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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문대통령 지시하자.."나라가 왜 나서냐?" 다음 네이버 "일반 기업이 잘못한 문제에 왜 나라가 나서는건가요?" 지난 22일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 복귀 즉시 광주 붕괴사고 상황과 관련해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라"고 참모진과 관계부처에 지시하자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왜 정부가 나서냐는 지적이 나온다. 전적으로 기업이 잘못한 일인데, 여기에 국민 세금을 투입해 수습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의 이번 지시가 최근 이용섭 광주시장의 읍소를 비롯해 사고 피해자 가족들의 호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 광주재난대책본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시장은 지난 19일 현장에 중앙정부 차원의 수습본부 설치 필요성을 요청했다. 광주시와 이번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현대산업개발만으론 수습이 도저히 .. 2022. 1. 24.
현산, 슬라브 두께 약 2배로 늘려 무단 변경..당국 승인 안 받아(종합) 다음 네이버 '15cm→35cm' 39층 바닥면 두께 설계변경 정황..광주 서구청 "변경 승인 신청 없어 몰랐다" 해당 현장 작업 공법도 '재래식 거푸집→데크 플레이트'로 바꿔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의 일부 슬라브 두께를 당국의 승인 없이 두 배 이상 두껍게 설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콘크리트 두께가 늘어나면 하중도 늘어날 수밖에 없어, 무단 설계변경이 붕괴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상황에 현산 측은 해당 슬라브의 콘크리트 타설 공법도 변경해 진행했다. 20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현산은 당초 붕괴한 39층 바닥(PIT층 천장 슬라브) 면 두께를 15㎝로 균일하게 건설하기로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그러나 붕괴사고 이후 확인.. 2022. 1. 20.
소방청, 광주 '이스라엘 특수부대' 투입 요구에 "수색 자체가 곤란"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치권 일각에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매몰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파견을 요청하자는 주장이 나오자, 소방청이 15일 "지금은 수색 활동 자체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구조대의 탐색구조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설명자료를 내고 "이스라엘 특수부대의 3D기술은 건물 붕괴 전·후를 비교해 실종자의 위치를 추정하는 기술이다. 이 부대는 직접적인 인명구조활동을 수행하지 않으며, 구조대상자의 예상 위치정보를 구조대에 제공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광주 신축공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은 구조기술 또는 장비 부족이 아닌 크레인 전도 및 추가 붕괴 가능 등 현장의 불안정성으로 현재 수색활동 자체가 곤란한 상황"이라고 설.. 2022. 1. 15.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서 가설물 강풍에 쓰러져..인명 피해 없어 다음 네이버 [앵커]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경북 구미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도 또 가설물이 강풍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사고가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사장 노동자를 위협할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건물을 둘러싸고 세워진 가설물이 맥없이 쓰러졌습니다. 쇠파이프는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경북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건 낮 12시 반쯤. 콘크리트 타설을 준비하려고 설치한 가설물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거로 추정됩니다. 구미 지역에는 사고 당시 초속 3m 안팎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가설물 설치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여서 이 바람을 이기지 못했다는 겁니다... 2022. 1. 13.
거푸집 '두둑'..광주 아파트 붕괴 10분전 39층 바닥에선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직전 상황이 찍힌 영상이 발견됐습니다. 사고 아파트의 최상층인 39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업체 관계자가 사고가 발생하기 10여 분 전인 11일 오후 3시 35분쯤 촬영한 영상인데요. 최초 붕괴 시작점으로 추정되는 공사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영상은 눈발이 흩날리고 바람이 부는 날씨에 외국인 작업자들이 최상층 39층 바닥에 설치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무게가 더해지자 거푸집이 '두둑' 하는 소리를 냅니다. 거푸집이 들리자 한 외국인 작업자가 "아이…"하는 짜증 섞인 탄식을 내뱉습니다. 넓은 면적으로 바닥에 타설되는 콘크리트가 가운데로 움푹 팬 듯한 장면도 전반적으로 찍혔지만, 이것.. 2022. 1. 13.
광주 공사 중 아파트 외벽 무너져..인명피해 확인 중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부 광천동에 있는 공사 중인 고층아파트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떨어진 구조물은 공사 현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안전조치를 하고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지금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공사현장에서 한쪽 외벽이 완전히 떨어져나간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저희 현장 취재기자가 나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 중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주차된 차량들을 덮친 것들을 확인할 수 있고요. 지난해 광주에서 역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 지금 광주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다는 속보 들어왔습니다. 지금 현장에 취재.. 2022. 1. 11.
"추가 공사비 내라" 입주 막고 쇠막대기 위협까지..무법천지' 아파트 방관하는 경찰..."민사라 개입 불가" 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하려 했더니 시행사가 추가 공사비를 내라고 요구하며 이사를 방해한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입주민들은 추가비용을 부담할 필요 없다는 법원 확정판결까지 받았지만, 시행사 측이 막무가내로 현관문을 용접해버리거나 전기를 끊는 등 협박에 가까운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강기에서 인부 둘이 드럼통을 들고 내립니다. 현관문 앞에 드럼통을 쌓아 올리더니 난데없이 용접하기 시작합니다. 입주민이 치워달라고 항의하자 쇠막대기를 두드리며 위협합니다. "(얘기) 안 해도 알겠다고요!" 서울 서대문구 북한산 자락에 있는 이 아파트는 지난해 8월 하순부터 입주가 허용됐습니다. 이른바 '알박기' 등으로 공사가 수년간 지연돼 채권·채.. 2022. 1. 11.
"세종 정착 어려운데"..수도권 통근버스 폐지에 공무원들 푸념 다음 네이버 3일부터 수도권 통근버스 폐지..KTX 정기권 비용부담 커 삼삼오오 모여 전세버스 계약에..국토부 "불법" 유권해석 전세값도 2년새 2배..홀로 사는 공무원 많아 월세도 부담 "뛴 집값 고려한 주거 지원, 출퇴근 합법노선 개설도 필요"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수도권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던 통근버스 노선을 폐지하면서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임시방편으로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등 자구책을 찾고 있지만, 감당하기 부담스러운 집값으로 세종에 완전 정착하기도 어려워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는 푸념이 나온다. 통근버스 중단에 전세버스로…“서울 발령 기다려야 하나” 푸념 9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세종과 수도권을 오가는 통근버스 운영이 지난 3일부터 .. 2022. 1. 9.
1억2000만원 비싸게 부동산거래 신고했다가 1500만원 과태료 다음 네이버 #1.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 아파트를 한 매도인이 3억2000만원에 팔았다고 실거래 신고를 했다. 그러나, 경기도 조사 결과 실제 거래금액은 2억원이었다. 시세조작 등을 위해 1억2000만원 높은 가격으로 신고한 것이었다. 경기도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총 1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2. 한 법인은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를 3억4000만원에 매매 계약했다고 실거래 신고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매수인은 법인 대표의 아들이었다. 이들은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통보됐다. 경기도, 과태료 17억8100만원 부과 납세를 회피하거나 부동산 시세를 조작하려는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219명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1개 시·군의 부..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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