 대부분 포기 "보건소 메뉴얼대로 5일간 행동하다 이 지경"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지난 26일 한 대구시민이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대구시민입니다. 지금 너무나 분하고 슬프고 아픕니다'란 제목의 청원을 통해 "신천지와 해외여행자가 아니면 폐렴 확진을 받고도 입원할 수 없다. 도와달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청원은 하루만인 27일 6만 404명(오후 10시 기준)이 동의를 했으며 다음달 27일까지가 청원기간이다. twitter - ***란 이름으로 청원을 올린 이 시민은 "폐렴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입원을 할 수 없어 4살난 쌍둥이와 6살난 딸, 와이프가 있는 집으로 후송됐다" 며 "보건소 메뉴얼대로 집에서 자가격리하면서 감기약 먹고 있.. 2020. 2. 27.
10분간 집단폭행 당하는데도.."보기만 하고 제지 안 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들 간에 시비가 붙어서 20대 남성 한 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 졌습니다. 인파가 몰린 거리에서 남자 세 명이 피해 남성을 무자비하게 폭행을 했는데, 가해자들은 쓰러진 남성을 방치한 채 태연하게 아이스크림을 사 먹은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양소연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유흥가. 한 남성이 피해 남성의 옷깃을 잡은 채 어딘가로 끌고 갑니다. 또 다른 남성 두 명이 끌려가는 남성을 에워싸고 따라갑니다. 피해 남성은 끌려가지 않으려고 저항하자 다른 남성 3명이 폭행을 시작합니다. 100미터 정도 떨어진 건물까지 끌려간 남성은 10분 가까이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2020. 1. 4.
"기관총 사망자 47명" 첫 확인..또 뚫린 '전두환 거짓말' / 5·18 '기관총 사망' 공식기록..전두환 정권은 왜 감췄나 전씨 측 "기관총 사망자 없다" 주장했지만.. 5·18 '기관총 사망자' 군 기록 첫 확인 [앵커] 80년 5월 광주 시민 47명이 기관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BC가 30여 년만에 처음으로 검시보고서 원본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전두환 씨 측은 사망자 가운데 기관총에 맞아 숨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을 강조해왔습니다. [허화평/518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 비서실장 : 여태껏 헬기에서 쏜 기관총에 맞아서 죽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나, 없었다고.] 헬기에서 사격이 있었다면 기관총에 맞아 숨진 사람이 있어야 하지만 그런 사망 기록은 단 한 건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기관총이 헬기에서 발사된 것인지는 조사해봐야 알지만, 일단 그럴 가능성은 저희들의 오늘(20일) 보도로 매우 높아졌.. 2019. 3. 20.
'분신 사망' 택시기사 분향소..시민반응 냉랭 https://news.v.daum.net/v/2018121214320358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145853 택시단체 국회 앞 농성 돌입..노조원, 택시기사 조문 택시 4개 단체가 주축이 된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카카오 카풀앱 서비스에 항거해 분신 사망한 고 최우기씨의 분향소를 설치, 분향 후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Car pool) 서비스를 반대한 택시업계가 국회 앞에서 천망농성에 돌입했다. 카풀에 반대해 분신 사망한 택시기사 최모씨(57)의 분향소도 함께 차려졌지만 시민들은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전.. 2018. 12. 12.
민주노총 총파업에 시민들 '갸우뚱' https://news.v.daum.net/v/2018112013030633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359940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합원들과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 동참 선언 및 서울지역 노동자권리 찾기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하며 노동자의 기본권 쟁취를 위한 파업을 결의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양대 노총 중 하나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 총파업을 벌인다. 총파업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고 있다. 최저임금을 .. 201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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