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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2

“원가부담 크다” 며 라면·빵값 올리더니… 현금 곳간만 채운 식품기업들 다음 네이버 상장 식품기업 14곳 중 10곳 작년 말보다 현금성 자산 증가 3분기 실적도 연일 호조 전망 고물가 부담은 소비자에 전가 “가격 변동 없이 용량 줄일때도 사전 공지해야” 목소리 나와고물가 여파로 라면·과자·빵 등 서민 식료품 가격이 줄줄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식품기업들의 현금 보유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잇단 가격 인상을 통해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곳간 채우기에만 급급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의 계속된 물가안정 협조 요청에도 식품기업들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을 더는 감내하기 어렵다”며 지난해부터 제품 가격을 수차례 올린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식품기업은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 저항을 무마하기 위.. 2023. 11. 6.
폐고기 재사용에, 미국산을 한돈으로..8톤 유통 다음 네이버 전남에 있는 한 육류 가공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원산지를 속인 고기를 전국에 팔아오다가 적발됐습니다. 프랜차이즈업체와 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고기 8톤 정도를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이준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한 남성이 폐기물 창고에서 고기를 꺼내 공장 안으로 옮깁니다. 가공식품을 만들고 남은 돼지고기의 자투리 부위입니다. 식약처 규정대로라면 가공 작업 뒤 남은 부위들을 즉시 냉동해야 하지만, 오랜 시간 상온에 그대로 방치돼있었습니다. [식품공장 관계자 A : 보통 구이실 같은 경우는 온도가 40~50도, 가마 온도는 600도 정도 되는데 (고기) 남는 것들이 나와요. 재사용하기 위해서 계속 상온에 방치를 하는 거죠.] 업체는 유통기한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이..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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