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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작품' 올라탄 아이들..영문 모른 아빠는 '찰칵' 다음 네이버 [앵커] 이 영상을 한 번 보시죠, 미술관에 온 아이가 작품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무릎으로 문지릅니다. 아버지는 말리지 않고 되레 카메라를 꺼냅니다. 전시물은 한국화의 거장인 박대성 화백의 작품이었습니다. 작품 하나에 1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박 화백 입장에선 단단히 화가 났을 것 같은데, 어떻게 정리됐는지 백민경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열 살 남짓한 남자 아이가 전시실에 들어옵니다. 길게 늘어뜨린 작품이 신기한지 다가와 작품에 올라탑니다. 손으로 까만 글자를 만지기도 하고 마법의 양탄자인 양 무릎을 찧기도 합니다. 그러다 못해 작품 위에 벌렁 눕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뒤늦게 따라 들어온 아이들의 아버지, 아이를 말리기는커녕 사진을 찍어줍니다. 영상 속 아이들이 올라탄 작품입니.. 2021. 5. 5.
"동네 꼬마 물었다고 안락사라니 어이없네요"[사연뉴스] 다음 네이버 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개 물림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8448명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개에게 물리는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 꼬맹이가 우리 집 개한테 물렸다며 안락사를 시키라는데 어이가 없다”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글쓴이는 “우리 집 댕댕이(개)는 예전에 멧돼지 사냥에 동원되던 사냥개 중 한 마리”라며 “집 마당에서 요양 겸 생활하고 있는 ‘도베르만’종으로 이름은 ‘나서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개가) 입마개를 안 하거나 목줄 안 한 채 산책하다 사람을 물었으면 할 말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사건은 오후 5시쯤 8살짜리 꼬마 아이의 장난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아이는 장난기가 발동.. 2021. 5. 4.
"발버둥치는데 10분 넘게 압박"..결국 숨진 21개월 여아 다음 네이버 어린이집서 21개월 여아 질식사 원장, 엎드린 아이 온몸으로 눌러 뒤늦게 심폐소생술 했지만 여아 이미 사망 유족 측 “살해 고의 있다고 판단” 원장 “아이 숨지게 할 의도 없었다” 지난달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21개월 된 여아가 질식해 숨진 사건에 대해, 당시 원장이 온몸으로 아이를 누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MBC가 공개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원장은 아이가 잠들기를 거부하자 이불에 엎드리게 한 뒤 자신의 다리를 올렸다. 아이가 고개를 들자 아이의 머리를 팔뚝으로 누르고 온몸으로 감싸 안았으며, 아이가 불편한 듯 다리를 움직였지만 원장은 이 자세를 10분 넘게 유지했다. 원장은 1시간 뒤 아이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뒤늦게 심폐소생술을 했지.. 2021. 4. 22.
"마스크 잘 쓰고 말하세요" 지적하는 초등생 때려 뇌진탕 다음 네이버 징역 6월·집행유예 2년..법원 "피해자 법정 대리인과 합의한 점 고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마스크를 잘 쓰고 이야기해 달라는 초등생을 홧김에 마구 때려 뇌진탕을 일으키게 한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A(39)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저녁 자신의 자녀에게서 'B(11)군한테 맞았다'는 말을 듣고 대전 중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 있던 B군을 찾아가 따지던 중 "마스크를 똑바로 쓰고 이야기하세요"라는 취지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B군을 잡아 넘어뜨린 후 심하게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옆에 있던 다른 초등생 C(12)군도 손으로 머리와 몸통을 잡아 바닥에 내리찍는 등 폭행했다. B군은 뇌진탕 등을, C군은 전치 6주.. 2021. 4. 14.
"아빠 맞아?"..아이 목말태운 채 킥보드 '쌩쌩' 영상 논란 다음 네이버 한 남성이 어린 아이를 목말(어깨 위에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는 일) 태운 채 전동 킥보드를 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아이가 잡을 수 있는 건 아빠의 머리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이를 목말 태운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달리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3월28일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가기 위해 신호대기 하던 중, 한 아빠가 3살 정도 돼 보이는 여자아이를 목말 태우고 킥보드를 타고 있었다"며 "아이는 안전장치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봤을 때는 눈을 의심했다. 아이가 잡을 수 있던 건 아빠의 머리 뿐"이라며 "갑자기 브레이크 밟으면 아이가 앞으로 쏠릴.. 2021. 4. 6.
"니 애미 팔아줄까" '장애인 팝니다' 게시글 작성자의 협박 다음 네이버 30일 '당근마켓'에 '장애인 판매' 글 올라와 A씨 "콩밥 먹어야" 항의, 당근마켓에 신고 게시자 "미성년자여서 처벌 안 돼" 조롱 당근마켓 "문제 글 즉시 삭제, 수사 협조" "얼마 전 제주에서 일어난 신생아 사건을 보고 너무 열 받았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 비슷한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30일 ‘장애인 팝니다’는 '당근마켓' 게시글을 최초 신고한 전북 군산의 A씨는 31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단순히 (장애인 판매) 글을 삭제하는 것보다 그 학생(게시자)이 나중에도 또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 나쁜 행동이니 앞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고 판단해 항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4시50분쯤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군산의 한 면.. 2020. 10. 31.
물놀이하다 아기 목 튜브가 '펑'.."부모도 못 봤으면" 다음 네이버 제조사-판매사, 책임 떠넘기기만 어린아이들이 물을 워낙 좋아하니까 물놀이도 자주 가고 목욕도 한번 하면 오래 시키게 되죠. 이럴 때 안전하게 놀라고 목에 끼우는 '목 튜브'라는 것 요새 많이 쓰는데, 5개월 아이 목에 씌웠던 이 튜브가 터져서 큰 사고가 날 뻔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자는 다른 아이들 피해 안 가게 위험한 물건 안 팔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책임지는 쪽이 아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보가 왔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이 사건 따져봤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가정집. 놀이용 욕조에 물을 받아 아빠가 아기와 놀아주는데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납니다. 목에 낀 튜브가 터지면서 아기 상체가 가라앉고, 놀란 아기는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기 아빠 : 목에다 (튜브를) .. 2020. 9. 5.
견인차에 치인 8살 딸 사망..CCTV로 들통난 거짓말 다음 네이버 "갑자기 튀어나왔다" 주장..사고 당시 보니 자동차공업사의 안쪽 마당에서 놀던 8살 어린이가 견인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견인차 기사는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왔다고 했는데 CCTV에는 아이가 차를 발견하고 피하려는 찰나가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의 자동차공업사 안쪽 마당. 쪼그려 앉아 놀고 있는 8살 아이 쪽으로 하얀색 견인차가 다가옵니다. 아이가 일어나 피해 보려 하지만 견인차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아이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피해 어린이 어머니 : 아이는 그거(차) 소리를 듣고서 피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안 되더라고요.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20대인 견인차 기사는 사고 직후 피해 어린이 어머니에게 "아이.. 2020. 7. 25.
스쿨존에서 차 따라 달린 아이..돌발상황에 놀란 운전자 다음 네이버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돌발상황 / 선행차량 뛰어가던 아이, 후행차량 출발하자 재차 따라오는 모습 블랙박스에 포착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지정된 도로에서 달리는 차를 쫓아간 아이의 돌발행동에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놀라 가슴을 쓸어내린 사연이 공개됐다. 운전자 황모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를 운전하다 앞서가는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의 뒤를 쫓아가는 한 남자아이를 발견했다. 초등학생으로 보인 아이는 진행방향 기준 왼쪽도로에 서 있던 중 앞차를 따라가려 뛰었으며, 갑작스레 발생한 일에 놀란 황씨는 차를 세우고 아이가 길에서 비키기를 기다렸다. 아이는 선행차량이 멀찌감치 가자 다른 곳으로 가는가 싶었으나, 잠시 후..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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