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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 버스 좌석 한 자리 차지, 이기적인가요?” 누리꾼 갑론을박 다음 네이버 만원 버스에서 5살 아이를 무릎에 앉히지 않고 좌석을 차지하고 있다며 다른 승객에게 비난을 받았다는 엄마의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에서 아이 자리 안 내어준 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5살 아이 엄마라고 밝힌 글쓴이 A 씨는 5살 아이와 외출을 다녀오는 길에 쇼핑백 두 개와 가방 등 짐을 가지고 버스를 탔다. 그는 버스 좌석 두 자리 중 창가 자리에 아이를 앉히고 자신은 통로 쪽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버스 안에 사람이 늘었고 서서 가는 사람이 생기자 어떤 아주머니가 다가와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짐이 많고 내릴 때 번거로울 것이라고 생각한.. 2024. 2. 9.
“수영 수업 중 학생 다치자 800만원 요구한 학부모, 전과자 꼬리표 달게 됐습니다” 다음 네이버 청소년수련관서 근무 중인 한 수영강사가 학부모로부터 800만원의 배상금을 요구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수련관에서 아이들 수영을 가르치는 수영강사’라고 밝힌 A씨가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겪었던 일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사건은 4학년 학생들의 생존 수영 수업날 발생했다. A씨는 이날도 역시 다른 강사와 2인 1조로 수업을 진행했고, 갑자기 여학생 B양이 피를 흘리며 다른 강사의 부축을 받고 올라왔다. 이에 A씨는 간단한 지혈과 응급 처치를 시도했고, 확인해 보니 B양의 왼쪽 눈꼬리 부분이 0.5㎝ 정도 찢어진 상태였다. A씨는 B양 부모님께 연락을 드려 “다니는 병원이 있으면 그곳으로 B양을 데리고 가겠다”고 했으나, 부모가 직접.. 2023. 10. 17.
"SNS에 아이 사진 올렸는데"…정작 '저커버그'는 아이 얼굴 가렸다? 다음 네이버 CBS 주말 뉴스쇼 모아모아 팩트체크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00~08:55) ■ 진행 : 조태임 앵커 ■ 대담 : 선정수 (뉴스톱 기자) ◇조태임> 한 주를 팩트체크로 정리하는 모아모아 팩트체크입니다. 오늘도 팩트체크 전문미디어 뉴스톱 선정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주제를 준비했나요? ◆선정수> 페이스북 창업자죠.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 가족 나들이 사진을 올렸는데요. 아이들 얼굴을 가린 채여서 화제가 됐습니다. CNN을 비롯한 많은 외신에서 보도를 하고 국내 매체들도 많이 소식을 다뤘습니다. ◇ 조태임> 아이 얼굴을 가리든지 말든지 그건 저커버그 마음 아닐까요? 왜 그렇게 문제인가요? ◆선정수>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아이 사진을 올리도록 .. 2023. 7. 15.
‘난장판’ 된 무인문구점…배상 요구에 아이 父 “법대로” 다음 네이버 무인문구점 주인 A씨 지난 주말 있던 일 토로 어린 형제 두 명 포켓몬 카드·딱지 포장 뜯어 놔 합의금 명목으로 30만원 요청…父 일단 거절 어린 형제가 무인문구점 내 포켓몬 카드 수십 장과 딱지 수백 장 포장을 뜯어 그 아버지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30만원을 요구했지만 ‘법대로 하자’는 답이 돌아왔다는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문구점 7살 부모가 합의 거절, 경찰 출동’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무인문구점 두 개를 운영한 지 1년이 넘었다”며 지난 주말 일어난 일을 소개했다. A씨는 “오늘(11일)은 주말이라 쉬다가 오후 6시쯤 매장 CCTV를 봤다”며 “미취학 아동 혹은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돼 보.. 2023. 6. 12.
놀이터 흔들의자 기둥 뽑혀…10대 남학생 사망 다음 네이버 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철제 흔들의자가 넘어져 10대 학생 A군이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흔들의자의 기둥이 뽑히면서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1ch@yna.co.kr) 사고가 발생했군요.. 아이들이 흔들의자에 앉아 그네처럼 흔들다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를 볼 때.. 어떤 것이든..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고.. 용도에 맞게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도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흔들의자.. 놀이터에 설치해선 안될 시설입니다.. .. 2023. 6. 11.
소아과 의사가 5살 딸 청진하자 "가슴 나오는 시기" 항의한 엄마 다음 네이버 소아청소년과(이하 소아과) 전문의들이 최근 폐과를 선언한 가운데, 한 보호자가 5세 딸의 가슴에 청진기를 갖다 댄 의사에게 성추행이라는 취지로 항의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5살 여아 청진 보는데…가슴 나오는 시기라며 항의" 지난 19일 결혼, 육아 등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카페에는 '소아과에서 아이 엄마가'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병원 대기가 많아서 카운터 옆에 앉아 있었다"며 자신이 목격했던 상황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의사는 5세 여자아이의 상의를 걷어 올리고 청진하다가 보호자인 아이 엄마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청진(聽診)이란 환자의 몸 안에서 나는 심장, 호흡, 가슴막, 동맥, 정맥 등의 소리를 들어서 진단하는 행위다. A씨는 "아이 엄마가 했던 말 또.. 2023. 5. 22.
“맞짱 깔래?” 경찰에 발길질 10대…부모 “영상유출 처벌해달라” 다음 네이버 경찰관을 폭행하고 “맞짱 깔래” 등의 욕설을 한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된 10대 소년의 부모가 영상유출자를 찾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A(14)군의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된 직후 부모가 경찰서를 찾아와 진정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1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30초가량 되는 영상 속에는 파출소 안에서 수갑을 찬 A군이 ‘이거 풀어달라 너무 꽉 묶었다’고 요구하며 경찰관을 향해 욕설을 쏟아내는 장면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A군은 경찰관의 배를 발로 차기도 했다. A군은 같은 달 17일 택시요금을 내지 않아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관내 파출소에 붙잡혀왔지만 촉법소년인 만.. 2023. 5. 5.
“아내가 불륜으로 낳은 아기” 안 데려간 남편 형사처벌 하나 다음 네이버 가출한 부인과 다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편이 경찰수사를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이혼소송 중 부인이 아기를 낳고 숨졌고, 병원은 아기를 데려가지 않은 남편 A씨(40대)를 아동유기혐의로 신고했기 때문이다. 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한 산부인과 병원으로부터 “신생아의 아버지가 아기를 데려가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청주시는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 출산 당시 A씨와 부인은 이혼소송 중이이서 A씨는 법상 친부였다. 청주시는 “출생신고를 해야 정부 지원이 가능하다”며 A씨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사람이 가출 후 외도사실을 알았고, 이혼 확정 전 사망소식을 들었다”며 “산부인과에서 연락이 와서 유전자 검사를 했고, .. 2023. 2. 9.
"0세 부모 월 70만 원·1세 부모 35만 원" 내년부터 부모급여 지급 다음 네이버 [앵커] 내년부터 한 살 이하 아기를 키우는 부모에게 월 최대 70만 원의 부모 급여가 지급됩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을 계속 늘려서 2027년까지 공공보육이용률을 50% 이상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기가 태어나면 첫돌까지 월 70만 원, 돌 지나 두 돌까지는 월 35만 원. 소득과 상관없이 아기를 낳아 키우면 현금을 지급 받는 '부모 급여'가 도입됩니다. 대통령 공약이기도 했던 부모 급여는 현재의 양육수당을 확대하며 이름을 바꾼 겁니다. 출산 초 가정의 재정을 돕는 방법으로 '안 낳는' 세상에서 '낳아 키우겠다'는 부모를 응원하자는 겁니다. 내후년엔 금액도 더 올립니다.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 (2024년에는)..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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