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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피나도 괜찮아" 난동 학생 붙잡고 애원…아동학대 신고·해직 다음 네이버방과 후 돌봄센터 교사가 소란을 피우는 학생을 제지했다가 아동 학대로 신고되며 해직됐다. 23일 SB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의 한 다함께돌봄센터의 40대 체육 교사 A씨 수업 중 초등학생 2학년 남학생 B군이 소란을 피웠다. CCTV에는 A씨 수업 진행 중 B군이 옷을 던지고 소파 사이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B군의 행동은 교사들 제지에도 5분 동안 이어졌다. 이에 A씨는 B군을 복도로 데리고 나가 붙잡아 앉히고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B군은 A씨의 가슴을 깨물고 몸부림쳤다. A씨가 B군을 일으켜 세우자 B군은 손과 발로 A씨를 온몸을 걷어차고 욕설에 침까지 뱉었다. 이를 막는 과정에서 B군이 넘어졌고, A씨는 B군을 진정시키기 위해 뒤에서 끌어안았다. 당시 A씨는 "선생.. 2024. 1. 23.
빌라 화장실 창밖으로 오물·휴지 '휙휙'…영상 찍혔는데, 경찰 "어찌 못 해"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빌라촌에서 화장실 창밖으로 오물 묻은 휴지를 던지는 이웃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가 지난 6일과 14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주민이 빌라와 빌라 사이 공간으로 휴지를 휙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는 그가 던진 휴지 십여 개가 흩뿌려져 있었다. A씨에 따르면 오물 묻은 휴지가 버려지기 시작한 건 지난해 여름부터였다. 처음에 A씨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매일 쌓여가는 휴지를 자세히 보니 오물이 묻어있었다고 했다. 또 가끔씩은 휴지가 아니라 오물 자체가 버려지는 경악스러운 일도 있었다고. 그러다 A씨는 마침내 옆 빌라에서 휴지를 던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됐고, 이를 영상으로.. 2023. 9. 22.
말로 하기 어려운 112 신고, 숫자 버튼만 '똑똑' 누르세요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가정폭력 신고는 2019년 24만439건에서 2021년 21만8669건으로 감소했다. 신고건수는 감소했지만 가정폭력이 줄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와 외출 제한 등으로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신고가 어려웠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휴대전화상의 숫자 버튼만 ‘똑똑’ 눌러도 112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아동학대 등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공간에 있어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마련한 조치다. 경찰청은 ‘말 없는 신고’ 사건에서 신속한 초동조치와 피해자 보호가 이뤄지도록 새로운 112 시스템을 홍보하는 ‘보이는 112’ 캠페인을 제일기획과 함께 진행.. 2022. 9. 13.
반려견 잡으러 차로 뛰어들더니 뺑소니 신고?.."억울해" 다음 네이버 아파트 단지에서 한 남성이 안고 있던 반려견을 놓치면서 서행하던 차 쪽으로 뛰어든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경찰서에서 '뺑소니'라며 연락이 왔고 상대방이 치료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레전드 갱신? 치료비를 왜 물어줘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4시경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 A씨는 아파트 단지 1층 주차장에서 서행을 하고 있다. 전방에는 주차를 마친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려 반려견을 어깨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던 중 목줄을 안 한 반려견이 갑자기 이 남성의 품에서 뛰어내렸고 남성은 놓친 반려견을 잡기 위해 서행하던 차로 .. 2022. 2. 17.
주인에 신고당한 도둑, 무인점포 다시 찾아 '난동'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건비 부담 등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무인점포가 급속히 늘었습니다. 하지만, 무인점포 특성상 감시하는 사람이 없다 보니 가게 물건을 훔치거나 무인 계산기를 뜯어 돈을 빼가는 절도행위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최근 강원도 원주의 한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주인에 의해 신고당하자, 기분 나쁘다며 다시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지난 24일 원주시 단계동의 한 무인점포에 찍힌 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갑자기 진열대에 놓인 물건들을 정신없이 헤집어 놓습니다. 당시 옆에 있던 다른 손님들은 놀라 안절부절못하는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이미 이 가게에서 세 차례나 물건을 훔쳐 신고당한 절도범이었습니다. 주인은 보복 난동을 부린 절도범을 경찰에 또.. 2022. 1. 26.
5세반 아이들 7명이 1명을 집단폭행?..제천 SNS글 '파장' 다음 네이버 "교사가 자리비운 사이 여러차례 폭행 이어져..경찰 신고" 어린이집 측 "사실과 다르게 전파돼..운영위에 피해아동 부모 불참"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지역의 한 어린이집에서 최근 원생들에 의한 집단 구타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제천지역 최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자신의 5살 아이가 같은 어린이집 원생 7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 10월18일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를 목욕시키던 중 몸에 난 상처를 발견했다. 이후에도 어린이집에서 '같은 반 아이로부터 손을 물려 상처가 있으니 확인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교사와 면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던 시점에 자리에 없었으나 그런 일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2021. 11. 25.
지하철 바닥 드러누워 "인생은 XX"..'3호선 빌런녀' 내쫓겼다 다음 네이버 지하철 열차 내에서 춤을 추고 큰 소리를 내며 난동을 피운 여성이 승객들의 신고로 강제 하차 조치됐다. 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을 지나던 열차 내에서 한 여성이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성관계를 뜻하는 “X스, 인생은 X스”라고 수차례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일어나 머리를 흔들며 춤을 췄다. 근처에 있던 한 남성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고 말을 걸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 여성에 대해 소란행위 등 신고를 접수, 현장에 직원을 출동시켜 하차 조치했다. 음주 여부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이 여성이 난동을 피우는 모습은 열차 안에 있던 다른 승객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2021. 11. 23.
"남의 놀이터 오면 도둑" 외부 어린이들 신고한 주민회장 다음 네이버 초등생 5명 붙잡아 112신고..부모들, 고소장 경찰에 제출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이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던 외부 어린이들을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4일 '아이들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가 아파트 회장에게 잡혀갔어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이가 집에 오지 않아 걱정하고 있는데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며 "급히 가보니 우리 애를 포함해 초등학생 5명을 아파트 관리실에 잡아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이 주민이 아닌 어린이들만 골라 경찰에 놀이터 기물파손으로 신고한 것"이라며 "폐쇄회로(CC)TV를 봐도 그런 정황은 없었지.. 2021. 11. 9.
탈세 소득으로 집 14채 사들인 유명 무속인 다음 네이버 각종 퇴마 관련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무속인 A 씨. 신점과 사주, 궁합은 물론 각종 무속 굿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점집 소개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A 씨, 알고 보니 부동산 부자였습니다. 배우자와 함께 2014년부터 5년 동안 서울 등지에 사들인 다세대주택만 모두 14채에 이릅니다. 다주택자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국세청은 최근 A 씨와 배우자를 상대로 그 많은 주택을 무슨 돈으로 샀는지 세무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점술이나 굿으로 얻은 소득을 세금 신고하지 않은 채 대부분 부동산에 투자했고, 임대 소득까지 거둔 걸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와 A 씨 명의로 고급 자동차를 1대씩 구매한 사실도 조사됐습니다. A 씨는 불교 사찰 ..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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