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범소각1 ‘라돈 침대’ 태우는데 정부 지원금 주고 ‘밀실 협의’? 다음 네이버 [KBS 전주] [앵커] 환경부가 군산에서 이른바 '라돈 침대'를 태운 뒤 묻을 계획을 세우고 시범 소각까지 했다는 내용 앞서 보도했습니다. 군산시도 모르게 벌인 일이라 문제가 더 커졌는데, 환경부가 주민단체와 협의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KBS가 확인해보니, 협의했다는 주민단체는 환경부가 돈을 지원하는 곳이었고, 시범 소각을 참관한 사람들 역시 해당 단체의 임원들이었습니다. 오정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방사성 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 라돈이 나온 제품은 침대와 베개 등 11만 5천 개. 모두 군산으로 가져와 태워 묻겠다는 게 환경부 계획입니다. 전체 560톤 가운데 14톤을 지난 9월 사흘에 걸쳐 시범 소각했는데, 이 모든 일이 군산시, 군산시민 모르게 진행돼 논란입니다.. 2022.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