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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화된 스타벅스 '불매'..자칫하면 다시 美스타벅스 된다? 다음 네이버 [앵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논란이 정치 쟁점화된 가운데 여권 지지자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퍼지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이런 움직임에 불이 붙을 경우, 자칫 대주주인 이마트가 다시 미국 본사로 지분을 넘겨야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신윤철 기자 연결합니다. 다시 미국 스타벅스가 될 수 있다는 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원래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지분을 50%씩 가진 합자회사였습니다. 지난해 7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는 이마트가 총 67.5%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입니다. 그런데 계약 내용을 보면, 미국 본사가 지분을 되사올 수 있는 콜옵션 조항이 있습니다. 이마트의 귀책 사유로 라이선스 계약이 해지될.. 2022. 1. 12.
정용진의 '멸공' 논란에 신세계 中화장품사업 '우려' 다음 네이버 신세계 6.8%, 신세계인터내셔날 5.34% 하락..신세계 그룹 '멸공 악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공산주의를 멸함)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신세계의 대중국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 부회장이 대주주인 이마트는 지난 2017년 중국 사업을 전면 철수했지만 정유경 총괄사장이 대주주인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면세점과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다. 10일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 주가는 전일대비 1만7000원(6.8%) 하락한 23만3000원에 마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34% 내리며 1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는 0.34% 강보합 마감했다. 주가 하락에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주들은 "기업가의 정치적 발언은 오너 리스.. 2022. 1. 10.
시진핑 대신 김정은 사진 올린 정용진.."멸공은 중국과 상관없어"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인스타그램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과 함께 '멸공'을 외쳤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이 들어간 게시물을 새로 올렸다. 지난 7일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나의 멸공은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로지 우리 위에 사는 애들(북한)에 대한 멸공이고 나랑 중국이랑 연결시키지 말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소국으로 칭한 것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반감 때문에 나온 반응이었다. 다들 괜히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쯤 정 부회장은 시 주석 사진이 들어간 "한국이 안하무인인 중국에 항의 한 번 못 한다"는 내용의 기사와 사진을 올리면서 '#멸공', '#승공통일', '#반공방첩' 등..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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